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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 볼만한 서울문화행사 무엇 있나

서울특별시 12월 문화달력

[서울특별시 12월 문화달력] 서울시 문화소식

서울특별시가 12월 문화달력을 배포했습니다. 12월 달력은 크리스마스달에 걸맞게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달력으로 꾸며졌습니다.

2016년 병신년 한 해의 마지막 달이자 크리스마스가 포함돼 있는 특별한 달인 12월에는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서울특별시 12월 문화달력

12월 문화달력에는 6개의 전시 프로그램이 올라왔습니다.

➤서울시청 8층에 자리한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서울의 주> 전시가 지난 11월14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두달간 진행됩니다.

<한강건축상상전>이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1층 몸통구역에서 지난 11월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열립니다.

<훈데르트바서 특별전>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12월14일부터 내년 3월1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전시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9천원, 어린이 7천원입니다.

<SeMA 전시 아카이브 1988~2016 : 읽기 쓰기 말하기> 전시가 오는 12월13일부터 내년 3월2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또 <SeMA Gold(X:1990년대 한국미술)> 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열립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로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전시가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지난 11월9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진행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8천원, 학생 6천원입니다.

서울특별시 12월 문화달력

다음으로 12월의 공연프로그램입니다. 마찬가지로 6개 프로그램을 추천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12월2일부터 12월25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입장료 2만5천원으로 진행됩니다.

<2016 꿈의숲 겨울이야기> 공연이 12월24일, 25일, 31일에 각각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24일 2만원, 25일 1만2천원, 31일 1만8천원입니다.

➤동요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12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에 진행됩니다.

<The Topping> 공연이 12월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입장료 2만원에 열립니다.

<로맨틱 콘서트>가 12월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에 진행됩니다.

➤끝으로 <서울시향의 브람스 교향곡 1번>이 12월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에 진행됩니다.

서울특별시 12월 문화달력

다음으로 12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016 시민예술축전 - 시민액션밴드 페스타>가 12월18일 플랫폼 창동61에서 개최됩니다.

<12월 한성백제금요시네마>가 12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6시30분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 12월 기획전시>가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무형문화제 교육전시장(돈화문)에서 열립니다.

<2016 세계인권선언의날 기념 인권문화행사>가 12월10일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활짝라운지에서 개최됩니다. 아울러 전시전은 12월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됩니다.

겨울철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바람도 쐬며 올 연말을 문화와 함께 맞아보는 건 어떨까요.


 junatow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