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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November 20, 2016

전북 김제서도 H5N6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조류인플루엔자 H5N6, http://russia-ic.com/news/show/18595#.WDk8KuaLQ2x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1월21일 전북 김제 의심축으로 신고된 육용오리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1월2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전북도는 11월22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16천7백수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 처리하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junatown@gmail.com

H&M,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겨울 기획상품 최대 60% 할인전 진행

H&M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겨울기획상품 최대 60% 할인행사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글로벌 SPA 브랜드 H&M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대상은 겨울 기획상품이다. 정가 2만9천원 기본 라운드 풀오버 코튼 스웨터를 할인 적용해 1만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본 후드티도 한벌당 2만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가을 겨울용 플란넬 셔츠는 정가 2만99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가격인 1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5만9천원 정가 기본 울 V넥 스웨터도 2만99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바지, 액세서리, 티셔츠, 점퍼, 자켓, 카디건, 신발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는 H&M 전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H&M 온라인샵을 통해서도 할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H&M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junatown@gmail.com

[지금국회는] 강효상의원, 지능정보사회기본법 제정 위한 전문가토론회 개최

강효상 새누리 의원이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12월 5일 개최한다. 강효상 새누리당 국회의원(비례·초선)이 '미래 혁명! 지능정보사회의 올바른 준비' 주제로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12월 5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2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좌장은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인 백종현 한국포스트휴먼학회장이 맡고, 사회는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 팀장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가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구성과 해석'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토론에는 오병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혜승 다음카카오 이사, 심우민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이규정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 권용현 미래창조과학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강효상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한국포스트휴먼학회 주관, 국회입법조사처,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효상의원실(02-784-6195)로 문의하면 된다.  junatown@gmail.com

[두잇디릿] 법제처 초성퀴즈 이벤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쏜다!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법제처 세계법령정보센터. 법제처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글 초성을 보고 정답을 맞추면 되는 간단한 퀴즈문제다. 법제처는 <해외의 입법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ㅅㄱㅂㅈㅈㅂㅅㅌ'를 소개합니다!>라는 문장을 제시하며, 초성 문제 2개의 정답을 맞춰보라고 했다. 첫번째 문제는 제시된 문장의 초성 'ㅅㄱㅂㅈㅈㅂㅅㅌ'이 무엇인지 맞추면 된다. 추가 모음 힌트는 'ㅔㅖㅓㅔㅓㅗㅔㅓ'다. 법제처가 초성퀴즈 이벤트를 12월6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월9일 발표한다. 법제처가 낸 두번째 문제는 <'ㅁㅊㅎ' 법령정보를 제공합니다.> 문장에서 'ㅁㅊㅎ'의 정답을 찾아내는 것이다. 두번째 문제의 모음 힌트는 'ㅏㅜㅕ'이다. 응모는 법제처 공식 블로그 해당 퀴즈이벤트 페이지( http://moleg.tistory.com/3798 )에 정답 댓글을 남기면 자동 접수된다. 이벤트 기간은 2016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 블로그를 통해 공지한다. 법제처는 이번트 공유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법제처가 초성퀴즈 이벤트 당첨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정답을 맞춘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무작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당첨자는 해당 게시물에 명기된 이벤트 참여 방법을 준수한 참여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중복당첨은 불가하다고 법제처는 밝혔다. 또 제공받는 경품은 양수가 불가능하고, 당첨자의 개인사정에 의해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법제처는 당첨자 공지시 명기된 기한까지 당첨자 개인정보를 전달받지 못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니, 이벤트 참가자들은 이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초성 퀴즈는 포스트 최상단 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장2주년 기념컨퍼런스 12월1일 개최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장 2주년 기념 컨퍼런스 포스터 서울외환시장협의회, 국제금융센터,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은 '원·위안화 자국통화 직거래시장 발전과 한국 위안화 청산은행의 역할'을 주제로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장 2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12월 1일(목) 오전 9시부터 11시반까지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 혁신방안 공청회 개최

