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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2017

[뮤직Q] Mary Hopkin - Those Were The Days

Mary Hopkin Those Were The Days 1968 Mary Hopkin - Those Were The Days(1968) Album Postcard Release Date 1968 Lyrics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tavern Where we used to raise a glass or two Remember how we laughed away the hours And think of all the great things we would do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For we were young and sure to have our way.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Then the busy years went rushing by us We lost our starry notions on the way If by chance I'd see you in the tavern We'd smile at one another and we'd say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Those were the days, oh yes those were the

[뮤직Q] Louis Armstrong - La Vie En Rose

1901년 뉴올리언스 출생 세기의 재지스트(Jazzist) 독보적 음색의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프랑스의 자랑 에디뜨 삐아프(Édith Piaf)가 부른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커버 Louis Armstrong - La Vie En Rose Written By Édith Piaf, Louiguy & Mack David Produced by Sy Olivier Tenor Saxophone Bill Holcombe & Art Drelinger Alto Saxophone Milt Yaner & Hymie Schertzer Trumpet Melvin Solomon, Paul Webster & Bernie Privin Trombone Morton Bullman Orchestra Sy Oliver & His Orchestra Drums Johnny Blowers Guitar Everett Barksdale Piano Earl Hines Bass George Duvivier Release Date June 26, 1950 LYRICS (Trumpet Solo) Hold me close and hold me fast The magic spell you cast This is La Vie En Rose When you kiss me heaven sighs And though I close my eyes I see La Vie En Rose When you press me to your heart I'm in a world apart A world where roses bloom And when you speak...angels sing from above Everyday words seem...to turn into love songs

[뮤직Q] The Cure - In Between Days

잉글랜드 출신 록 밴드 더 큐어(The Cure) 앨범 '헤드 온 더 도어(The Head on the Door)' 수록곡 '인 비트윈 데이즈(In Between Days)' The Cure - In Between Days Written By Robert Smith Produced by Dave Allen & Robert Smith Album The Head on the Door Release Date July 15, 1985 LYRICS [Verse 1] Yesterday I got so old I felt like I could die Yesterday I got so old It made me want to cry Go on, go on Just walk away Your choice is made Go on, go on And disappear Go on, go on Away from here [Chorus] And I know I was wrong When I said it was true That it couldn't be me and be her Inbetween without you Without you [Verse 2] Yesterday I got so scared I shivered like a child Yesterday away from you It froze me deep inside Come back come back Don't walk away Come back, come back Come back today Come back, come back Why can't you see Come back, come back Come back to me [Chorus] https://im

[뮤직Q] Freedom Orchestra - Sunday Morning (ft. Miki Teramae)

프리덤 오케스트라(Freedom Orchestra) 앨범 프리덤 보싸(Freedom Bossa, 2008) 수록곡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피처링 미키 테라마에(Miki Teramae) 마룬파이브(Maroon 5) 선데이모닝 리메이크 Freedom Orchestra - Sunday Morning Featuring Miki Teramae Written by Adam Levine, James Valentine, Ryan Michael Dusick, Jesse Royal Carmichael & Mickey Madden Album Freedom Bossa Release 2008 Cover by  Sunday Morning(Maroon 5 / 2002) LYRICS Sunday morning rain is falling Steal some covers share some skin Clouds are shrouding us in moments unforgettable You twist to fit the mold that I am in But things just get so crazy living life gets hard to do And I would gladly hit the road get up and go if I knew That someday it would lead me back to you That someday it would lead me back to you That may be all I need In darkness she is all I see Come and rest your bones with me Driving slow on Sunday morning And I never want to leave Fingers trace your every outline Paint a picture with

