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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정책포럼 2016년 제4차 포럼 '변화하는 농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준비하는 미래'




2016농어촌지역정책포럼, '중장기 농촌 지역개발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다' 주제 
네번째 세미나 '변화하는 농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준비하는 미래'

농어촌지역정책포럼 및 전국농어촌지녁군수협의회는 제19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오는 11월 29일(화) 1시부터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YTN이 후원한다.

이날 포럼은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의 개회사,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축사, 한상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태안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건의 주제 발표와 2건의 사례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이 '농촌 지역개발 방향과 향후 과제', 정문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새로운 농촌발전 과제'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사례발표에는 홍성열 증평군수가 '주민 밀착 생활 서비스와 연계한 지역개발 추진', 허기도 산청군수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주민 조직화와 지역 소득 창출'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농어촌지역경제포럼 11월29일 행사 프로그램

종합토론에서는 신순호 목포대학교 교수/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선규 영원군수,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이원호 성신여대 교수, 이창신 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사무국장, 조영재 충남연구원 박사, 한상열 화천 초고미마을 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출범 6년차인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은 농촌개발 분야의 연구자, 현장전문가 및 활동가, 중앙 및 지방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책 네트워크로 농어촌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 아젠다를 다뤄 왔다"며 "2016년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은 '중장기 농촌 지역개발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다'는 주제 아래 네 차례 세미나를 준비했다. 올해 마지막 세미나인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농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현재 우리 농촌은 과소화, 공동화의 위기와 귀농 귀촌 확산, 청년 창농 증가, 6차산업화 등의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간 긴밀한 파트너십 형성에 기반한 농촌정책의 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서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는 현장 사례들을 살펴보고,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국가 및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농촌정책의 과제를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29일 개최되는 농어촌지역경제포럼의 개최 장소인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위치.


Junato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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