출연(연) 혁신방안 공청회 포스터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혁신방안 공청회(GRI Innovation 4.0 Initiative)가 11월 28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 5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최하고 출연(연) 혁신위원회가 주관한다.  junatown@gmail.com

BMW 아우디 폭스바겐 닛산 다임러트럭 기아차 등 리콜 명령

국내외 제작, 수입, 판매된 다양한 차종에 대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가 내려졌다. 25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기아자동차(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국닛산(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특수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홍수조절 한탄강 댐 10년 만 준공, 저수용량 2.7억톤

상류측 본댐 전경 홍수조절 목적의 한탄강 댐이 10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총 1조2,500억 원가량이 투입됐으며, 댐 저수용량은 2.7억톤입니다. 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의 주민들을 위해서는 새롭게 보금자리가 조성됐으며, 댐 상·하류에는 오토캠핑장 생태공원 물문화관 등 문화공간이 조성돼 나들이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및 포천시 창수면 일대에서 진행된 '한탄강 홍수조절 댐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11월25일 준공 행사를 열었습니다. 하류측 여수로 전경 임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용도로 지난 2007년 착공을 시작한 한탄강 댐은 완공까지 10년 가까운 세월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한탄강 댐은 높이 83.5m, 길이 690m, 총 저수 용량 2.7억 톤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1조 2,548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한탄강홍수조절댐 사업위치도 한탄강 댐은 홍수 조절 목적의 댐으로서 평소에는 물을 저장하지 않고 하천의 물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인 홍수기에 일시적으로 불어난 수량을 저장해주는 안전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댐 상류 공원 - 운산리 생태공원 과거 '96, '98, '99년에는 임진강 유역에서 대홍수가 발생해 약 1조 원의 재산 피해와 12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 한탄강 댐이 있었다면 막을 수 있는 피해였습니다. 이후 정부는 지역 주민 및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 조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홍수 조절 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고, 2007년 착공을 시작해 차질없이 추진돼 마침내 준공에 이르렀습니다. 물문화관 전경 한탄강 홍수 조절 댐에는 무문식 배사관과 생태 수문이 설치돼 비홍수기에는 자연 하천 상태가 유지되도록 건설했습니다. 무문식 배사관은 폭 5.3m,

[따뜻한 하루] 대통령의 양심과 자기 통제

대통령의 양심 미국 제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에게 한 비서관이 찾아왔습니다. 그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 기분전환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 생각하는 듯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 걸세." 비서관은 의아해하며 대통령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지금 상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자 윌슨 대통령이 비서관에게 말했습니다. " 그렇다네. 내 상관은 바로 나의 양심일세. 양심상 임무 수행에 매진할 수밖에 없기에 자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네."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양심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어떠한 길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러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길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양심은 스스로 돌아보아 부끄럽지 않다는 자각을 갑옷 삼아 아무것도 두렵게 하지 않는 좋은 친구다. - 단테 -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721호, 대통령의 양심 편 우드로 윌슨 미국 제28대 대통령,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resident_Woodrow_Wilson_portrait_December_2_1912.jpg Who is Woodrow Wilson? 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B%93%9C%EB%A1%9C_%EC%9C%8C%EC%8A%A8 junatown@gmail.com

[寢馬廁] 박근혜 生卽死 vs 김무성 死卽生, 둘의 운명은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54223 필생즉사 필사즉생(必生卽死 必死卽生),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고언이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100만 촛불이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곳, 서울 광화문광장 한 복판에 우뚝 솟은 조선의 명장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임진왜란 임전훈(臨戰訓)으로 부하들에게 남긴 말이다. 23일, 여권 차기 대선후보 가운데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뒤이어 제2 잠룡으로 꼽히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후보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논란의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의 직위에 오게 한 책임, 국정농단이 횡횡하던 당시 여당 대표로서 잘못을 바로잡지 못 한 책임 등을 통감하고서 민심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도다. 그러면서 김 전 대표는 여권의 중진으로서 최순실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유력 국회의원으로서 인생의 최종 목표일 수 있는 대권을 이번에 포기하겠다는 의미는 현재 김 전 대표가 사즉생(死即生)의 각오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반면, 위기의 박근혜 대통령은 끝내 생즉사(生即死)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이 불거진 후 국민적 논란이 점화되자 대국민 사과를 하고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을 국민 앞에서 약속했다.  실제 박 대통령은 11월 4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앞으로 검찰은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엄정한 사법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에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

