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사진부문 수상작. 청각장애인 제빵사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임보혁씨의 작품 '행복한 제빵왕'. |
편견으로 가득한 사회적 소수자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 특별한 공모전이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총상금 1,800만원이 수여되며, 특전으로 초등 교과서에 실릴 영광스러운 기회도 주어집니다. 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17년 제26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 공모 분야는 그래픽디자인, 사진, UCC동영상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합니다.
분야별 최우수작 수상자 1명씩에게는 영예의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분야별 우수작 수상자 1씩에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분야별 장려상 수상자 5명씩에게는 마찬가지로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돌아갑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keadcontest.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한편 해당 공모전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는 행사로, 공모전 수상작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등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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