[네티즌반응] 최순실 조카 장시호 석방을 바라보는 네티즌 시선

비호감⇒호감, 역전 꾀한 친화력 갑 비선실세 국정농단사건 특급도우미 장시호 구속기한 만료로 8일 석방 향후 수사에도 협조할 뜻 내비춰 네티즌 대체로 긍정적 반응 구글 '장시호' 검색결과 캡처.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주연 최순실씨의 조카이자 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사무총장으로 구속 전 활동하며 박근혜정부와 특정기업으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은 혐의로 수감돼 조사를 받아오던 장시호씨가 최장 구속기한인 6개월이 만료돼 8일 0시를 기해 전격 석방됐습니다. 장씨는 석방 직후 언론과의 대화에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장씨는 수사당국의 조사에 적극 도운 사실이 알려지며 호감 이미지를 얻은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도 장시호씨 석방 소식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시호 석방에 대한 네티즌 반응

[네티즌생각] 사법계 '돈봉투 만찬' 무혐의⋯ 떡검 잡기 위해 탄생한 청탁금지법 이번도 작동 않나

떡검 잡기 위해 탄생한 청탁금지법 청탁금지법도 못 잡는 사피아카르텔 무소불위 천상천하유아독존 사법라인 돈봉투만찬 처벌의지는 애초 없었다? 쓸모도 없는 청탁금지법 무용론 목적 상실한 청탁금지법 필요한가 이럴 바에 폐지가 정답? 갈 길 먼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구글 '돈봉투만찬' 뉴스검색 결과 캡처. 비리혐의는 적발됐으나 처벌기준이 없어 그동안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국민의 공분을 샀던 비리검찰. 소위 떡검이라고도 불리는 비리검찰을 잡기 위해 탄생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청탁금지법이 과녁을 제대로 정조준했습니다. 그 과녁은 비위혐의를 받고 있는 고위직 사법공무원. 청탁금지법이 제정 목적대로 제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까. 전 국민의 관심이 이곳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돈봉투를 주고받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사법계의 실세들. 이번에 드러난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사법계의 추악한 실상이 그대로 까발려졌습니다. 우리 사법계의 청렴성은 과연 안녕한가. 법무부·대검찰청 '돈봉투 사건' 합동감찰반은 7일 이번 사건의 양대 기획자인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면직'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감찰결과 발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지 21일 만. 합동감찰반은 이영렬 전 지검장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양대 책임자를 제외한 돈봉투 만찬 자리에 참석한 나머지 8인에 대해서는 주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경고' 조처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안태근 전 국장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냈습니다. 횡령죄나 예산집행지침을 위반한 게 아니라는 판단에섭니다. 검찰국장의 직제 규정상 청탁금지법 위반도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합동감찰반의 이

[키워드_빅뱅 탑] 마약 혐의 최승현 자살기도? 경찰청 부대내 허술한 의약품관리체계 불똥

빅뱅 탑, 군복무 중 의식불명인 채 발견 의식불명이지만 생명위독X, 중환자실서 치료 중 경찰청 부대 의약품관리체계 구멍 발견? 탑, 이대로 군복무 지속해도 탈 없을까 우려 구글 '탑' 뉴스검색 결과 캡처.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으로 취급되는 마리화나(대마초) 흡입 혐의로 입건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빅뱅의 최승현(예명 탑)씨가 군복무 중인 의경부대 내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현재 최씨는 의식이 되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치료를 위해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라고 전해집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의료진은 최씨의 그 같은 의식불명의 원인을 '약물과다 복용'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최승현씨가 평소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왔다고 하는데, 최씨는 부대 내에서도 해당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해 왔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최씨가 부대 내에서 과다 복용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의약물을 다량 소지하고 있었다는 데 의문을 제기합니다. 평소 생활하는 데 다량의 신경안정제가 필요할 정도의 지병이라면, 원칙적으로 군 입대를 스스로 거부하거나 당국에서 만류했어야 타당합니다. 그런데 최씨는 어찌된 영문인지 부대 내에서 다량의 약물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청의 의경부대 의약품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렸다고 볼 여지가 있습니다. 경찰청은 최씨가 어떤 이유로 다량의 신경안정제를 보유할 수 있었는지 그 배경을 조사하고 국민에게 해명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한편 최승현씨는 마약사건 이후 기동대로 전출된 바 있습니다.  junatown@gmail.com

