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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신임단장에 묵현상씨 임명

묵현상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단 신임단장.

묵현상 메디프론디비티 대표가 미래부, 산업부, 복지부 등 정부 3개 부처가 합동 추진하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단'의 단장으로 임명됐습니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는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이끌어 갈 신임 사업단장에 묵현상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투자심의위원으로서 지난 2011년부터 활동해온 바 있습니다.

3개 부처는 사업단장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공모를 거쳐 1차(서면)·2차(면접) 평가 및 후보자 지원자격 검증을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사업단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사업단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명된 묵현상 임명자는 IT, 금융,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신약개발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정부측은 밝혔습니다.

묵 임명자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보컴퓨터 부사장, 미국의 PC판매법인인 TGA Corp 대표이사, 글로벌 프린터 및 프로젝터 제조판매사인 SEIKO-Epson 이사 등을 역임하며 전문경영인으로서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10년 이상 동안 바이오벤처인 ㈜메디프론디비티를 경영해오며 신약개발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고 정부측은 전했습니다.

묵현상 신임단장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라이센싱아웃,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에서 활동했던 지난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신약개발 분야의 성과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좋은 과제들을 발굴하고 지원할뿐만 아니라 라이센싱 아웃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묵현상 신임단장 프로필>

□ 학 력
o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1981년)
o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석사(1985년)

□ 주요 경력
o ㈜삼보컴퓨터 부사장(1988~1996)
o 미국 RDI Corp(군수용 노트북 개발·판매) 대표이사 (1996~1998)
o ㈜겟모어증권 대표이사 (2000~2004)
o ㈜메디프론_디비티 대표이사 (2004~現)
o (사)바이오협회 이사 (2007~現)
o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2016~現)
o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투자심의위원 (2011~2013, 2013~現)

□ 기타 사항
o 국무총리 벤처산업진흥 표창(2006.10)
o 지식경제부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인증(2010.09)


junatow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