[J씨네] 영화<맘미미아(Mamma Mia!)> Meryl Streep & Amanda Seyfried - Slipping Through My Fingers

영화 <맘마미아(Mamma Mia)>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어맨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Slipping Through My Fingers Lyrics Schoolbag in hand she leaves home in the early morning Waving goodbye with an absent-minded smile I watch her go with a surge of that well known sadness And I have to sit down for a while The feeling that I'm losing her forever And without really entering her world I'm glad whenever I can share her laughter That funny little girl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I try to capture every minute The feeling in it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Do I really see what's in her mind Each time I think I'm close to knowing She keeps on growing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사진3) Sleep in our eyes her and me at the breakfast table Barely awake, I let precious time go by Then when she's gone there's that odd melancholy feeling And a sense of guilt I can'

대구판 미슐랭가이드, 대구시 스타가게 10개점 선정

한식, 양식, 중식, 분식, 제빵, 한약, 공예 등 다분야 10곳 선정 대구판 미슐랭 가이드가 찾아왔습니다. 단, 대중성이 필수입니다. 대구시가 관할지역에 위치한 스타가게 10개소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22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관광지 주변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의 특색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가게를 발굴해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지역대표 가게 10곳을 ‘스타가게’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22개소에 대해 관광, 외식, 디자인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현장점검했고, 최종적으로 10개소를 ‘스타가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선정된 대구 스타가게는 미림식당 로라방앗간 청신한약방 블루문레스토랑 백림정 부용 해인방 르배 본동복어 정강희두부마을 등 10개 매장입니다. 대구시는 스타가게로 선정된 10개소에 대해 스타가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내·외부 환경개선, 인테리어, 점포지도 등을 위한 사업비를 1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관광상품화, 프랜차이즈화, 마케팅 등 다양한 추가지원도 뒤따를 방침입니다. 특히 홍보책자와 안내리플릿을 제작 배부하고, 외국어판(영, 중)도 지원하며, 스타가게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하여 골목상권 활성화 및 관광 명소화를 이뤄갈 계획이라고 대구시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최삼룡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10개소) 스타가게는 우리지역의 모든 가게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늘 가지고 고객에 대한 친절, 청결, 그리고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가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 ‘스타가게’ 10선> -미림식당 중구에 위치한 ‘미림식당’은 50년 이상 2대 가업을 이어오며 변함없는 맛과 전통

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 2016반도체설계대전 대통령상 수상

2012년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http://tera.yonsei.ac.kr/gnuboard4.utf8/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98&page=5 제1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이 24일(목) 오후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2016년도 대상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에게 대통령상이 돌아갔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주최하고 특허청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수한 반도체 설계재산을 발굴하고 반도체 설계자와 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설계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 대회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겨루는 칩 설계 및 알고리즘 설계 공모전 부문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는 유공자 포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지난 7개월간 전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칩 설계 공모전 부문 대상(대통령상)은 ‘ISO 26262-compliant 1.0Ghz 쿼드코어 자동차 프로세서’를 설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권영수, 신경선, 이재진)이 수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자동차 프로세서 설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기능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이 작품은 자동차 전장의 기능안전성 표준인 ISO 26262*를 준수하는 자율주행차 프로세서에 관한 것이다. * ISO 26262(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 : 자동차에 탑재되는 E/E (Electric & Electronic)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규격 심사위원들은 본 작품이 시장성과 파급효과가 큰 세계적 수준의 독창적인 기술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

