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Posts

Showing posts from January 15, 2017

[뮤직Q] Stevie Wonder - Ribbon In The Sky

Stevie Wonder - Ribbon In The Sky Lyrics Oh so long for this night I prayed That a star would guide you my way To share with me this special day Where a ribbon's in the sky for our love If allowed may I touch your hand And if pleased may I once again So that you too will understand There's a ribbon in the sky for our love Do...Do... Do Do Do Do Do... HMM HMM... This is not a coincidence And far more than a lucky chance But what is that was always meant Is our ribbon in the sky for our love, love We can't lose with God on our side We'll find strength in each tear we cry From now on it will be you and I And our ribbon in the sky Ribbon in the sky A ribbon in the sky for our love Do...Do... Do Do Do Do Do... HMM HMM... [Musical Break] There's a ribbon in the sky for our love http://images.45cat.com/stevie-wonder-ribbon-in-the-sky-1982-3.jpg 이미지, 영상 캡처 junatown@gmail.com ...

[뮤직Q]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투애니원(2NE1)

투애니원(2NE1) - 안녕(Good-bye) 작곡 J Gramm , Rook Monroe 작사  CL , 오혁  LYRICS 가지 마 날 버리고  가겠다는 말은 하지 마 기억 속 나를 두고 떠나지 마 널 잡을 수 없는  내 눈을 보지 마 그냥 가지 마 속지 마 겨우 이런 유혹에 넘어가지 마  모든 게 영원하지는 않잖아 겨울이 가면 봄은 다시 와 알잖아 그냥 가지 마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다를 것만 같아  너 없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나는  먼 그날까지 안녕 안녕 Does anyone know Does anyone know  how it makes me feel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안녕 안녕 믿지 마 흩어져 부서진 말들은 믿지 마 너의 작고 작은 마음을 놓지 마 함께했던 약속들이 생각나 눈물이 흐른다 잊지 마 가끔 힘이 들더라도 괜찮아 기대고 싶을 때는 찾아와  나 영원히 함께  있어줄 수는 없지만 잠깐이잖아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다를 것만 같아 너 없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나는 먼  그날까지 안녕 안녕 Does anyone know Does anyone know  how it makes me feel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나는  먼 그날까지 안녕 안녕  No 안녕 안녕 뛰어난 음악성과 트랜디함, 독특한 스타일과 캐릭터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며 사랑을 받아온 와이지(YG)엔터 소속 아이돌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결국 해체 결정을 내렸습니다. 2NE1은 21일 자정 최후의 곡 '...

[키워드_세미나] 개성공단 폐쇄1년, 꼬인 남북관계 어떻게 풀 것인가

남북 공동 평화의 상징 개성공단이 지난해 2월 전격 폐쇄됐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 세미나는 국회입법조사처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2월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는 개회식과 세미나로 나눠, 개회식은 오전 9시2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40분간, 본행사인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40분까지 1시간40분간 진행됍니다.  개회식은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엽니다. 특히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의 기조연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본격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됩니다. 주제발표는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맡습니다. 토론에는 이상만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장직대,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통상본부장, 유창근 개성공단 기업협회 부회장 등 6명이 패널 참여합니다. 개회식 사회자는 김영일 정치행정조사실장 직무대리, 발표 및 토론 사회자는 최대석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입니다.  junatown@gmail.com

[뮤직Q] John Lennon - Imagine

John Lennon - Imagine Lyrics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Aha-ah...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You...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junatown@gmail.com

[뮤직Q] Mocca - The Best Thing

Mocca - The Best Thing Lyrics Ive got the best thing in the world Coz I got you in my heart And this cruel little world Lets hold hand together We can share forever Maybe someday the sky will be coloured with our love I wake up in the morning Feeling emptyness in my heart This pain is just too real I dream about you, with someone else Please say that you love me That well never be apart You have to promise That you will be faithfull And there will be lots and lots of love It is the thing that really matters in this world Ive got the best thing in the world Coz I got you in my heart And this screw little world Lets hold hand together We can share forever Maybe someday the sky will be coloured with our love You have to promise That you will be faithfull And there will be lots and lots of love It is the thing that really matters in this world junatown@gmail.com

[키워드_트럼프 당선] 트럼프 천하 개막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h) 미합중국 45대 대통령이 1월20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신은 오직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만 보고 가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해외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방위금 분담체계를 미국에 유리하게 변경을 추진할 것이라고 공표했습니다. junatown@gmail.com