[수취인불명예] '갑질 성추행 혐의' 최호식 창업주, 여비서 채용 목적이 설마 '그것?' 경악

프렌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비서 성추행혐의 논란 확산, 그러려고 비서 채용했나? 구글 '최호식' 뉴스검색 결과 캡처. 프렌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창업주 최호식 회장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회사 신입 비서직원으로 알려진 20대초반의 A여성과 함께 강남의 고급 일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성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수사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 회장은 A여성을 강제로 호텔로 데리고 들어가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 회장의 해명에 따르면, A여성이 식후 경미한 어지럼즘을 호소해 호텔 방을 잡아주려 했다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해명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 다음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최 회장과 함께 호텔로 들어갔던 A여성이 얼마 뒤 호텔 바깥으로 뛰쳐나오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화면에 담겼습니다. 그러고 나서 A여성은 뒤따라 나온 최 회장과 잠깐 실랑이를 벌이다 주위 여성들의 도움을 받아 택시를 타고 그곳을 황급히 벗어나는 장면까지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택시에 탄 A여성이 다음 목적지로 정한 곳은 다름 아닌 경찰서. A여성은 경찰서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합니다. 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이번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곳곳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졌기 때문인데, 주말인 토요일에 큰 기업의 회장이 회사 여직원과 단 둘이 일식집에 갔다는 것부터가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듭니다. 일반 서비스업이나 특수직이 아니라면 으레 '토요일'은 휴일로 간주됩니다. 주5일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서는 말입니다. 그런데 주말인 토요일에 '회장' 직함을 가진 창업주와 회사의 꽃다운 20대 초반의 여직원이 함께 일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은 한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는 낯선 풍경이라서 쉬이

[키워드_현충일 사이렌] 6일 오전10시 전국적 묵념 사이렌 예고

6일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 예고 http://cfile9.uf.tistory.com/image/2444764D51A80C2A04C74F 현충일인 6일 오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이 울려퍼집니다. 문재인정부 들어 첫 현충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제62회 현충일(6.6.)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전처는 현충일 오전에 울리는 사이렌을 듣고 놀라지 말아 달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unatown@gmail.com

[뮤직Q] Peter, Paul & Mary - Puff The Magic Dragon

피터, 폴 앤 매리(Peter, Paul & Mary 퍼프 더 매직 드래건(Puff The Magin Dragon) Peter, Paul & Mary - Puff The Magic Dragon(1965) Written By  Leonard Lipton & Peter Yarrow Produced by  Albert Grossman Musical Director  Milt Okun Recorded At  Warner Brothers Album Moving Release Date  January 15, 1963 LYRICS [Chorus:] Puff, the magic dragon Lived by the sea And frolicked in the Autumn mist In a land called Honalee [Verse 1:] Little Jackie Paper Loved that rascal Puff And brought him strings and sealing wax And other fancy stuff [Chorus:] Puff, the magic dragon Lived by the sea And frolicked in the Autumn mist In a land called Honalee Puff, the magic dragon Lived by the sea And frolicked in the Autumn mist In a land called Honalee [Verse 2:] Together they would travel On a boat with billowed sail Jackie kept a look-out Perched on Puff's gigantic tail [Verse 3:] Noble kings and princes Would

[뮤직Q] The Mamas & The Papas - California Dreamin’

마마스 앤 파파스(The Mamas & The Papas)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 The Mamas & The Papas - California Dreamin’ Written By  Michelle Phillips & John Phillips Produced by Lou Adler Album If You Can Believe Your Eyes and Ears Release Date  September 1, 1965 LYRICS [Intro] All the leaves are brown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ay (And the sky is gray) I've been for a walk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On a winter's day) I'd be safe and warm (I'd be safe and warm) If I was in L.A (If I was in L.A.) California dreamin' (California dreamin') on such a winter's day Stopped in to a church I passed along the way Well I got down on my knees (got down on my knees) And I pretend to pray (I pretend to pray) You know the preacher likes the cold (preacher likes the cold) He knows I'm gonna stay (knows I'm gonna stay) California dreamin'

