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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Economy

[키워드_대구 서문시장] 화마 할퀴고 간 대구서문시장 대화재 사후수습 비지땀

11월30일 새벽2시 발생한 대구시 서문시장 4지구 화재 현장. 끔찍한 화마가 할퀴고 간 대구 서문시장의 현지 수습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시는 11월30일 새벽 2시께 서문시장 4지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수습하기 위해, 화재 발생 시각으로부터 2시간 반가량이 지난 새벽 4시30분께 긴급히 상황판단회의를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번 서문시장 화재의 재산피해와 파급영향이 사회·경제적으로 광범위하다는 판단 아래 시는 권영진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서문시장의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권영진 시장은 11월30일 오전 8시30분 부시장, 재난안전실장, 창조경제본부장, 중구청 등 관련 부서장이 한자리 모인 가운데 제1차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화재진압 및 수습 지원방안 마련, 수습지원단 가동, 대책본부 근무 등을 지시했습니다. 정오에는 피해지역 수습을 위한 긴급 재정 마련을 위해 대구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습지원단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특별교부세 지원, 대체상가 확보, 경영안정자금 지원, 세제감면 건의 등 관련 부서에 수습지원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인 12월1일 오전 8시30분에는 제2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동안의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해당지역 관할구인 중구 통합지원본부에서는 피해 상인들을 위한 대체 상가 장소 검토, 생활안정자금, 경영안정자금 신청준비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 상인들께서는 절망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전통시장의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구조개선사업 증액건의, 금융지원 검토(대체상가, 화재건

[수취인불명예]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의 초갑질 반품불가 판매정책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소위 리퍼비시(refurbish), 리프레시(refresh) 폰으로 불리는 재생 중고폰을 시중에 유통하며, 황당한 갑질 반품불가 판매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온라인 직영샵에서 진행하고 있는 WHY NOT 이벤트. 평소 휴대전화를 바꿀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 마침 저가에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다는 광고가 있어 클릭해 들어가 봤습니다. 광고는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의 다이렉트샵 헬로모바일로 링크가 돼 있었습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의 프로모션 이벤트 광고.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2016년 12월 한달간 진행하는 프로모션 이벤트 WHY NOT.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WHY NOT? 통신의 룰을 바꾸다'라는 컨셉으로 12월 한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할인이벤트였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초기 불량품이나 중고폰을 수리 및 정비해서 신제품과 비슷한 수준의 제품을 뜻하는 리퍼비시, 리프레시 폰 제품들을 기존 신제품 가격에 비해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는 것이 이번 CJ헬로모바일 이벤트의 요지였습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통신의 룰을 바꾸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퍼비시, 리프레시 제품들 다시 말해 중고폰 제품들에 대한 갑질 반품 불가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논란이다. 포털 '네이버'에서 '헬로모바일'을 검색하면 이번 '통신의 룰을 바꾸다' 이벤트가 먼저 소개될 정도로,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이번 연말을 맞아 야심차게 기획안 프로모션임을 짐작케 했습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마지막 역대급 할인이라는 이벤트를 시행하면서 아이폰6S 베가시리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마지막 역대급 할인, 아이폰6S가 19만9천원이라