[寢馬廁] 최순실 삼성, 기마민족 후예 대한민국 승마 대중화 큰 발자취

에르메스 셀리에 Hemes Sellier 에르메스 알레그로 캠페인 Hermes Allegro Campaign 승마라는 익숙지 않은 고급스포츠에 지금처럼 전 국민의 이목이 모아진 적 또 있을까. 박근혜 최순실 장시호 정유라 김종 및 삼성 승마협회 이화여대 연세대 청담고가 기마민족의 후예인 대한민국의 승마 대중화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기고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누나. 아울러 금역, 금단의 공간이자 위성사진에서도 자취를 감추는 대한민국의 최고 성역인 청와대의 이중 삼중 견고하던 그 빗장이, 역대 가장 폐쇄적이라고 평가받는 불통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풀려버리고 마는, 마치 그리스 희극을 보는 듯한 이 기분, 이 역설. http://www.hermes.com/index_kr.html junatown@gmail.com

[따뜻한 하루] 아름다운 양보

아름다운 양보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습니다. 이 선발전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두 여자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매트 위에서 두 선수는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한 선수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권하고 매트에서 내려왔고 뒤따라 내려온 상대 선수가 기권한 그 선수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경기를 포기한 선수는 한국계 미국인 '에스더 김'이었고 그리고 뜻밖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는 '케이 포'라는 선수였습니다. '케이 포'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다음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쳤습니다. 그 상태에서 경기했더라면 '에스더 김' 선수가 우승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은 기정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에스더 김' 선수는 그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기회를 준 것입니다. 경쟁자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양보한 것입니다. 기자들은 올림픽 출전권을 포기한 이유를 묻자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케이 포는 나보다 실력이 한 수 위에 있는 선수입니다. 나는 올림픽에 출전할 적임자에게 기회를 주었을 뿐입니다." 이날 두 선수는 모두 승자가 되었습니다.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718호, 아름다운 양보 대한민국이 요즘 참 어지럽습니다. 이 같은 총체적 난맥상을 기회로 틈타 여기저기서 차기 대권을 꿈꾸는 잠룡들이 매일같이 언론이 좋아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위의 에스더 김과 케이 포 이야기와 같이 자신보다 실력이 한 수 위에 있는 대권주자에게 출전권을 양보할 생각은 아직까진 없나 봅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일으킬 적임자에게 기회를 줄, 아름다운 양보를 해줄 잠

성범죄공화국의 부끄러운 민낯, 만약 성범죄자가 가정방문교사를 하고 있다면

▲영화 <포레스트검프>. 소꿉친구 포레스트와 제니가 제니의 아버지를 피해 옥수수밭에 숨어, 신에게 새처럼 하늘을 날아 아버지가 없는 곳으로 멀리 벗어날 수 있게, 자신을 새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는 장면. 극중 제니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https://kr.pinterest.com/kmichellell3889/forrest-gump 우리 아이의 가정방문 학습교사가 알고 보니 성범죄 전과자였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이 같은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줄 만한 법 개정이 이제야 이뤄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기관으로 추가된 위탁교육기관 등에 대한 점검·확인 절차와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2일(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으며 30일(수)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16.5.29. 개정, 11.30. 시행)하여 성범죄자 취업제한 기관에 ‘초·중등교육법’ 상의 위탁 교육기관과 가정방문 등 학습교사 사업장을 추가하고 성범죄 경력조회 요청을 현재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장 외에도 취업자 본인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시설에서 성범죄 전력자가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도입되어 약 10년간 시행되어 온 제도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초중등교육법’상의 위탁 교육기관과 가정방문 등 학습교사 사업장에 대한 성범죄 경력자 점검·확인, 취업자 해임요구 및 과태료 부과·징수 등의 권한을 각각 시·도교육감 등 및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위임하고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취업자 등이 본인의 성범죄 경력조회를 경찰관서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이 마련됐다고 여

성장 30% 빠르고 무게 40% 더 나가는 육종향어 개발

향어(leather carp) , http://www.farnhamanglingsociety.com/species/carp-leather-mirror.php 국내 최초 첨단 육종기술로 개발한 육종향어, 내년부터 본격 보급 성장 속도가 30% 빠르고 무게가 40% 많이 나가는 육종향어가 개발돼 내년부터 국내 양식어업인에게 보급된다. 22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산하 내수면양식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성장이 30% 이상 빠르고 체형이 개선된 육종향어를 국내 최초 개발했다고 밝혔다.

