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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최고의 시간이자 최악의 시간

"It was the best of times, it was the worst of times, it was the age of wisdom, it was the age of foolishness, it was the epoch of belief, it was the epoch of incredulity, it was the season of Light, it was the season of Darkness, it was the spring of hope, it was the winter of despair, we had everything before us, we had nothing before us, we were all going direct to Heaven, we were all going direct the other way--in short, the period was so far like the present period, that some of its noisiest authorities insisted on its being received, for good or for evil, in the superlative degree of comparison only." "최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고,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였고, 불신의 세기였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고,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 앞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고,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요컨대 그 시대는 현대 시대와 아주 비슷해서, 그 시대의 가장 요란한 권위자들 중 일부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그 시대가 최상급으로만 견주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고집했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g

[寢馬廁] 대한민국 땅 32조원어치 우리땅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32조원의 땅(土)이 우리 땅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토면적의 0.2%를 현재 외국인, 외국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최근 눈에 띄는 변화는 검은머리 외국인인 교포 소유 면적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 불경기 영향인지 미국 유럽 등 서방국의 소유 면적 비중은 줄었습니다. 아울러 공장이나 주거, 상업용 등 실제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부지 면적은 대폭 감소한 반면, 임야·농지 등의 투기목적이라고 의심되는 부지의 외국인 소유 비중은 4조6천억원에서 14조2천억원으로 3배가량 폭증했습니다. 결국 최근 외국인 보유 국내 부동산 시장은 우리에게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상반기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23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 외국국적의 개인 및 외국법인이나 단체 등이 보유한 토지면적은 2억3,223만㎡(232㎢), 이는 전체 국토면적의 0.2%, 금액으로는 32조2,608억원(공시지가 기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보유토지 현황을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1억2,552만㎡(54.1%), 합작법인 7,511만㎡(32.3%), 순수외국법인 1,941만㎡(8.4%), 순수외국인 1,163만㎡(5.0%), 정부·단체 등 56만㎡(0.2%) 순입니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1,838만㎡(51.0%), 유럽 2,134만㎡(9.2%), 일본 1,881만㎡(8.1%), 중국 1,685만㎡(7.2%), 기타 국가 5,685만㎡(24.5%)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용도별 보유 현황.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4,192만㎡(61.1%)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329만㎡(27.3%), 레저용 1,250만㎡(5.4%), 주거용 1,048만㎡(4.5%), 상업용 404만㎡(1.7%) 순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3,841만㎡(16.5%), 전남 3,804만㎡(16.4%

ZARA 득템찬스, 시즌오프 최대 60% 할인

ZARA WOMAN 시즌오프 세일 돌입. 12월22일, 유러피안 감성 디자인으로 많은 로얄(loyal)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에스피에이(SPA) 브랜드 자라(ZARA)가 일년에 단 두번 있는 동계 시즌오프 정규 세일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ZARA MAN 시즌오프 세일 돌입. 이번 세일은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투트랙 동시 할인 판매가 이뤄집니다. 최고 할인률은 60%까지. ZARA TRAFALUC 시즌오프 세일 돌입. 이번 자라 정규세일을 목놓아 기다리던 고객들이 많을 걸로 예상되는데요. 서두르지 않으면 금방 재고가 바닥납니다. ZARA KIDS 시즌오프 세일 돌입.  세일 품목은 여성복, 남성복, 영캐주얼, 아동복 등과 더불어 가방이나 신발, 머플러 등 액세서리도 포함됩니다. 모두 득템하길 바랍니다. junatown@gmail.com

[寢馬廁] 비선실세 최순실, 특검팀 던진 정유라 미끼 물까?

최순실과 딸 정유라. 대한민국 국정농단, 국정농락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5천만 겨레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이 현재 사법당국으로부터 고강도 수사를 받고 있지만 일체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에 출두하기 전 최순실은 사실상 반강제 대기업 후원으로 설립된 미르,K스포츠재단 임직원과 사전에 범죄사실을 은폐 모의하는 내용의 음성통화파일이 공개된 바 있지만 선임 변호사를 앞세운 채 꿈쩍도 않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21일 현판식을 치른 박영수특별검사팀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 받았습니다. 특검팀이 정유라에 적용한 혐의는 엄무방해입니다. 현재 독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유라의 신병을 확보키 위해 특검팀은 독일 검찰에 수사 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과의 수사공조를 통해 정유라의 소재지 확인, 통화내역 수집, 독일 현지 재산 동결 등의 조처가 이뤄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정유라의 여권 무효화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권이 무효화하면 정유라는 불법체류자로 전락합니다. 특검팀의 이 같은 정유라 체포영장 발부는 자신에게 씌어진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최순실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입니다. 사실상 정유라는 최순실의 입을 열게 할 볼모 역입니다. 과연 최순실이 박영수특검팀이 던진 정유라 미끼를 덥석 물어, 혐의를 낱낱히 밝힐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편으로 정유라는 최순실의 입을 열게 할 카드일 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의 퍼즐을 맞춰 줄 조커가 돼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린애가 뭘 알겠어라고 단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미성년 신분에 임신을 하고 일가 친척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강행할 정도로 심신이 불안정한 어린 정유라를 어떻게 수사하느냐에 따라 생각지도 못 했던 많은 단서들이 나와 실체적 진실들이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온전히 특검팀에 달려 있습니다. 박영수특검팀을 응원합니다. *사진: KBS, http

