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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Q] Lauryn Hill - To Zion ft. Carlos Santana

Lauryn Hill - To Zion Featuring Carlos Santana Produced By Ché Guevara & Lauryn Hill Album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LYRICS [Intro] One day, you'll understand... Zion [Verse 1] Unsure of what the balance held I touched my belly overwhelmed By what I had been chosen to perform But then an angel came one day Told me to kneel down and pray For unto me a man-child would be born Woe this crazy circumstance I knew his life deserved a chance But everybody told me to be smart "Look at your career," they said "Lauryn baby use your head." But instead I chose to use my heart [Hook] Now the joy of my world Is in Zion! (Zion, Zion!) Now the joy of my world Is in Zion! (Zion, uhh, Zion!) [Verse 2] How beautiful if nothing more Than to wait at Zion's door I've never been in love like this before Now let me pray to keep you from The perils that will surely come See life for you my Prince has just begun And I thank you for choosing me To come through

[寢馬廁] '너와 나의 연결고리' 자동번역가능형 지구촌 글쓰기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걸어 나가면 온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바야흐로 지구촌 시대입니다.  말로만 지구촌 시대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지구촌 시대가 도래한 듯합니다. 과거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 서로 알지도 못 하고 관련도 없으며 사실상 평생 가볼 일, 만나볼 일도 없기 때문에 지구라는 한 동네에 살아간다는 의미의 '지구촌'이라는 단어가 오래 전부터 쓰여왔지만 빈 껍데기처럼 공허하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와서 보건대 '지구촌'이라는 단어의 참 뜻과 그 진실한 의미를 더욱 깊이 음미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가능케 해준 근저에는 인류의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과 문명의 끊임없는 진보가 있었습니다. 세대를 거듭하며 축적돼 가는 인류의 유산 '연속된 지식정보'. 인류와 다른 생명체 간 다른 점이라면 바로 이런 것이겠죠. 이전 세대의 유산인 지식정보가 다음 세대로 또 그 다음 세대로 유기적으로 온전히 전달되며 증폭돼 가는 것. 과연 우리가 가는 이 길의 끝에 불가능이란 존재할까요. 인류 문명의 첨단, 네트워크와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초연결 인터넷 세상. 아울러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해가고 있는 자동 번역기술. 국가별 권역별 각기 다른 문화, 생활, 언어권 등으로 구분된 이(異)공간이 하나의 거대 실시간 네트워크로 이어져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지구촌네트워크' 사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마음만 먹으면 이역만리 어느 곳, 지구 반대편, 나아가 지구 성층권 밖 암흑 우주공간까지, 말이 통하지 않는 어느 누구와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저는 이 진보한 새로운 문명사회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문화 풍습 가치관 언어 등 이문화권의 사람들과도 생각을 공유하고 지식정보를 축적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J씨네] 영화<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런! 포레스트, 런!

Forrest Gump Original Soundtrack (OST) Music composed and conducted by Alan Silvestri Track list: 00:00 - 01 I'm Forrest... Forrest Gump 02:41 - 02 You're No Different 03:41 - 03 You Can't Sit Here 06:08 - 04 Run Forrest Run 08:22 - 05 Pray With Me 09:20 - 06 The Crimson Gump 10:28 - 07 They're Sending Me to Vietnam 12:52 - 08 I Ran and Ran 14:35 - 09 I Had a Destiny 15:55 - 10 Washington Reunion 16:40 - 11 Jesus On the Main Line 18:41 - 12 That's My Boat 19:57 - 13 I Never Thanked You 20:45 - 14 Jenny Returns 23:28 - 15 The Crusade 25:29 - 16 Forrest Meets Forrest 27:11 - 17 The Wedding Guest 28:59 - 18 Where Heaven Ends 30:33 - 19 Jenny's Grave 31:59 - 20 I'll be Right Here 32:49 - 21 Suite From Forrest Gump  https://68.media.tumblr.com/1a0a17ea0930413b7efaf82bcc117719/tumblr_mw2ba6SUvM1sjpt1po1_500.gif 앨라배마 작은 마을. 우스꽝스러운 다리교정기를 차고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또래로부터 괴롭힘 당하던 이디엇(idiot) 포레스트 검프가 두렵게만 보이던 세상을 향해