국제금융센터, [주간]OPEC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 급등

Weekly Brief 주간 국제금융 포커스 Korea Center for International Finance OPEC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 급등 주간 국제금융시장 동향  [국제] 주가 하락(세계 -0.6%), 달러화 약세(달러지수 -0.4%), 금리 상승(美 +9bp)  주가: 미국(+0.2%) 주가는 경기지표 호조, 국제유가 급등, 연말 소비증가 기대 등으로 사상최고치 경신. 유로존(-0.5%)은 이탈리아 은행권 불안 등으로 하락  환율: 달러화는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및 11월 고용지표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약세(-0.4%). 엔화는 달러화대비 지난 2월 이후 최대 약세(-0.9%)  금리: 주요국 국채금리는 美 경기지표 호조, OPEC 감산합의에 따른 인플레이션 전망 강화 등으로 상승(미국10년물+9bp, 독일+13bp, 영국+8bp)  유가: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합의로 급등해 배럴당 50달러 상회(브렌트 +14.2%, WTI +10.9%). 금 가격은 美 금리인상 전망 강화로 하락(-1.0%)  [국내]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상승(+0.5%),CDS는 보합(50bp, 0 bp) ※ 외국인: 주식(11/25~12/1)+0.9조원(연 +10.5조원), 채권(11/25~11/30)-8백억원(연 -11.6조원, 보유잔액 89.8조원) • OPEC의 감산합의로 국제유가(브렌트 +14.2%)가 급등.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및 12월 Fed의 금리인상 전망 강화로 주요국 국채금리 오름세 지속 • 이탈리아 국민투표(4일), 유로존(6일)과 일본(8일) 3분기 GDP 수정치 발표, ECB 통화정책회의(8일)에서의 QE 연장 가능성 등에 관심 주요국 동향  OPEC 및 러시아,15년 만에 감산 합의 도출. 내년 유가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 - OPEC과 비OPEC은 내년 상반기 중 일일 180만 배럴(OPEC은 120만배럴, 비OPEC 은 60만배럴(러시아 30만 배럴)

우체국택배·용마, 국토부 선정 최우수 택배서비스

우체국택배와 용마가 국내 택배서비스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실시한 '2016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택배부문에서 ‘우체국택배’가 최우수 서비스로 선정됐습니다. 기업택배부문에서는 ‘용마’가 A등급을 받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전국 17개사 택배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균 B+ 등급 이상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표준협회는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내 택배서비스에 대한 평가 중에 부정적인 결과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지연 도착, 분실, 불친절 등 여러 유형의 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끝부분에서 다루겠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택배 서비스 평가가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가대상은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2그룹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2016년도에는 일반택배 43개 서비스, 기업택배 36개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평가기준은 택배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뢰성, 친절성, 신속성 등을 그 기준으로 삼아 평가했습니다. 일반 택배는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후 평가하는 만족도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일반택배 부문 '우체국택배' A등급 최우수 택배사 선정 기업택배 부문, 용마 A 등급 최우수 기업택배사 등극 평가결과 일반 택배는 우체국택배가 A 등급으로 나왔고, 다음으로 현대·CJ 대한통운·한진·로젠 등 택배사가 B++ 등급, 경동이 B+ 등급, 합동·대신·KGB·KG 로지스 등이 B 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일상화함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택배사에서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는

韓中日 유통트렌드 한눈에…대한상의, 제2회 유통컨퍼런스 개최

한·중·일 유통시장의 메가트렌드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2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2회 新유통트렌드와 미래성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중·일 전문가들이 각 나라별 유통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 손건일 액센츄어 전무는 한국 유통모델의 한계와 극복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 유통업계는 온·오프라인 연계 모델의 취약성, 파트너십 중심의 마켓플레이스 운영, 극심한 가격 및 프로모션 경쟁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성장통을 앓고 있다”며 “각 유통채널의 역할을 재정의한 뒤, 이를 바탕으로 채널간 연계와 전사 효율성(fleet optimization)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신기술과 혁신적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전 생애에 걸친 로열티 프로그램(life stage retention program)을 확립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세계무역상성 총재를 역임했던 티안하오 남경대 교수는 중국 오프라인 비즈니스 및 전자상거래의 발전추세를 진단했다. 그는 “중국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부동산 가격 폭등, 불공정 경쟁 등으로 인해 추락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방식이 오프라인 유통시장에도 적용되면서 향후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형태의 소매업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티안하오 교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화, 개인맞춤화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는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는 11월 11일 쇼핑데이를 맞아 235개 국가, 4700만 사용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이처럼 전자상거래가 글로벌화 됨에 따라 중국 내 무역은 해외 무역과 통합되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티안하오 교수는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개성이 다양해지고 개인맞춤형 상품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업계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3D프린터를 통한 효과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질적 기반을 구축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가