[키워드_원전고장] 한울4호기 예방정비 완료, 20일 재가동

한울 4호기가 90여 일간의 정기점검을 마치고 본격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정기 법정검사였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9월19일부로 가동을 중지해온 한울 4호기에 대해 점검을 마치고 2017년 1월20일부로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과정에서 임계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 항목 검사를 마쳤으며,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원자로본체, 핵연료, 증기발생기, 원자로 격납건물, 원자로냉각재펌프 등 주요 설비의 건전성과 지진에 대비하여 안전 관련 설비의 내진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한울 4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검사(10개)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한울 4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prnssc/220916010495 junatown@gmail.com

[뮤직Q] Israel Kamakawiwoʻole(IZ) - Somewhere Over The Rainbow

Israel Kamakawiwoʻole(IZ) - Somewhere Over The Rainbow 이즈, 이즈라엘 카마카위우올레 - 섬웨어 오버 더 레인보우 LYRICS Ooooo oooooo ohoohohoo Ooooo ohooohoo oooohoo Ooooo ohoohooo oohoooo Oohooo oohoooho ooooho Ooooo oooooo oooooo Ooooo oooooo oooooo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ed of Once in a lullaby ii ii iii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 birds fly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ed of Dreams really do come true ooh ooooh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ee ee eeh Where trouble melts like lemon drops High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oh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And the dream that you dare to,why, oh why can't I? i iiii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 melts like lemon drops High above the chimney top that's where you'll find me Oh,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

[뮤직Q] Yeti - Merry Go Round

Yeti - Merry Go Round Album  Yume! Genre Indie rock Label Vinyl Junkie Producer Steve Musters, Craig Silvey, Justin Saban Release Date Aug 8, 2007 Lyrics I will tell Mike Rivers Out into the sun That I'm not going home I've been away too long I find sometimes The road just blows my mind It's up to you, child, you On a middle of a merry-go-round See the world spinning 'round But you're not on board The merry-go-round Me I'm just a stranger Don't even know my name Here to see mad man In a shining cage I find sometimes The road just blows my mind It's up to you, child, you In a middle of a merry go round See the world spinning 'round But you're not on board The merry-go-round Lift me up don't let me down See the circus leaving town But you're not on board The merry-go-round I ride the merry-go-round And it takes me so high, yeah yeah I ride th...

[키워드_조류독감 계란파동] 국내 첫 반입된 호주산 계란 불합격 결정

철새로부터 시작된 사상 초유의 조류독감(AI)이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하면서 가금류 관련 물가 안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신선한 달걀을 공급해주고 있는 산란계 농가도 이번 조류독감에 큰 타격을 받으며, 계란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렴할 때는 계란 한 판에 3천여 원 안팎 하던 것이 현재는 9천 원대를 상회하고 있어 계란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군에서는 비상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산란계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서 신선품으로는 유례없이 국외로부터 공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으로부터는 항공을 통해 계란 시제품을 검수했고,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국내 산란계 농가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미국과 호주로부터 계란을 일정부분 수입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신선계란 국외수입이 시작된 가운데 19일 호주산이 처음 국내 들어왔지만, 정부는 불합격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을 내린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1월19일 오후 2시경 캐세이퍼시픽 항공(CX410)을 이용해 호주산 신선계란 104C/T, 1,092kg(18,720개)이 도착했지만, 관련 규정에 맞지 않아 불합격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도착 후 화물터미널에서 현장검사(역학조사 등)결과, 봉인 미부착 및 검역증명서상 봉인번호 미기재로 수입위생조건 등에 맞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해당 검역본부는 관련규정에 따라 불합격한 것이라며 수입자(화주)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https://pixabay.com/p-1399001/?no_redirect junatown@gmail.com

