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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Idol

원조요정 S.E.S 14년 만에 컴백 신곡 공개 임박

S.E.S 데뷔 초창기, https://www.dramafever.com/news/first-generation-k-pop-group-ses-to-come-back-in-2017/ S.E.S - Love [Story] 대한민국의 원조 요정 아이돌 그룹으로서 활동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SM 소속 여성 3인조 S.E.S가 2002년 12월 공식 해체 이후 14년 만에 재결성해 컴백했습니다. 핑클과 여성아이돌계 양대산맥으로 군림하며 사실상 우위를 점한 것으로 평가받는 S.E.S는 11월 28일 리메이크곡 Love [Story]을 선공개했습니다. 신곡은 12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Love [Story]는 유영진 작사·작곡 원곡에 유한진이 편곡한 곡으로서, 노래 말미에 S.E.S의 또다른 대표곡인 아임유어걸(I'm Your Girl)을 삽입해 풀어낸 게 특징입니다. S.E.S의 컴백 소식을 접한 다수의 S.E.S를 보고 자란 연예인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SNS를 통해 이번에 공개된 노래를 듣고 울었다며 감격의 기분을 전했고, 보아도 S.E.S가 컴백해 행복하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누리꾼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 모습 그대로다, 노래 듣고 눈물이 난다, 여전히 예쁘다, 옛 추억이 난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조 아이돌그룹 S.E.S가 14년 만에 컴백 후 Love [Story}를 공개했다.  바다, 유진, 슈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S.E.S 멤버들은 2002년 12월 공식해체 이후 각기 다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바다는 휴식기 없이 가수 활동과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현역으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바다는 틈틈이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하드케리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유진은 해체 이후 연기자로서 활동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부탁해요, 엄마><제빵왕 김탁구>&l

[寢馬廁] 걸그룹, KBS뉴스 연출 눈총

아이돌 걸그룹 여자친구가 8월15일 KBS1 저녁 9시뉴스에 깜짝 등장해 왼발 오른발을 맞춰보였다.  출처=해당 보도 네이버뉴스 화면 갈무리 제71주년 광복절. 이름 없이 스러져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광복(光復)'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마음 경건해지는 이날. 국민방송 KBS1 저녁 9시뉴스 막바지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등장했다. 계단오르기 캠페인 홍보를 위한 등장으로 보였다. 관련 단체 홍보대사 같은 거 맡고 있나? 이번 계단오르기 보도를 위해 박상철 트로트 가수, 송해 선생, 개그콘서트 김수영 개그맨, 걸그룹 여자친구가 차례로 등장해 계단오르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첫 순서로 가수 박상철씨가 등장해 10년째 계단오르기를 통해 체력단력을 하고 있다며 지금도 20대와 체력을 겨뤄도 거뜬하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그는 굵은 땀방울도 흘리고, 달리기 대회에서 1등하는 모습도 그 증거로 제시하며 진정성을 엿보였다. 이어 송해 선생이 등장했다.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이용 없이 계단을 성큼성큼 걸으며 선생 나이가 지금 90이라며 자신처럼 건강하려면 계단을 걸어야한다고 했다. 송해 선생이 주는 신뢰감은 따로 부연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다음으로 개그맨 김수영씨가 등장했다. 김씨는 국내 개그맨 중 최고 몸무게를 기록한 인물이다. 과거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KBS는 이번 보도에서 김씨가 최근 찾아온 요요 관리를 위해 산 계단을 오르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까진 이번 보도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충실히 이뤄진 듯 보인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아이돌 걸그룹 '여자친구'. 등장만으로도 의외였지만 뉴스에 나온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봤다. 명색히 국내 최고 신뢰도를 자랑하는 KBS 간판 9시뉴스에 실없는 보도가 나오겠어.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시작부터 끝까지 죄다 연출로 도배돼 있었다. 심지어 왼발 오른발 발까지 맞췄다. 얼씨구. 계단

[寢馬廁] 프로만 내놓던 YG가 아마추어를? YG 신예 블랙핑크 데뷔

YG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 출처=블랙핑크 페이스북 나올 듯 안 나오고 소문만 무성하던 엔터테인사 YG의 새로운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베일을 벗고 데뷔에 성공했다. 블랙핑크는 4인조 걸그룹으로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멤버로 참여했다. 팀명 블랙핑크는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을 살짝 부정하면서 '예쁜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는 다소 난해한 해석을 YG 측서 내놨다.  리더는 따로 없다는 설명이다. 멤버는 국내파 2인과 해외파 2인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파 중 지수(본명 김지수)는 '95년 8월21일 출생으로 팀 리더보컬을 맡고 있다. 제니(본명 김제니)는 '96년 1월16일 출생으로 메인래퍼 및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해외파인 로제와 리사 중 로제(본명 로잔느 박, 오스트레일리아)는 '97년 2월11일 출생으로 메인보컬을 맡고 있고, 리사(본명 쁘란쁘리야 마노반, 타이)는 '97년 3월27일 출생으로 팀에서 리드래퍼, 서브보컬,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YG는 이 같은 4인 체제 새로운 걸그룹 블랙핑크를 지난 8월8일 대중에 공개하고, 데뷔 싱글앨범 'Square One'을 발표했다. 싱글에는 휘파람(Whistle), 붐바야(Boombayah) 두 곡이 포함됐다. YG는 노래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YG의 앨범 소개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YG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신인 걸그룹으로, 오랜 연습 기간과 YG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내공을 인정받았다. 앨범 <스퀘어원>은 YG 최고 프로듀서 테디가 2년에 걸친 작업으로 앨범 퀄리티를 최상으로 높였으며,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사운드와 매력을 어필했다." 벌써부터 블랙핑크의 성공여부를 가늠하긴 힘들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