[뮤직Q] Lauryn Hill - When It Hurts So Bad

Lauryn Hill - When It Hurts So Bad Produced By Lauryn Hill Album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LYRICS [Hook] When it hurts so bad (when it hurts so bad) When it hurts so bad (when it hurts so bad) Why's it feel so good? (when it hurts so bad) (when it hurts so bad) [x2] [Verse 1] I loved real, real hard once But the love wasn't returned Found out the man I'd die for He wasn't even concerned I tried, and I tried, and I tried To keep him in my life (to keep him in my life) I cried, and I cried, and I cried But I couldn't make it right [Bridge] But I, I loved the young man And if you ever been in love Then you'd understand That what you want might make you cry What you need might pass you by If you don't catch it (if you don't catch it) (if you don't catch it) And what you need ironically Will turn out what you want to be If you just let it (if you just let it) If you just let it (if you just let it) [Verse 2] See, I thought this feeling I

[수취인불명예] '매우 적극적' 대통령놀음, 황 권한대행 명패 이어 '오버워치'

대통령 기념시계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무총리 기념시계도 아닌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시계가 제작돼 유포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한국 사회에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지난 2월21일 국내 한 온라인 중고거래 커뮤니티에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라고 인각된 여성용 기념시계가 20만원 매물로 올라왔습니다. 해당 시계는 여느 정부인사의 기념시계처럼 우리 정부 상징마크가 찍힌 케이스와 함께 포장돼 있었습니다. 이 시계의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 기념시계 가운데 '권한대행'이라는 직함이 찍힌 사례는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판매자는 '프리미엄' 주장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소위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으로 불리는 한정판이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도 줄을 잇고 있는데, 어떤이는 절반가격인 10만원에 살 수 없겠냐며 가격 흥정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1만원에 산다는 사람, 18원에 사겠다는 사람도 눈에 띕니다. 특히 해당 상품 페이지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리며, '조롱성'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황 총리가 왜 그렇게 '권한대행'이라는 직함에 목을 매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소리가 나올 만합니다. 사실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일 뿐이지, 권한대행을 하나의 직함으로 취급한다는 자체가 우리 사회의 병리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황 총리는 단지 총리이며 탄핵이라는 국정공백이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규정에 따라 한시적으로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한다는 정도로만 해석하면 될 일입니다. 그러나 정부고 언론이고 정치권이고, 총리를 총리라 부르지 않고 굳이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명칭을 써가며 이 비상시국에 쓸데없는 관례와 의전에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대한민국의 국무총리는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이거나 다른 우선

[寢馬廁] 독재는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

머지않아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직무 권한행사가 정지되고 자리에서 물러난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가 결정납니다.  대한민국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민(民)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에 의해 막대한 국가권력이 남용되는 '독재'를 막기 위해 입법, 사법, 행정으로 권력을 분산해 상호 견제하고 감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권리가 국가권력에 의해 침해받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이 중 하나라도 제기능을 못 하게 될 경우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로 흐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왕적 대통령제'로 불리는 대한민국은 엄격히는 행정수반인 대통령이 본래 영역인 행정(부)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상호 견제해야 할 여타 영역인 사법의 큰 파이 및 입법의 작은 파이까지 사실상 관례라는 명분으로 무소불위의 권한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적폐입니다. 대한민국헌법은 입법권-사법권-행정권의 삼권 분립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감안하지 말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제일의 원칙은 반드시 뇌리에, 가슴 깊은 곳에 단단히 각인한 채 국가통치, 국가행정에 관한 모든 직무에 임해야 한다는 틀에 박힌 원칙적인 소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원칙을 지키지 않으니 이 모양입니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제일원칙은 언제나 뒷전 신세입니다. 이 같은 원칙을 지켰다면, 응당 발생하지 말았어야 할 '못된' 의사결정들이 국가 최고권력뿐만 아니라 사회를 떠받치는 공적영역 곳곳에서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견제와 감시라는 사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때문입니다. 국가에는 천차만별의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무수한 주권자가

[두잇디릿] 대박 쫄깃 만두피 3천번 치댔다는 비비고왕교자만두

씨제이(CJ) 비비고왕교자만두가 만두 맛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맛을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흐물흐물 옆구리 툭 터지고 늘어지는 냉동만두가 아닙니다. 만두 판매점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비비고왕교자만두는 대박 쫄깃하고 찰진 만두피를 사용해 풍미와 식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판매사에 따르면 만두피 반죽을 3천번 이상 치댄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길래 한번 사서 먹어보니 "도대체 이 만두 뭐야?"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전자렌지에만 돌려 먹어도 탱글탱글한 맛이 났습니다. 가히 냉동만두의 끝판왕이라 할 만합니다. 진짜 한번 맛봐 보세요. 눈이 번쩍 뜨일 겁니다. 비비고가 말마따나 만두의 자존심을 지켰네요. junatow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