[寢馬廁] 이혼아내 고급차 사주려고 친혈육 팔려다 붙잡힌 남성

중국에서 상상도 하기 힘든 경악할 만한 한 가족의 사연이 알려져 소식을 접한 사람들에게 당혹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한 공안은 거리에서 수상한 모습의 남성을 발견합니다. 해당 남성은 신생아를 포대기에 싸안고 한 장소에서 오래도록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남성의 거동이 수상해 보였던 공안은 검문을 실시하고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 봤습니다. 그랬더니 막장 가족사가 터져나왔습니다. 해당 남성은 아기를 누군가에게 팔기 위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기가 차는 것은 남성이 아기의 친부라는 사실입니다. 팔고자 했던 이유가 가관입니다. 남성은 최근 이혼소송을 한 전 아내에게 위자료를 주기 위해 자신의 혈육을 팔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아기의 친모가 해당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여성은 이혼한 남성에게 고액의 위자료를 원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가의 승용차를 위자료 대신 받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정리해 보면, 아기 아빠는 이혼한 아기 엄마가 위자료로 요구한 고급 승용차를 마련하기 위해 자신들의 아기를 몰래 팔려다가 중국 공안에 검거된 사건입니다. 이같이 중국에서는 은밀히 사람을 매매하는 인신매매 시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에도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부모에 의해 혹은 범죄인이나 범죄단체로부터 납치돼 은밀히 어딘가로 팔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http://maxpixel.freegreatpicture.com/Baby-Parenthood-Finger-Father-Hand-Love-Mother-1271742 junatown@gmail.com

[키워드_신고포상금] 담합 등 불공정행위 신고 후 받은 포상금 보니 '억'

작년 한 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금으로 지급한 액수가 총 8억3천5백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중 한 신고자에게는 역대 최대 포상금인 4억8천만원이 지급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총 54명의 신고인에게 포상금 8억 3,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b84b2180e2c218c791d2225c91e82180 신고 유형별로는 부당 공동 행위 신고자 15명, 부당 지원 행위 신고자 1명, 사업자 단체 금지 행위 신고자 20명, 부당 고객 유인 행위 신고자 3명, 신문지국의 불법 경품 · 무가지 제공 행위 신고자 15명 등입니다. 특히, 지난 12월 6일 시정조치한 연도 및 건식 에어덕트 시공 관련 담합 행위를 신고한 내부 고발자에게는 역대 최대 포상금 지급액인 4억8천585만 원을 지급했다고 공정위는 밝혔습니다. 공정위 분석 결과 2016년도 포상금 지급 대상 신고 유형 중 부당한 공동 행위의 포상금 지급은 전체 신고 건수 대비 27.7% 수준이었습니다. 금액 기준으로는 87.4%에 달해 신고 포상금 지급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신고 포상금 제도가 점차 사회에 알려지면서 내부고발자들(Whistle-Blower)에 의한 담합 신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공정위는 분석했습니다. 또 공정위는 내부 고발자가 신고한 담합 사건의 과징금 규모가 커지면서 신고 건당 포상금 지급 규모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대 포상금이 지급된 ‘연도 및 건식 에어덕트 시공 관련 담합’의 경우 내부고발자가 장기간 지속된 입찰 담합을 입증할 수 있는 합의서, 물량 배분 내역, 회동 내역 등의 위법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수집해 제출한 결과 사상 최대 규모의 4억8천여 만 원이라는 과징금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에 공정위는 신고자가 제출한 증거물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주한 연도 및 건식 에어덕트 공사와 관련하여 입찰...

현대상선, CA 롱비치터미널 지분 20% 확보, 2대주주 등극

현대상선이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터미널의 지분을 20% 확보하며, 1대주주 MSC에 이어 2대주주로 명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일,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미국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 리스 업체인 HTEC의 지분(주식과 주주대여금) 20% 확보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ARTH/US] 미세먼지 머금은 중금속 눈폭탄 날린다, 중부 최대15cm폭설주의

어제오늘 중국에서 넘어오는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한반도 하늘이 뿌옇게 변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다가오는 발해만의 저기압 영향으로 중부에 최대 15cm, 강원 산간지방에는 최고 20cm의 눈폭탄이 예보되고 있습니다. 대기중에 떠다니는 중금속 위해성분들이 눈(雪)과 결합해 발암성 중금속 눈보라가 칠 수 있으니 시민들은 우산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19일(목) 밤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충청·남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20일(금)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예측입니다. 20일(금)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지나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금) 새벽~오전에는 서울·경기도, 충청도,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오후~밤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집중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20일(금) 낮부터는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치겠지만, 저기압 후면을 따라 남하하는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이번 19일과 20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 5~20cm ▲서울,경기도, 충청북부, 강원영서,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 5~15cm ▲충청남부,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산지제외) : 1~5cm.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저기압은 상층 차가운(5km 상공 영하 35도) 기압골의 지원을 받아 서해상에서 발달하면서 중부지방으로 접근해 올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으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아 두터운 눈구름대를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영향으로 수도권에는 10cm 이상 최대 15cm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에도 강한 북동기류에 동반된 눈구름이 태백산맥과 만...