韓中日 유통트렌드 한눈에…대한상의, 제2회 유통컨퍼런스 개최

한·중·일 유통시장의 메가트렌드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2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2회 新유통트렌드와 미래성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중·일 전문가들이 각 나라별 유통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 손건일 액센츄어 전무는 한국 유통모델의 한계와 극복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 유통업계는 온·오프라인 연계 모델의 취약성, 파트너십 중심의 마켓플레이스 운영, 극심한 가격 및 프로모션 경쟁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성장통을 앓고 있다”며 “각 유통채널의 역할을 재정의한 뒤, 이를 바탕으로 채널간 연계와 전사 효율성(fleet optimization)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신기술과 혁신적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전 생애에 걸친 로열티 프로그램(life stage retention program)을 확립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세계무역상성 총재를 역임했던 티안하오 남경대 교수는 중국 오프라인 비즈니스 및 전자상거래의 발전추세를 진단했다. 그는 “중국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부동산 가격 폭등, 불공정 경쟁 등으로 인해 추락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방식이 오프라인 유통시장에도 적용되면서 향후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형태의 소매업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티안하오 교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화, 개인맞춤화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는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는 11월 11일 쇼핑데이를 맞아 235개 국가, 4700만 사용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이처럼 전자상거래가 글로벌화 됨에 따라 중국 내 무역은 해외 무역과 통합되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티안하오 교수는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개성이 다양해지고 개인맞춤형 상품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업계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3D프린터를 통한 효과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질적 기반을 구축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가

전남무안·충북청주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당국·농가 비상

https://pixabay.com/p-1236871/?no_redirect 전남 무안과 충북 청주 지역의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 판정돼 방역당국 및 가금류 사육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11월19일 전남 무안 소재 육용오리에 대한 출하 전 검사와 충북 청주에서 병성감정으로 의뢰된 오리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1월22일 고병원성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 판정에 앞서 방역당국은 예방적 차원에서 지난 11월19일 전남 무안 지역에서 사육중인 오리 2만2천수를 매몰처리했고, 11월20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오리 8천500수를 매몰 처리한 바 있다. 아울러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 가금류의 이동 통제 조치를 취했으며, 거점마다 소독시설 설치해 운영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https://pixabay.com/p-303946/?no_redirect Junatown@gmail.com

2016 과일산업대전 사흘간 공식일정 마치고 폐막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폐막식.  우리나라에서 재배 수확한 우수 국산 과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장인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Korea Fuit Industrial Exhibition)'이 사흘간의 공식 행사일정을 종료하고 과일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과일과 놀자!'를 콘셉트로 '대한민국 과일쇼'가 성대히 펼쳐졌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6회차를 맞은 '2016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총 6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전시전에서는 우수한 제철과일을 실속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과일장터부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열대과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열대과일관, 주렁주렁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달린 과수원길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산 과일을 더 많이 찾고 섭취하며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Junatown@gmail.com