나신평, 한진해운 기업신용등급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 등재

한진해운 컨테이너 선박 , https://en.wikipedia.org/wiki/Hanjin_Shipping 한진해운 자산 인수 통한 원양 컨테이너 사업 진출에 따른 신용위험 확대 전망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11월22일 수시평가를 통해 대한해운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로 평가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나신평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 등재는 2016년 11월 21일 회사가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노선과 관련한 영업양수도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함에 따른 인수와 관련한 직접적인 자금부담과 함께 원양 컨테이너 사업을 신규로 추가함으로 인해 회사의 전반적인 신용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한진해운은 2015년 매출 기준 건화물 벌크해운 부문의 비중이 68.6%에 달하는 등 건화물 벌크해운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금번 인수로 원양 컨테이너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하면 회사의 사업다각화 수준이 제고될 것으로 나신평은 기대했다. 그러나 "글로벌 원양 컨테이너 시장의 경우 구조적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상위 선사를 중심으로 시장이 개편되고 있고, 이 같은 상황에서 한진해운의 경우 2016년 8월 31일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얼라이언스로부터 사실상 퇴출되고 주요 화주가 이탈하는 것을 비롯하여 사업기반이 상당 수준 훼손된 것"으로 나신평은 분석했다. 또한 "한진해운이 최근 수년간 원양 컨테이너 사업에서 저조한 수익성을 지속해 온 점, 미주·아시아 컨테이너 정기운송 서비스를 위한 추가적인 선대확보 등의 투자부담이 존재하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회사의 사업 및 재무위험의 확대 가능성이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인수에 따른 회사의 직간접적인 자금부담과 함께 신규 사업의 추가에 따른 사업 및 재무위험의 변화 수준이 중점적인 모니터링 요소"라고도 했다. 한편 "회사의 기존 벌크해운 사업의 경우

한국은행, 2016년 2/4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발표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금융통화위원회(2016.4.19), https://www.flickr.com/photos/bankofkorea/26295920330/in/photostream/ 한국은행이 2016년 2/4분기 중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분석한 결과, 유형별로는 특허 및 실용신안권(-3.0억달러), 기관형태별로는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4.2억달러), 산업별로는 전기전자제품 제조업(-1.7억달러), 거래상대방 국가별로는 미국(-8.2억달러) 등을 중심으로 1.6억달러 적자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살펴 보면, 산업재산권(-4.2억달러)은 적자를 보인 반면, 저작권(+2.7억달러)은 흑자를 나타냈다. 산업재산권 중 특허 및 실용신안권(-3.0억달러),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1.4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보였다. 저작권에서는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2.4억달러)을 중심으로 흑자였다. 기관형태별로는 국내 대기업(-0.4억달러) 및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4.2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보였다. 반면 국내 중소·중견기업(+3.1억달러)은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2.7억달러)이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를 주도한 반면 서비스업(+1.1억달러)은 흑자를 기록했다. 제조업 가운데 전기전자제품(-1.7억달러), 기타운송장비(-0.7억달러)가 적자를 기록했으나 자동차·트레일러(+1.3억달러)는 흑자를 보였다. 서비스업에서는 도소매업(-1.4억달러)이 적자를 보였으나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0억달러)은 흑자를 나타냈다. 거래상대방 국가별로 살펴 보면, 미국(-8.2억달러)이 최대 적자국으로 집계 됐으며 독일(-1.2억달러), 일본(-0.8억달러) 순으로 적자를 보였다. 반면 베트남(+4.6억달러)은 최대 흑자국이었으며, 중국(+3.6억달러)에 대해서도 흑자를 기록했다. Junatown@gmail.com

