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 안녕(Good-bye)
작곡 J Gramm , Rook Monroe
작사 CL , 오혁
작사 CL , 오혁
LYRICS
가지 마 날 버리고
가겠다는 말은 하지 마
기억 속 나를 두고 떠나지 마
널 잡을 수 없는
내 눈을 보지 마
그냥 가지 마 속지 마
겨우 이런 유혹에 넘어가지 마
모든 게 영원하지는 않잖아
겨울이 가면 봄은 다시 와 알잖아
그냥 가지 마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다를 것만 같아
너 없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나는
먼 그날까지 안녕 안녕
Does anyone know
Does anyone know
Does anyone know
how it makes me feel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안녕 안녕 믿지 마
흩어져 부서진 말들은 믿지 마
너의 작고 작은 마음을 놓지 마
함께했던 약속들이 생각나
눈물이 흐른다 잊지 마
가끔 힘이 들더라도 괜찮아
기대고 싶을 때는 찾아와
나 영원히 함께
있어줄 수는 없지만
잠깐이잖아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다를 것만 같아
너 없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나는 먼
그날까지 안녕 안녕
Does anyone know
Does anyone know
Does anyone know
how it makes me feel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나는
먼 그날까지 안녕 안녕
No 안녕 안녕
뛰어난 음악성과 트랜디함, 독특한 스타일과 캐릭터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며 사랑을 받아온 와이지(YG)엔터 소속 아이돌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결국 해체 결정을 내렸습니다. 2NE1은 21일 자정 최후의 곡 '안녕'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곡 발표를 끝으로 2NE1은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2NE1의 마지막 곡 '안녕'은 리더로 활동하던 씨엘(CL)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탈퇴 후 심정을 담담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CL과 더불어 오혁밴드의 오혁이 이번 곡 '안녕'의 작사에 함께 참여했고, 작곡에는 J Gramm과 Rook Monroe가 참여했습니다.
녹음에는 씨엘(CL), 산다라박, 박봄 등 세 멤버만 참여했습니다. 앞서 탈퇴하고 뮤직웍스로 소속을 옮긴 공민지는 이번 마지막 곡 녹음에 참여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공민지는 마지막 곡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언급입니다. '안녕' 뮤직비디오는 흑백으로만 채색됐습니다. 곡에 참여한 CL, 산다라박, 박봄 세 멤버가 각기 홀로 화면에 등장하며, 그룹 해체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뒤로는 네 멤버가 함께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을 단독샷과 대비하며 쓸쓸함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곡의 첫 소절 CL의 "가지 마" 외마디에 울컥한 팬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양현석 YG 대표는 최근 가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2NE1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모았습니다. 양 대표는 해당 인터뷰에서 "공민지가 다른 회사로 이적했을 때 투애니원을 지키고 싶었다"며 "해체를 결정한 건 박봄의 정신 건강이 안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일'(마약 밀반입 논란) 이후 비난이 어마어마했다. 박봄은 그에 대한 스트레스와 죄책감뿐 아니라 투애니원을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 미련도 있었을 것이다. 봄이에게 '투애니원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양 대표는 "사람 일은 모르니 S.E.S처럼 다시 뭉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들만큼 길진 않아도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히며 최근 활동을 재개한 국내 원조 아이돌 걸그룹 S.E.S 사례를 들며 2NE1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재결성에 대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투애니원.
메인사진, https://www.google.co.kr/search?q=%ED%88%AC%EC%95%A0%EB%8B%88%EC%9B%90+%EC%95%88%EB%85%95&newwindow=1&rlz=1C1CHZL_koKR702KR702&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pofmIyL_SAhUDm5QKHRdxAYwQ_AUICSgC&biw=1600&bih=769#newwindow=1&tbm=isch&q=2ne1&*, 본문사진1, http://www.sportsq.co.kr/news/photo/201701/221054_210853_4346.jpg, 사진2, http://cfile21.uf.tistory.com/image/240203405882E070176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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