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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씨네] 영화<랄라랜드(La La Land> Justin Hurwitz - City of Stars (Humming) Feat. Emma Stone


<랄라랜드(La La Land)> 2016

엠마스톤(Emma Stone) 라이언고슬링(Ryan Gosling) 주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riginal Sound Track)

저스틴허위츠(Justin Hurwitz) - City of Stars (Humming)
피쳐링(Feat.) Emma Stone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남과 여. 때론 넘어지기도, 좌절을 맛보기도 하지만, 결국 원하는 걸 이루었다. 그러나 조금씩 어긋나버린 우리의 인연. '만약, 우리 서로 그때...' 여운을 남기는 종말. 엔딩 크레딧(Credits)이 올라가는 동안 깔리는 배경음악, 시티 오브 스타즈(City of Stars). 여주 엠마스톤의 허밍으로만 채워진 곡.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퇴장하는 사람들은 들을 수 없는 사운드트랙.

간만에 나온 뮤지컬영화. 최근 어워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랄라랜드>. 그런데 <맘마미아>나 <시카고> <물랭루즈> 같은 수작 뮤지컬영화들에 비해서는 급이 조금 떨어지는 듯. 영화 후반부는 참 좋았지만, 전반부의 엠마스톤과 라이언고슬링은 뮤지컬영화의 주연으로서는 춤과 노래가 미흡해 보였다.

춤을 매력적으로 추는 사람은 춤을 출 때 '선'이 살아 있지만, 영화 초반부 두 주연의 탭댄스 장면은 뭔가 서로 박자가 맞지 않고 어색해 선이 예쁘지 않아 보였다. 남들은 가장 호평하는 씬을 본인은 가장 별로였다고 하는 건 그만큼 기대가 컸단 방증. 사람 마음이란 게 간사해서 자꾸 비슷한 부류의 다른 영화와 비교하곤 한다. 그래도 첫장면 롱테이크씬은 환상적이었다.







메인사진, https://www.google.co.kr/search?q=lalaland&newwindow=1&rlz=1C1CHZL_koKR702KR702&biw=1422&bih=726&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Vg9rr_rnSAhULoZQKHXrXCiUQ_AUIBygC
본문사진,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q=lalaland&*&ei=STC5WIyMN4GI0QS7j5vgAw&emsg=NCSR&noj=1



junato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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