2015년도 국내기업 연구비 10% 급감

전년 2015년도 국내 기업활동조사 통계결과가 11월 22일 발표됐다. 이 중 글로벌 경기침체와 맞물려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비가 전년대비 10%가량 감소한 점이 눈에 띈다. 통계청은 조사대상 기업 12,181개사(금융보험업 제외)의 총매출액은 2,159조원으로 전년 대비 3.2%(72조원) 감소했다. 순이익(법인세 차감전)은 109조원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기업이 매출액 1,000원 당 얻은 순이익(법인세 차감전)은 50.4원으로 전년 대비 8.4원 증가했다. ※ 연속 기업(11,575개, 금융보험업 제외)의 '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감소, 순이익은 12.2% 증가 조사대상 기업 중 국외진출기업은 26.7%(3,333개)며, 해외에 자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은 22.9%(2,854개)다. 국외 자회사는 중국(33.3%), 미국(12.6%), 베트남(8.2%)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들의 연구개발비(39.2조)는 전년대비 10.1% 감소했다. 제조업의 연구개발비(34.7조)는 전체 연구개발비의 88.5%를 차지하고 전자부품, 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기업들의 경영 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외부위탁 활용기업은 73.1%, 전략적 제휴를 맺은 기업은 7.3% 수준이며, 조사 기업들은 연봉제(73.0%), 성과급(62.5%) 등 성과보상 관리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회사 법인 중 '상용근로자 50인 이상이면서 자본금 3억원 이상'인 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올해 6월 실시한 '2015년 기준 기업활동조사'를 잠정집계한 결과다. 올해 12월말 발표 예정인 확정치와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최종 집계자료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수록될 예정이다. Junatown@gmail.com

신한은행-중국광대은행(中國光大銀行) 자금조달 및 IB사업 협업 MOU 체결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국 광대은행과 자금조달 및 IB사업분야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중국 광대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중국 광대은행과 MOU를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국 광대은행(中國光大銀行)과 자금조달 및 IB사업분야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중국 광대은행은 국제결제은행 기본자기자본(tier1) 기준 세계 46위 은행으로 중국 내 1,048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모기업인 중국광대그룹은 증권사, 보험사, 자산관리사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둔 대형금융그룹으로 미국 Fortune誌 선정 Global 500대 기업 중 313위에 올라 있다. 양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행 글로벌 네트워크 자금조달 협업 ▲아시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및 신디케이트론 등 IB사업 분야 공동 마케팅 ▲중국 기업의 국내 기업 M&A 및 부동산 매입 금융 지원 ▲국내기업의 중국 현지 금융 소개영업 ▲정기적 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경기침체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 현지 영업이 쉽지 않지만 공상은행, 교통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그리고 금번의 광대은행 등 현지 은행과 업무협약 통해 한·중 양국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국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세계 20개국에 147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특히 중국 내 1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광대은행은 최근 서울지점을 설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Junatown@gmail.com

농어촌지역정책포럼 2016년 제4차 포럼 '변화하는 농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준비하는 미래'

2016농어촌지역정책포럼, '중장기 농촌 지역개발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다' 주제  네번째 세미나 '변화하는 농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준비하는 미래' 농어촌지역정책포럼 및 전국농어촌지녁군수협의회는 제19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오는 11월 29일(화) 1시부터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YTN이 후원한다. 이날 포럼은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의 개회사,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축사, 한상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태안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건의 주제 발표와 2건의 사례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이 '농촌 지역개발 방향과 향후 과제', 정문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새로운 농촌발전 과제'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사례발표에는 홍성열 증평군수가 '주민 밀착 생활 서비스와 연계한 지역개발 추진', 허기도 산청군수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주민 조직화와 지역 소득 창출'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농어촌지역경제포럼 11월29일 행사 프로그램 종합토론에서는 신순호 목포대학교 교수/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선규 영원군수,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이원호 성신여대 교수, 이창신 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사무국장, 조영재 충남연구원 박사, 한상열 화천 초고미마을 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출범 6년차인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은 농촌개발 분야의 연구자, 현장전문가 및 활동가, 중앙 및 지방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책 네트워크로 농어촌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 아젠다를 다뤄 왔다"며 "2016년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은 '중장기 농촌 지역개발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

[키워드_국정농단] 최순실 국정농단, 결국 '돈' 문제 "금융조사 서둘러야"