[뮤직Q] Simon &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The Sound of Silence) Simon &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Written By  Paul Simon Produced by Tom Wilson Remixed by  Tom Wilson Engineered By  Roy Halee Vocals  Art Garfunkel & Paul Simon Guitar  Paul Simon, Vinnie Bell & Al Gorgoni Bass Guitar  Bob Bushnell Drums  Bobby Gregg Recorded At  Columbia Studios Album Wednesday Morning, 3 A.M. Release Date  October 1, 1964 LYRICS [Verse 1]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Verse 2]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네티즌생각] 빅뱅 탑, 대마 밖에서 피우고 들어가면 안 걸릴 줄 알았을까

향정신성에 취(약)한 '탑(TOP)' 스타 군복무 전 대마 피우고 들어가면 완전범죄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을까  '빅뱅 탑' 구글뉴스 검색 결과. YG엔터테인먼트(회장 양현석) 소속 월드그룹 빅뱅(리더 GD)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탑(최승현, 30)이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팬들은 매우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탑은 군 복무에 앞서 작년 10월경 여성 후배와 함께 용산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국가 마약국 감시망에 포착됐습니다. 경찰이 앞서 실시한 마약류 인체조직검사에서도 탑은 양성반응으로 최종 결론나왔다고 합니다. 탑은 현재 검찰조사까지 마친 상태며, 검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최초 경찰조사에서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거짓해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마초 흡입 횟수 관련해서도 아직 검찰과 탑 측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탑은 대마초를 단 한 차례 흡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탑이 최소 3차례 이상 흡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속사인 YG측은 "탑이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현재 홍보 관련 업부실에 배치돼 근무를 해오고 있지만, 이번 논란으로 기동대로 전보조치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TOP will complete his duty police training tomorrow (Mar 29) & will be stationed at Gangnam Police Station serving as band agent specialist pic.twitter.com/iM8ZpWEfma — aRida (@mystifize) 2017년 3월 28일 빅뱅 탑 대마초 흡입 적발에 대한 네티즌 반응

[네티즌생각] '부처·예수도 울고 갈' 인사청문회 가까스로 통과한 이낙연 총리, 네티즌 "환영" 일색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전격 취임 네티즌 반응 "환영" "당연한 결과" https://espressocomsaudade.files.wordpress.com/2014/12/vlcsnap-2013-12-07-20h34m05s0.jpg "우리 인사청문회에는 부처나 예수 같은 성인군자가 와도 통과가 쉽지 않을 듯. 끝나고 나면 부처고 예수고 무능한 부패인사로 전락할 수밖에." 우리나라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항상 들었던 생각입니다. 이달 초 취임한 문재인정부의 내각이 조금씩 완성돼 가고 있습니다. 31일에는 이낙연 총리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가부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결론은 "가(可)". 문재인정부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는 이끌어내지는 못 했지만, 다른 야당들로부터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얻어 안건을 통과시킬 수 있었습니다. 몇 개월 만에 그야말로 천당과 지옥을 오간 자유한국당의 심정을 전혀 헤아릴 수 없겠는 건 아니지만, 최근 그들이 보여왔던 소인배적 행태에 불만을 품은 네티즌들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연일 쏟아붓고 있습니다. 구글 '자유한국당 피켓' 뉴스검색 결과 캡처. 9년 만에 야당 신세로 전락한 자유한국당이 최근 하고 있는 행태를 가만 보면, 과거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일 적에 하던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민주도 만날 그렇게만 하다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못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하길 바랍니다. 세월호 등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조류독감(AI) 및 메르스 등 전염병이 도처에서 번지는 등 민심이 흉흉한 상황에서도 제1야당으로서 제대로 된 대안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기 때문에, 과거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이 이뤄졌어야 할 수차례의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9년 만에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은 보고 배운 게 그런 것밖에 없는지, 과거의 구태를 그대