[수취인불명예] 국가재난 혼자 살겠다는 SPC그룹 계란 사재기 논란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대형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에스피씨(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SPC사는 사실상 국가적 재난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조류독감사태로 인해 계란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수량이 한정된 계란을 조직적으로 사재기 하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서 조류독감 전파 속도가 무섭습니다. 벌써 2천만 마리 이상이 매몰 처분 됐습니다. 조류독감으로 인해 닭, 오리 등의 가금류 물가가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계란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에서는 계란을 진열대에 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통사들은 계란을 소수가 독점하지 못 하도록 판매수량 제한 조치도 취하고 있습니다. 계란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지만 수량은 극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SPC사 브랜드. 계란은 일반 가정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사용됩니다. 계란은 다양한 요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란은 과자나 빵류, 아이스크림 같은 데도 필수적입니다. 그런 가운데 대형 프렌차이즈 영업점을 운영하는 SPC사가 크리스마스 연말 연휴에 돈 벌어보겠다고 조직적으로 직원들을 동원해 계란 사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계란은 SPC사 말고도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국가 재난과 다름없는 이 상황에서 생필품을 독차지하겠다고요? 욕심이 지나칩니다. junatown@gmail.com

[寢馬廁] 잃어버린 상식의 시대

2016년, 대한민국의 상식이 붕괴됐다. 상식이 붕괴된 이 땅 온갖 곳에서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들이 연거푸 터져나왔다. 그렇게 무수히 비상식을 목도하면서 차츰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무엇이 상식적이고 무엇이 비상식적인지, 알고 있는 상식이 진짜 상식이 맞는 것인지 혼동되기 시작했다. 순실의 시대, 상실의 시대, 잃어버린 상식의 시대. 우리는 그 동안 무엇을 위해 그토록 숨 가쁘게 달려 왔던가. 많은 시민들은 이 땅에 올바른 상식을 채우기 위해 손에 손을 잡고 한 손에는 촛불을 들고 일어났다. 컴컴한 이 땅에 촛불 하나에 의지한 채 매서운 겨울 추위와 맞섰고, 대한민국의 비상식과 맞섰다. 촛불 하나하나가 모이니 금새 불야성을 이뤘다. 그렇게 우리는 잃어버린 상식의 시대의 불을 훤히 밝히고 있다.  *사진: 청와대 영빈관 앞 해태상. 해태는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 http://m.blog.daum.net/mma9090/127 junatown@gmail.com

[두잇디릿] 테라 월광무사 사전예약하면 특금템·넥슨캐시 쏟아진다

테라가 신캐릭터 월광무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테라(TERA)가 신규 캐릭터인 월광무사를 사전 예약 받고 있습니다.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테라 플레이어들은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주)블루홀(대표 김강석)이 운영하는 엠엠오알피지(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테라는 프리타겟팅(free-targeting) 시스템을 최초 적용한 게임으로 유명하며, 특히 거대한 심리스 월드에서 짜릿한 전투감을 느낄 수 있는 차세대 플래그십 MMORPG로 게이머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라 운영사 블루홀은 새 캐릭터인 '월광무사'를 앞서 공개한 후 지난 12월13일부터 22일 점검 전까지 신 케릭 월광무사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라가 신캐릭터 월광무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전으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닉네임 선점 기회가 제공되며, 추가로 특금템과 넥슨캐시도 플레이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여 조건은 제한 없이 누구나 100%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게임 우편을 통해 VIP 패키지 7일권, 캐릭터 외모 변경권, 급속 회복 물약 3개, 행운의 열쇠 3개, 달 그림자가 깃든월광도[블랙] 등을 쏩니다. 테라가 신캐릭터 월광무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예약 참가자 중에 문자 수신을 동의한 대상에게는 최대 6만원의 넥슨 캐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 신규 캐릭터를 1월5일까지 만렙을 달성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넥슨캐시 5만원이 쏟아집니다. 또한 캐릭터 예약 수호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천500명에게 넥슨캐시 1만원이 지급됩니다. 테라가 신캐릭터 월광무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테라 게임 서버에 접속한 후 캐릭터 선택 창 우측에 있는 이벤트 배너를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