금융소비자원 CI 금소원, "금융당국, 최순실 일당 불법행위 왜 조사 발표 없나" 최순실 국정농단의 본질이 '돈'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당국이 한 발 물러서서 최순실 일당의 불법금융행위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지 말고 전면적인 조사발표에 착수하라는 주장이다. 21일,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최순실 일당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과 한심한 행태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불법금융거래를 제대로 밝히는 것이고, 이는 이번 사태의 본질을 밝히는 하나의 축”이라면서, “본질의 한 축이 ‘돈’ 문제"라고 했다. 이어 "이는 금융거래에 당연히 문제를 찾아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위를 비롯한 금융정보분석원(FIU), 금감원이 이런 문제를 전혀 도외시하거나 아무런 책임의식조차 느끼지 않으면서 국정농단의 부역자 노릇을 아직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했다. 또한 금소원은 “금융위는 검찰수사나 법 등을 핑계로 조사를 안하거나 소극적 혹은 언론에 나온 것조차 제대로 공개조차 못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될 것이며, 전 국민의 공분과 세계적 망신을 초래한 최순실 일가와 하수인들을 외환관리법, 조세법(조세포탈), 특가법(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실명제법 등의 위반 혐의를 검찰조사와는 별개로 조속히 밝히려는 자세로 공개를 해야 하는 것이 금융당국의 1차적 책임이고 의무”라고 했다. "금융위와 금융정보분석원 등은 최순실 일당의 불법금융거래가 명백한 이 상황에서도 금융거래에 대한 조사 및 금융사에 대한 정보 요구 등에 대한 조사와 공개, 독일 등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과 수사기관에 정보 요청 등의 적극적 조치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금소원은 "이 시점에서는 무엇보다 최순실 일당의 불법금융거래, 미르, K스포츠재단의 금융거래, 삼성전자의 기업자금 불법 송금과 최순실의 불

KDI청소년경제교실 참가자 모집

2015년 1월 진행된 KDI 청소년 경제교실 참가자 단체 사진./사진=KDI경제정보센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1월 진행되는 'KDI 청소년 경제교실' 수강생 168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전국 중학교 1,2학년생, 신청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참가비는 무료다. 16일, KDI는 이같이 공지하며,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청소년 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DI 청소년 경제교실은 1기당 정원 42명으로 총 4기로 구성된다. 교육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1월 5일부터 17일 사이 이틀간 비합숙으로 진행된다. 단, 통학거리가 먼 지방 학생들의 경우 희망시 숙식도 제공한다. KDI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경제교실은 따분한 강의식 수업이 아닌 체험형으로 꾸며져,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력과 사고력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게 설계됐으며, 어려운 경제 개념을 체험을 통해 익히고 배울 수 있게 기획됐다. 신청은 KDI 경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iec.kdi.re.kr/program/program_st.jsp)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결과는 2016년 12월 7일 경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iec.kdi.re.kr)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KDI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모둠활동 및 발표 등에 적극 참여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  사  명 : KDI 청소년 경제교실 장        소 : 건국대학교 쿨하우스 연수원(서울 광진구 소재) 참가대상 :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 참  가  비 : 무료

예스24 ‘2016 올해의 책’ 온라인 투표 한달간 진행

예스24는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독자가 직접 선택하는 '제1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6' 투표를 11월14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YES24 예스24, 독자가 직접 뽑는 ‘2016 올해의 책’ 투표 시작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독자가 직접 선택하는 ‘제1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6’ 투표를 오는 12월15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예스24 ‘올해의 책 2016’은 문학,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아동/청소년 5개 부문, 전체 131종 후보작 중 독자들의 온라인 직접 투표를 통해 최종 24권을 선정한다. 2016년도 올해의 책 후보로는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해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정유정의 ‘종의 기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그리고 ‘자존감 수업’, ‘법륜 스님의 행복’ 등 도서 131종이 올랐다. 투표는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5개 부문 중 2개 부문 이상 최소 4권에서 최대 10권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가한 모든 회원에게는 1천원 YES 상품권을 증정하고 2016년 내 마음을 울렸던 책 속 문장을 추천한 회원 3천명을 추첨해 YES 포인트 1천원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독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 시상식을 800명의 독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달 12월27일 화요일 저녁7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당일 시상식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볼빨간 사춘기와 데이브레이크가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무료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역대 예스24 올해의 책들에는 2003년 ‘나무’를 시작으로, 2004년 ‘다빈치 코드’, 2005년 ‘블