[EARTH/US] 자원화 가능한 '100%분쇄·배출' 디스포저 시범사업 추진

디스포저 , http://www.nairaland.com/1311583/food-waste-disposer-machine-kitche Q. 집안일 가운데 가장 하기 싫은 일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성향이나 각 가정의 환경마다 답은 다르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음식물류쓰레기 버리기'를 꼽는 사람이 상당할 것입니다. 냄새나는 음식물류쓰레기를 가정에서 보관하거나 집밖으로 내다 버리는 일을 기피하지 않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종량제봉투나 세대 수거함을 통해 각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나오는 음식물류쓰레기를 수거해 퇴비나 가축사료, 에너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화 및 에너지화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음식물류쓰레기를 보는 관점에는 두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폐기물로 보는 관점과 자원으로 보는 관점. 그런데 사회가 발전해가며 집안은 북유럽식 인테리어가 대세를 이뤄가고, 선진 첨단 기술이 가미된 세련된 주방기기들이 집안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점점 집안과 가사일이 고풍스러워지고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수십 년 세월이 가도 개선되지 않는 영역이 가정에서 음식물 버리는 일입니다. 때문에 최근 몇 년 들어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이 '디스포저'라고 하는 음식물분쇄기입니다다. 버리고 싶은 음식물류쓰레기를 싱크대에 설치하는 디스포저를 통해 잘개 분쇄한 후 법에서 정한 일정량을 하수도관을 통해 배출하거나, 분쇄물을 따로 수거해 퇴비 같은 용도로 재활용하거나, 또한 완전히 수분을 제거해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릴 수 있게 하는 등의 다양한 처리유형의 디스포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물기가 많고 냄새나는 혐오 음식물류쓰레기를 직접 밖에 나가 버리지 않아도 되니 참 편리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디스포저가 만능은 아닙니다. 디스포저는 어쨌든 음식물류쓰레기를 잘게 분쇄하여 배출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하

[오늘두들] 세실리아 그리에르손 박사

2016년 11월 22일자, 아르헨티나 등 남미 일부지역의 구글사이트에 올라온 Cedilia Grierson 두들.  아르헨티나 최초의 여성 의학박사인 세실리아 그리에르손(Cecilia Grierson)의 157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두들(doodle)이 2016년 11월 22일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등 남미 일부지역 구글 사이트를 장식했다. 세실리아 그리에르손 원  어  명 | Cecilia Grierson 출생-사망 | 1859.11.22 ~ 1934.4.10 국       적 | 아르헨티나 활동 분야 | 의학 출  생  지 |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주요 업적 | 아르헨티나 최초의 여성 의학박사 *[네이버 지식백과] 세실리아 그리에르손 (두산백과) 1859년 11월 22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세실리아 그리에르손은 1878년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생활을 하던 중 의학 공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지 않아, 여의사가 전무했던 시대였다. 이에 세실리아는 아르헨티나 학계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6년 과정의 교육을 이수받은 세실리아는 1889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의과대학에서 부인과 의학박사 학위를 여성으로서는 아르헨티나인 최초로 수여받게 된다. 졸업 후 산로케 병원에 들어간 세실리아는 베야스아르테스 아카데미에서 해부학 강의를 맡았으며, 의학에 마사지 테라피와 심리학을 도입해 아르헨티나 키네시올로지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실리아는 1892년 부인과 의사로서 아르헨티나 최초의 임신중절수술을 시행했으며, 이는 카톨릭 국가에서 기존 권위에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비춰져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됐으나, 세실리아 박사는 여성도 한 인간으로서 권리를 보호받고 자유의지로 임신에 대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같

재난 웹툰 ‘심연의 하늘’ 드라마화 계약 체결

거대한 씽크홀과 떨어져 내리는 지하철, 방사능으로 변해버린 사람들,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재난 만화가 실사 영상으로 관객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는 윤인완, 김선희 작가의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작품 ‘심연의 하늘’을 드라마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만화콘텐츠제작사 '와이랩'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제작사로 유명한 '밸류컬처앤미디어'와 이 같은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심연의 하늘’은 재난 장르의 웹툰으로 윤인완 작가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김선희 작가의 실감나는 작화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와이랩은 ‘심연의 하늘’같이 거대한 스케일의 재난 드라마가 한국에서 영상화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심연의 하늘’은 현재 시즌 4 카니발의 연재가 완료되었으며 휴재 없이 바로 시즌 5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unatown@gmail.com