[수취인불명예] 해도 너무하는 온라인뉴스 광고···화면당 광고면적 비율 제한 시급

국내 한 언론사의 모바일 버전 인터넷사이트에 올라온 기사 화면에 게재된 광고, 아니 광고에 의해 점령된 화면입니다. 조그만 모바일기기 화면에 광고 4개가 이곳저곳 난립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국내 막장 언론사들의 막장 광고가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 광고는 화면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며 소비자의 클릭을 유도합니다. 광고를 볼지 안 볼지는 소비자가 선택할 문제입니다. 기존 TV나 신문광고 옥외광고 같은 전통적인 광고들은 모종의 콘텐트(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를 유혹했으며, 최소한 소비자에게 광고를 선택할 기회이자 권리는 줬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보고 싶으면 보고 안 보고 싶으면 안 보면 됐습니다. 이처럼 난폭한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최근 난립하고 있는 온라인 언론사들을 중심으로는 내용이 아닌 사실상 사기와 다를 바 없는 온라인 광고방식을 취해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광고를 선택할 의도가 전혀 없었음에도 각종 요상한 방법으로 클릭하지 않을 수 없게 유도합니다.  이들 광고는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정서적 강간'이라는 표현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이들 언론사들의 이 같은 막장 사업전략을 보면서 글을 읽으란 건지 독자랑 싸우잔 건지 한심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들 광고를 볼 때마다 마치 '네가 광고 안 누르고 배기나 보자'며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같아 기분이 몹시 불쾌해집니다.  특히 개인용 SNS 카카오톡 신규 메시지를 빙자한 광고는 무척 악의적입니다. 디지털지능이 높은 젊은 연령대라면 자신의 카톡 친구가 아닌 광고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간파할 수 있을 테지만, 장년층은 그렇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런 신종 사기성 온라인 광고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특히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이 저들 광고의 늪에 빠져 허우적댔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괘씸합니다.  더군다나 저 화면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모바일용 사이트 ...

[EARTH/US] 투명한 공기와 물? 그거 다 옛말

작금 서울 도심이 희뿌연 중국발(發)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가득 찼습니다. 마음 편히 숨도 못 쉬는 시민 입장에서는 곤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날은 코와 입 그리고 눈이 고생입니다. 신기하게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거라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전부터 목이 칼칼해지고 그렁그렁 가래가 끓어 영원토록 시원해지진 않을 것이란 기분을 알면서도 헛기침을 반복하게 됩니다. 바로 몸이 아는 것이겠죠,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왔다는 것을. 이처럼 즉각 이상신호를 보낼 만큼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매우 위해하고도 이질적이다 하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그거 다 옛말입니다. 요즘은 공기가 훤히 눈에 보이는 세상입니다. 희뿌연 하늘을 보며, 언제 우리는 다시 청명한 예의 하늘을 되찾을 수 있을지 되묻게 됩니다. 어디, 공기뿐인가요.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름마다 강에서는 녹조, 바다에서는 적조가 형형색색 꽃을 피웁니다. 예부터 공기와 물은, 무색 무취 무미라 했습니다. 일반적인 것들과는 반대로 최대한 색이 없고, 냄새가 없어야 하며, 맛이 없는 것을 최고의 물, 최고의 공기라 간주했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우리 곁엔 무색 무취 무미의 것이 남아 있지 않네요.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사진: 중국 상하이 스모그,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ark_Hyatt,_Shanghai_(3198569878).jpg junatown@gmail.com