김장철 맞아 알싸한 여수 돌산갓김치 한번 담가볼까

15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전북부안 천수무, 강화도 순무, 전남여수 돌산갓 등 지역 특산 김장재료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사진=농협유통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서 전국 유명산지 김치재료 판매 전북부안 천수무, 강화도 순무, 전남여수 돌산갓 출시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김장철을 맞아 고객들이 입맛에 따라 다양한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전국 유명산지의 천수무, 순무, 돌산갓 등을 선보인다. 15일,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전북 부안산 천수무, 강화산 순무, 전남 여수산 돌산갓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 천수무는 무르지 않아 오래 두고 먹어도 아삭한 맛이 그대로 남아있어 1년간 먹을 김장김치를 담그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자주색 빛깔을 자랑하는 순무는 맛이 감미롭고 고소한 것이 특징으로, 특히 강화도에서 나오는 순무가 유명하다. 강화의 찰진 흙과 해풍, 적정 기온은 맛와 영양가가 좋은 최상의 강화 순무를 만들어주는 데 핵심이다.  전남 여수가 자랑하는 특산품 돌산갓은 지역 특유의 해풍과 약알칼리성 황토토양, 충분한 강수량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김장철을 맞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는 전북 부안 천수무(단) 7,200원, 강화도 순무(봉) 6,880원, 전남 여수 돌산갓(단)을 6,380원에 선보인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다양한 산지의 김장재료를 구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원스톱 김장쇼핑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우리 농산물로 김장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이 됐으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Junatown@gmail.com

[키워드_5G] '1초에 20기가' 꿈의 기술 5G 통신 접목 'T5' 커넥티드카 공개

SK텔레콤과 BMW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15일 선보였다./사진=SK텔레콤. SKT-BMW,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시동 2.6km 광대역 넓이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1초에 20기가바이트를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차세대통신기술 5G 통신을 접목한 커넥티드카가 최초 공개됐다. 커넥티드카란 자동차와 IT를 융합해 실시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차세대 자동차를 의미하는데, 다른차량이나 교통시설 등과 무선으로 연결돼 있는 덕분에 각종 정보나 경고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원격 제어,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기능 등도 가능한 가까운 미래형 스마트 자동차로 분류된다. 15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BMW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효준)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5G 통신으로 연결된 커넥티드카가 일반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특히 이번 실험에서는 2.6km에 달하는 넒은 면적의 트랙을 커버하는 광대역 5G 통신기술이 사용된 점이 인상적이다. SK텔레콤은 그간 5G 시험망은 밀리미터파 광대역 무선 전송 등 핵심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소규모 단위로 구축 및 운용돼 왔으며 이번에 최초 광대역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20G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고 기지국-단말 간 1000분의 1초로 상호 통신하는 5G 시험망을 에릭슨과 공동으로 구축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BMW 자동차와 SK텔레콤의 5G 단말기를 융합한 커넥티드카 ‘T5’를 공개했다. T5는 SK텔레콤의 T와 5G의 5를 합친 단어로, SK텔레콤이 앞으로 열어갈 5G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이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T5’는 5G 통신망의 초고

포스코에너지·CJ베트남지역본부, '2016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대상 쾌거

