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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디릿] 대박 쫄깃 만두피 3천번 치댔다는 비비고왕교자만두

씨제이(CJ) 비비고왕교자만두가 만두 맛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맛을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흐물흐물 옆구리 툭 터지고 늘어지는 냉동만두가 아닙니다. 만두 판매점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비비고왕교자만두는 대박 쫄깃하고 찰진 만두피를 사용해 풍미와 식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판매사에 따르면 만두피 반죽을 3천번 이상 치댄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길래 한번 사서 먹어보니 "도대체 이 만두 뭐야?"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전자렌지에만 돌려 먹어도 탱글탱글한 맛이 났습니다. 가히 냉동만두의 끝판왕이라 할 만합니다. 진짜 한번 맛봐 보세요. 눈이 번쩍 뜨일 겁니다. 비비고가 말마따나 만두의 자존심을 지켰네요. junatown@gmail.com

CJ제일제당, 인니 사료공장 2개소 추가확보, 동남아 사료시장 1위 맹추격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신규 사료공장. CJ제일제당이 연6%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사료시장 1위를 목표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20일,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에 신규 사료공장 2개소를 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계 및 양어 등을 위한 사료공장인 스마랑 공장과 양계사료 제조 목적의 칼리만탄 공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니 중부 자바섬 바땅(Batang) 지역에 건설한 스마랑(Semarang) 공장은 양계/양어사료 등을 연간 약 26만 톤 생산할 수 있습니다. 중북부에 위치한 칼리만탄(Kalimantan) 지역의 칼리만탄 공장은 양계사료를 연간 약 18만 톤 생산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들 두 곳의 공장 완공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연간 약 280만 톤이 생산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신규 건설한 사료공장 2개소를 포함하면, 현재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6개소, 베트남 4개소, 필리핀 1개소, 캄보디아 1개소 등 동남아 지역에만 총 12개소의 사료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사료기업이 되기 위한 CJ제일제당의 목표는 여기서 머물지 않습니다. 추가로 CJ제일제당은 내년 인도네시아 1개소, 베트남 2개소, 필리핀 1개소 등 총 4개소의 사료 공장을 추가 건설해 동남아시아 공장 수를 16개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이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뒤를 이어 큰 폭의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미개척 국가에도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국가간 시너지효과를 노린다는 밑그림입니다. 현재 37개인 현지 축산 시설도 2020년까지 58개로 확대해 닭과 돼지 생산 개체 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베트남에 설립한 ‘동남아시아 R&D센터’를 중심으로 현지화된 사료 및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CJ제일제당은 신규 공장 건설을 통해 2020년까지 동남아시아 사료 생산규모를 현재보다 약

[수취인불명예]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의 초갑질 반품불가 판매정책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소위 리퍼비시(refurbish), 리프레시(refresh) 폰으로 불리는 재생 중고폰을 시중에 유통하며, 황당한 갑질 반품불가 판매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온라인 직영샵에서 진행하고 있는 WHY NOT 이벤트. 평소 휴대전화를 바꿀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 마침 저가에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다는 광고가 있어 클릭해 들어가 봤습니다. 광고는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의 다이렉트샵 헬로모바일로 링크가 돼 있었습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의 프로모션 이벤트 광고.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2016년 12월 한달간 진행하는 프로모션 이벤트 WHY NOT.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WHY NOT? 통신의 룰을 바꾸다'라는 컨셉으로 12월 한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할인이벤트였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초기 불량품이나 중고폰을 수리 및 정비해서 신제품과 비슷한 수준의 제품을 뜻하는 리퍼비시, 리프레시 폰 제품들을 기존 신제품 가격에 비해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는 것이 이번 CJ헬로모바일 이벤트의 요지였습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통신의 룰을 바꾸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퍼비시, 리프레시 제품들 다시 말해 중고폰 제품들에 대한 갑질 반품 불가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논란이다. 포털 '네이버'에서 '헬로모바일'을 검색하면 이번 '통신의 룰을 바꾸다' 이벤트가 먼저 소개될 정도로,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이번 연말을 맞아 야심차게 기획안 프로모션임을 짐작케 했습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마지막 역대급 할인이라는 이벤트를 시행하면서 아이폰6S 베가시리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마지막 역대급 할인, 아이폰6S가 19만9천원이라

우체국택배·용마, 국토부 선정 최우수 택배서비스

우체국택배와 용마가 국내 택배서비스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실시한 '2016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택배부문에서 ‘우체국택배’가 최우수 서비스로 선정됐습니다. 기업택배부문에서는 ‘용마’가 A등급을 받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전국 17개사 택배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균 B+ 등급 이상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표준협회는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내 택배서비스에 대한 평가 중에 부정적인 결과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지연 도착, 분실, 불친절 등 여러 유형의 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끝부분에서 다루겠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택배 서비스 평가가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가대상은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2그룹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2016년도에는 일반택배 43개 서비스, 기업택배 36개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평가기준은 택배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뢰성, 친절성, 신속성 등을 그 기준으로 삼아 평가했습니다. 일반 택배는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후 평가하는 만족도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일반택배 부문 '우체국택배' A등급 최우수 택배사 선정 기업택배 부문, 용마 A 등급 최우수 기업택배사 등극 평가결과 일반 택배는 우체국택배가 A 등급으로 나왔고, 다음으로 현대·CJ 대한통운·한진·로젠 등 택배사가 B++ 등급, 경동이 B+ 등급, 합동·대신·KGB·KG 로지스 등이 B 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일상화함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택배사에서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는

포스코에너지·CJ베트남지역본부, '2016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대상 쾌거

제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수상자 단체사진./자료=산업정책연구원 산업부, 중기청 주최 14일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이윤철)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지속경영학회(회장 박기찬)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구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이 11월14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9회 기업가정신주간 행사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사회에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기반구축 및 확산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총 27개 기관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다. 기관 부문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전체 기업(2015년 8월 9일~2016년 8월 8일 발간일 기준)에 대한 전수평가 결과, 1차 심사를 통과한 민간기업 및 공기업·비영리기관 중 2차 심사 참가를 신청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중소·중견기업 부문, 글로벌 CSR 부문, 소셜벤처 부문 및 기업가정신 부문은 부문별 참가기업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기관 부문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성과 평가, 소비자평가, 국정과제 이행성과 평가 등을 종합해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또한 해외에 진출하여 우수한 사회책임 성과를 창출하여 국격 제고에 기여한 기업, 혁신적 방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소셜벤처,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보다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랑받는경영 참여를 도모하고자 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조동성 심사위원장(인천대학교 총장)은 “최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은 시대적 과제이며, 이를 위해 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