[寢馬廁] 트럼프 전성시대, 현대차 미국 3조 투자 결정이 아쉬운 이유

http://www.hanindiario.com/PEG/14326565922533.jpg 현대차가 트럼프의 압박에 굴복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내 현대차 수요량이 공급량을 넘어서기 때문에 미국 투자 결정을 내렸다는 식의 명분 세우기성 리포트를 모든 방송사를 통해 내보냈습니다. KBS 등 공중파 방송사들은 현대차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 담았습니다. 뉴스 방송사의 시각이 그래서는 안 되는데 말이죠. 현대차의 명분만 세워줄 게 아니라,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봤어야 합니다. 결국 현대차의 이번 미국 투자 결정은 트럼프에 의한 것입니다. 미국공장 증설이 필요했다면, 기업 입장에서 진작 증설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현대차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해야 할 파이가 줄어들게 됐습니다. 기존 멕시코공장과 더불어 신설 미국공장의 수요를 더해서 과연 우리가 미국에 수출할 파이가 얼마나 줄게 될지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달라지는 건 현대차의 이익 감소와 더불어 미국내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현대차의 공헌도가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현대차가 미국에 공장을 지음으로써 세금을 더 내고, 미국내 일자리를 더 창출해, 미국 노동자의 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게 됐습니다. 우리 기업이 해외서도 좋은 일 많이 하네요. http://cfile28.uf.tistory.com/image/2569E4355820938B2194BB 그런데 미국만 급한가요? 어제 IMF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OECD 가운데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만 성장률이 더 떨어졌습니다. 미국보다 우리 경제가 더 급하단 소리입니다. 우리 경제 생각보다 더 심각해 보입니다. 그런데 가계 소비가 줄고 기업 이익이 감소하는 걸 모두 '김영란법'으로 '명분 후려치기'를 해대고 있습니다. 김영란법 때문에 그렇다는 터무니없는 논리가 지겹기만 합니다. 우리나라 일자리 문제가 더 급하단 건 정부고 기업이고 언론이...

[寢馬廁] 청탁금지법 시행 넉달 만에 무너지는가

정부가 김영란법의 식대 '3만원 이하' 규정을 '5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은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언론인 등 공인이 직무 연관성이 있는 대상과의 부정행위을 미연에 막기 위해 서로가 주고받을 수 있는 식사, 선물, 경조사비 금액을 제한해 명문화 했습니다. 식대 3만원 이하, 선물가격 5만원 이하, 경조사비 10만원 이하. 그런 김영란법의 금액제한이 조정될 것이라는 기류가 포착됐습니다. 정월초하루 설을 10여 일 앞둔 1월18일 연합뉴스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3·5·10'서 '5·5·10'으로 수정하기로'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내용은 기사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정부가 기존 3만원이던 밥값을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며, 당장 오는 '3월'부터 변경시행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두고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가 밥 먹는 것을 가지고 제재하나' '매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는 찬성 측 반응, 반면 '입법 취지에 어긋난다. 최소 3년은 두고 보고 나서, 나중에 올려야 한다' '한끼 5만원짜리가 정상인가? 한끼 3만원도 일반 국민들에겐 그림에 떡'이라는 반대 측 반응. 양측 간 비율을 살펴보면, 반대 측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 '정의란 무엇인가'를 따져물으며 탄생한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 청탁금지법은 사회에 만연해 있는 '관습'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해온 뿌리 깊은 '부정(不正)'을 타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률입니다. 전격 시행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박근혜 ...

[키워드_필리핀 한국인사업가] 생사여탈권 쥔 필리핀 마약단속국 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청사 주차장서 살해당한 한국인 사업가

필리핀에서 경악할 만한 살인 사건이 지난해 10월 발생했습니다. 두테르테정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주 필리핀 한국인 사업가인 아무개씨는 두테르테정권으로부터 생사여탈권을 부여받은 '마약단속국' 경찰로부터 마약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그런데 이들 경찰이 아무개씨를 차에 태워 데려간 곳은 엉뚱하게도 관할 마닐라 케손시티 경찰청사 내부가 아닌 옥외 주차장이었습니다. 혐의가 있다면 수사를 받고 잘잘못을 따져 죄를 물어야 하지만, 아무개씨는 청사 주차장에서 경찰에 의해 무참히 교살 즉 목이 졸려 뇌에 산소가 공급이 안 돼 사망했습니다. 이후 해당 경찰들은 시신을 전직 경찰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운영하는 한 화장장에서 무단 소각해버리고는 나온 잔재물은 화장실에 버려 범죄 증거를 은닉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 경찰은 이로부터 2주 후께, 피해자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한국 돈으로 1억5천만 원가량의 돈을 몸값으로 요구해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델라 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피해자가 경찰청사 안에서 피살됐음을 공식 인정했고, 마약단속국 소속 경찰 4명이 포함된 총 8인의 살해납치범들이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경찰청 내 마약단속국 건물 옆 주차장으로 데려간 뒤 차 안에서 목졸라 죽였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필리핀 마약단속국 경찰이 포함된 납치범들이 한국인 사업가를 살해한 경찰청사 주차장, (c)마간다통신, http://www.magandacafe.com/data/cheditor4/1702/2782d8f8b77ba3e167090725bf852d8f_20170202144205_gopvksnc.jpg junatown@gmail.com