[수취인불명예] 국정농단 난리통 졸속 처리되는 2017년도 국가예산계획

Balancing The Account By Hand , https://www.flickr.com/photos/26373139@N08/5913014568 대한민국 사회가 박근혜정권의 국정농단 사태로 국가 시스템이 전면 마비될 지경입니다. 5천만 국민의 온 신경이 박근혜, 최순실 등에게 쏠려 있는 통에, 한해 가장 중요한 국가업무인 2017 내년도 예산계획이 졸속으로 처리되려나 봅니다. 역대 최고액이라는 400조원이 넘는 2017년도 국가예산의 사용방안을 두고 현재 국회 예결위에서 막판 주판알 튕기기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의 손짓 하나에 수억,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 원이 왔다갔다 합니다. 사용처를 두고 현미경 같은 세세한 검증이 이뤄져야 할 판에, 국민의 피땀으로 채워진 소중한 혈세가 소수 몇몇의 자의적 기준, 자의적 판단에 따라 우선순위가 뒤바뀌게 되는 겁니다. 마치 삼성 현대 SK 롯데 LG CJ 포스코 한진 대한항공 KT 등 대기업이 정권에 잘 보이기 위해 투자자 및 직원들의 기대를 저버리고서 원래 사용처와 다르게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등에 사내자금을 유용한 듯이. 마치 문화체육관광부가 목적과 형평에 맞지 않게 정시호가 만든 신생 사단법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보조금 수억원을 지원한 듯이. 마치 KT가 입찰로 이뤄지는 광고를 모종의 대가를 바라고서 차은택에게 몰아준 듯이. 마치 이화여자대학교가 각종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실력 좋은 후보생들을 떨어트리고 정유라를 합격시킨 듯이, 등등. 이런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한 불공정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국회의 내년도 예산계획수립에 관심을 갖고서 지켜봐야 할 시점라 하겠습니다. 국가는 원리, 원칙과 규정, 규율, 제도, 법칙, 법률 등 예로부터 사회적 중지를 모아 만들어진 국가시스템에 의해 움직여야 그나마 불편부당하게 굴러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스템을 무력화 하려는 국가시스템을 좀먹는 해국(害國) 행위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큰일입니다. 마치 대한민국 행정수반 박근혜 대통

나신평, 한진해운 기업신용등급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 등재

한진해운 컨테이너 선박 , https://en.wikipedia.org/wiki/Hanjin_Shipping 한진해운 자산 인수 통한 원양 컨테이너 사업 진출에 따른 신용위험 확대 전망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11월22일 수시평가를 통해 대한해운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로 평가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나신평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 등재는 2016년 11월 21일 회사가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노선과 관련한 영업양수도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함에 따른 인수와 관련한 직접적인 자금부담과 함께 원양 컨테이너 사업을 신규로 추가함으로 인해 회사의 전반적인 신용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한진해운은 2015년 매출 기준 건화물 벌크해운 부문의 비중이 68.6%에 달하는 등 건화물 벌크해운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금번 인수로 원양 컨테이너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하면 회사의 사업다각화 수준이 제고될 것으로 나신평은 기대했다. 그러나 "글로벌 원양 컨테이너 시장의 경우 구조적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상위 선사를 중심으로 시장이 개편되고 있고, 이 같은 상황에서 한진해운의 경우 2016년 8월 31일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얼라이언스로부터 사실상 퇴출되고 주요 화주가 이탈하는 것을 비롯하여 사업기반이 상당 수준 훼손된 것"으로 나신평은 분석했다. 또한 "한진해운이 최근 수년간 원양 컨테이너 사업에서 저조한 수익성을 지속해 온 점, 미주·아시아 컨테이너 정기운송 서비스를 위한 추가적인 선대확보 등의 투자부담이 존재하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회사의 사업 및 재무위험의 확대 가능성이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인수에 따른 회사의 직간접적인 자금부담과 함께 신규 사업의 추가에 따른 사업 및 재무위험의 변화 수준이 중점적인 모니터링 요소"라고도 했다. 한편 "회사의 기존 벌크해운 사업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