제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수상자 단체사진./자료=산업정책연구원 산업부, 중기청 주최 14일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이윤철)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지속경영학회(회장 박기찬)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구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이 11월14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9회 기업가정신주간 행사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사회에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기반구축 및 확산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총 27개 기관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다. 기관 부문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전체 기업(2015년 8월 9일~2016년 8월 8일 발간일 기준)에 대한 전수평가 결과, 1차 심사를 통과한 민간기업 및 공기업·비영리기관 중 2차 심사 참가를 신청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중소·중견기업 부문, 글로벌 CSR 부문, 소셜벤처 부문 및 기업가정신 부문은 부문별 참가기업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기관 부문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성과 평가, 소비자평가, 국정과제 이행성과 평가 등을 종합해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또한 해외에 진출하여 우수한 사회책임 성과를 창출하여 국격 제고에 기여한 기업, 혁신적 방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소셜벤처,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보다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랑받는경영 참여를 도모하고자 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조동성 심사위원장(인천대학교 총장)은 “최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은 시대적 과제이며, 이를 위해 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나눔마켓, 광화문 촛불집회로 취소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나남마켓 취소 안내장. 아모레퍼시픽이 11월 12일로 예정돼 있었던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나눔마켓'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같은 날인 12일(토) 서울시청광장에서 예정돼 있는 50만명~100만명(집회측 추산) 규모의 대대적인 집회로 인해 주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네이버지도. 실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12일 집회장소인 시청역 광장에서부터 직선거리로 950미터가량 떨어져 있다. 당일 집회장소에는 수십만명 규모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장과 인도뿐만 아니라 도로를 포함해 시청과 광화문 일대가 시위대와 경찰로 가득 메워질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서울 시청앞광장 시위전경, 연합뉴스, http://koreabizwire.com/wp/wp-content/uploads/2015/12/%EC%8B%9C%EC%9C%84.jpg  이에 따라 인근 도로가 기능을 상실함으로써 일대 교통이 전면 마비되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같은 혼잡을 예상한 아모레퍼시픽은 당일 예정돼 있던 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메일을 통해 이 같은 취소소식을 안내하면서 "내일(1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마당에서 진행 예정이던 A MORE Beautiful Market(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나눔마켓)은 광화문 촛불집회 등 교통통제에 따라 부득이 취소되었다. 이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unatown@gmail.com

국제금융센터 국제금융속보(9.2)

■ [주식] 미국 증시 소폭 상승. 유럽 증시 하락(미국다우0.1%, 유로stoxx –0.2%)  ■ [외환] 미국 달러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 유로/달러: 1.1158→1.1197(0.3%), 달러/엔: 103.43.→103.23(-0.2%)  ■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1.57%, -0.01%p)  ■ [원유] WTI 가격 하락(배럴당 43.16달러, -3.4%)  ○ [세계] IMF, 세계경제의 저성장 덫 탈피를 위한 G20의 적극적 대응 촉구  ○ [미국] 8월 ISM 제조업 지수, 49.4로 6개월 만에 기준치(50) 하회  - 클리블랜드 연은 메스터 총재, 점진적 금리인상 개시가 적절 ○ [유럽] 유로존 8월 제조업 PMI(확정치), 독일 호조에도 브렉시트 여파로 둔화  - 영국, 8월 제조업 PMI는 10개월 내 최고 수준으로 상승 ○ [중국] 8월 제조업 PMI, 전월에 이어 차이신/마킷과 국가통계국 수치간 상이  ○ [신흥국] ASEAN 8월 제조업 PMI, 50.3으로 전월비 0.8p 상승  ○ [해외시각] 미국 8월 고용통계, 정책금리 향방에 중요  - G20정상회담, 고조되는 중국비판에 대한 中 정부의 대응이 초점 ○ Today Focus:  - 중국, 과잉부채 문제는 금융불안 요인으로 잠재 시장 동향 2016. 9. 2 해외정보실 (제 4632호) 국제 금융 속보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 주식 ] 미국 증시 소폭 상승. 유럽 증시 하락  ○ 미국 증시는 고용과 제조업 지표의 혼조 및 금주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이 반영되어 강보합 마감. 유럽 증시는 유로존 제조업 PMI 부진 등으로 하락 구분 8/31 9/1 전일비(%) 미국 다우 18,400.88 18,419.30 0.1 유로 Stoxx 3,023.13 3,017.49 -0.2 중국 상하이 3,085.49 3,063.31 -0.7 한국 코스피 2,034.6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