[寢馬廁] 김태희·비 깜짝 결혼발표, 누군가의 기획일까? 음모론 고개

17일 월드스타 비(정지훈,Rain)와 한국 대표미녀 김태희의 깜짝 결혼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발표되는 연예인 기사를 보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럴 때면 혹 뒤에서 누군가가 기획한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고개를 들게 됩니다. 오늘 김태희·비 커플의 결혼 소식은 특정 이슈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잠재우기 위한 누군가의 의도된 기획일까요? 마침 대한민국이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으로 떠들썩 합니다. 그 여파로 박근혜 직무정지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결정이 헌재를 통과할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와 맞물려 또 한쪽에서는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귀국하면서 우리 사회는 완전히 대선정국으로 빨려들어선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어제오늘 가운데 가장 핫한 인물은 둘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반기문과 이재용. 둘 다 현재 상황이 좋지만 않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반 전 총장은 연일 계속되는 실수 퍼레이드로 귀국과 동시에 이슈(=트러블)메이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귀국 이후 포털 10대 검색어에 연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만, 하나같이 부정적인 키워드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그야말로 사면초가 신세입니다. 지난번 국회 청문회도 훗날 두고두고 거론되며 이 부회장의 기업 경영사(史) 가운데 큰 오점으로 불리게 생겼습니다만 연이어 더 큰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영수특검의 촘촘한 최순실게이트 수사망에 단단히 걸려든 듯합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현실화한 어제는 삼성전자 주가가 출렁이기도 했습니다. 특검 측은 이 부회장이 구속수사를 절대 피하지 못 할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습니다. 삼성 측은 당장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현재 기업의 실질적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어떻게든 막아야 하고, 이로 인한 기업 이미지 실추도 막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입니다. 대...

야근 잦은 맞벌이부모 어린이집 발동동 걱정 사라지나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국내 맞벌이 가구가 깊이 공감할 만한 단어입니다. 특히 육아 보육 문제에 있어 그렇습니다. 어린이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노동시간이 길고 야근이 잦은 한국의 직장문화는 아이 부모의 가슴을 짓누릅니다. 부모의 직장 환경과 알맞은 어린이집 찾기가 왜 그렇게 힘이 드는지. 이제는 그런 수고를 조금은 덜 수 있으려나 봅니다. 17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아이 부모들과 어린이집을 매칭해주는 웹사이트 아이사랑포털(www.childcare.go.kr)을 오픈했습니다. 아이사랑포털을 통해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부모들은 18시 이후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전국 어린이집의 현황 및 정보 등을 등록하는 사전작업을 했습니다. 지난 13일까지 집중등록기간을 통해 9,723개(전체 어린이집 대비 23.7%) 어린이집이 자발적으로 해당정보를 등록했으며, 이 중 3,147개는 2개 반 이상 운영하는 어린이집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어린이집의 입소대기 현황, 정보 공시, 평가인증 여부 등 관련정보와 함께 ‘18시 이후 종일반 운영’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원하는 어린이집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직접 아이사랑포털을 이용해 검색해보니 어린이집의 위치와 현황 등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 전체의 어린이집 데이터베이스(DB)가 연결돼 있진 않지만, 이것만으로도 맞벌이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장시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아이사랑 포털’, ‘복지로’에서 18시 이후 반 구성(연령별 이용 아동 수, 보육교사 수), 프로그램, 차량운행 여부 등 해당정보 확인 후 어린이집 입소 상담․신청을 하면 됩니다. 2월부터는 실제 운영과 공개된 정보가 다른 경우, 부모가 수정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기 때문에 기재된 정보와 실제 현장의 차이가 크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

앞으로 수입인지 판매공급시 주민번호 기재 안 해도 된다

수입인지를 판매하려는 사람은 우체국 등 수입인지 공급자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이때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합니다. 국립국악원 등 시설을 빌려 사용할 때도 대관 신청시 신청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합니다. 이는 각 기관들이 시행규칙에 근거해 해당 서비스 진행시 주민번호를 받고 있는 것인데, 앞으로는 이같은 관행이 전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