[키워드_정유라 귀국] "이대 갈 마음도 없었고, 전공도 모른다"던 정유라를 당황시킬 이대와의 결정적 연결고리

최순실 딸 정유라 귀국, 자신은 전공도 모른다 선긋기 이대 제출 레포트·교수와 주고받은 이메일도 발뺌? 구글뉴스 '정유라' 검색 결과 캡처.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주체이자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개명후 최서언)씨의 딸 정유라(개명전 정유연)씨가 마침내 국내 귀국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씨는 오늘(31일) 오후 귀국장인 인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애초에 자신은 이화여대에 들어갈 마음이 없었다며, 학교에 간 적도 없고 전공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고 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http://ext.fmkorea.com/files/attach/new/20161030/486616/62271709/496037085 /357384d2ea6247b41362d69afadb42fa.jpg 정유라-이대 연결고리 #1 기 제출 레포트 증거 앞서 정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비리 사건이 점화되며, 정씨의 레포트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맞춤법도 무시하고 비속어까지 서슴없이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수준미달 보고서에 과한(?) 점수도 부여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같은 과거행적이 있는데도 '이화여대'와 완전히 선을 긋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정씨. 자신은 아무 관련도 없고 아무것도 모른다? 만일 그 레포트를 정씨가 아닌 제3자가 작성해 제출했을 경우 그런 정도의 보고서가 나올 수 있었을까? 해당 레포트를 정씨 본인이 작성한 것이라고 볼 개연성은 99% 이상입니다. 정씨가 이대와 완전히 선을 그을 수 없는 명백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http://imgur.com/CXcMztH 정유라-이대 연결고리 #2 담당 교수와의 이메일 증거 자신은 자신의 전공도 모르고 있었다는 정씨. 하지만 정유라씨가 2016년 7월13일 한국시각으로 오전 9시55분, 이화여대 소속 체육과학부 교수에게 발송한 메일에는 " 교수님

[네티즌생각] '역린' 정유라, 숨겨진 권력서열1위의 귀환⋯최순실측 "이제 시기 됐다" 무슨 뜻?

덴마크서 버티던 정유라 31일 오후 귀국 확정 최순실측 "정유라 이제 들어올 시기 됐다 판단" "사실관계 대부분 드러나⋯크게 문제될 것 없어" 진정한 대한민국 숨은 권력서열 1위 아니었겠느냐는 우스갯소리의 당사자 '역린(逆鱗)' 정유라씨의 귀국일정이 정해졌습니다. 이틀 뒤인 5월31일 오후3시5분께 국내 입국하게 됩니다. 2014년 불거진 정윤회문건 파동 이후 문건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은 "우리나라 권력 서열 1위는 최순실, 2위가 정윤회, 박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밝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런데 서열 1위인 최순실(개명 최서언)씨도 꼼짝할 수 없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의 딸 정유라입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최씨의 딸 정유라씨를 가리켜 "우리나라 권력서열 1위는 정유라"인 것 같다고 했을 정도.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상 정유라씨가 이번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이번 사건에 정씨가 다각적이고도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더불어 정씨가 이번 사건의 진실의 퍼즐을 맞추기 위한 수사대상이라는 점 역시 명백하다 할 것입니다. 정유라씨가 연관된 곳만 해도 이화여대, 삼성, 문화체육관광부, 승마협회, K-스포츠, 비덱 그리고 청와대 등 사실상 이번 사건의 전 영역을 아우릅니다. 그런데 정씨는 우리나라에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이 점화되며 국정이 전면 마비될 정도의 매머드급 파장이 거듭해가는 동안, 해외에 체류하며 국가조사에 일절 협조하지 않았던 것으로 언론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씨는 독일 현지에서 '브레멘 음악대'라고 불리며 말과 개 고양이 등과 함께 우리 정부 조사관들을 피해 도피행각을 벌이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정씨는 독일 북부에 위치한 덴마크에서 현지당국에 의해 신병이 확보됐습니다. 덴마크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