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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Q] 아쿠아(AQUA) - 어퀘리어스(Aquarius)

AQUA - Aquarius 아쿠아 - 어퀘리어스(물병자리) [Lyrics] Aquarius, was born the night The shining stars needed brighter shining light Aquarius, was my savior It came along, like a blast from out of sight When I was weak, you came along Enlightened me, covered the sun You seduced me, I can never ever run Cause I, can only lose When I′m, Aquarius You′re the power that I need To make it all succeed, can hear me call? Aquarius, is the stardust It kills the faith, and the only one I trust It calls your name, and you listen It steals your soul, and your hunger and your lust For life, and being free  (it′s killing me, it′s killing me) Its dragging you, it′s killing me  (it′s killing me, it′s killing me) You seduced me, I can never ever run Cause I, can only lose When I′m, Aquarius You′re the power that I need To make it all succeed can you hear me call?  Can you hear me call? I wish the stars would turn you in and lea

[뮤직Q] '아디오스' 올들랭사인(Auld Lang Syne) aka 석별의 정

https://pixabay.com/p-1595033/?no_redirect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uld_Lang_Syne.jpg Sissel - Auld Lang Syne Kenny G - Auld Lang Syne Ralph Zurmuhle - Auld Lang Syne The Royal Scots Dragoon Guards - Auld Lang Syne Mariah Carey - Auld Lang Syne Susan Boyle   - Auld Lang Syne Julie Andrews - Auld Lang Syne André Rieu - Auld Lang Syne junatown@gmail.com

[키워드_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휴장] 아이들도 뿔났다, 박통 때문에 올 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휴장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이번 겨울에는 휴장한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Korea-Seoul-City_Hall_ice_rink-01.jpg 아쉽지만 올 겨울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는 스케이트를 타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교육, 의료, 문화, 스포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갑질 국정농단을 일으킨 사실이 한꺼풀씩 벗겨지고 있는 최태민 최순득 최순실 일가 및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겨울철 서울의 대표 명소가 자취를 감추게 생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평화집회가 매주 토요일마다 100만 명 단위 대규모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 수는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대폭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워낙 많은 군중이 광화문 및 시청 일대로 밀집하기 때문에 그대로 스케이트장을 개장할 경우 자칫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서울시는 시민안전을 고려해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휴장하기로 최종 결정 내렸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매년마다 개최되는 행사일 뿐 아니라 서울시의 겨울철 대표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해 아이부터 어른 할 것없이 스케이트장 개장을 고대하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공사 일정만 뒤로 미뤄 정상적으로 12월에 개장하고자 했지만, 집회가 갈수록 규모를 더해가고 있어서 부득이 올 겨울 휴장 조치를 취하게 된 겁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집회장소인 서울광장 이외에 다른 장소에 올해 스케이트장을 개설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안전진단 및 조성공사 등이 물리적으로 한 달 이상 걸리기 때문에 휴장 선택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시민들의 여론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가입자 대상으로 온라인 긴급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2천417명 가운데 과반 이상인 58.7%가 올해는 운영하지 않아야 한다

[寢馬廁] 구멍 뚫린 조경태의 대권잠룡 티켓

요즘 최씨 일가 국정농단 국면과 맞물려 새누리당이 사면초가 신세입니다. 앞서 김진태 새누리 의원이 촛불은 불면 꺼진다고 발언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만, 정작 바람 앞에 등불 신세는 현재 새누리 의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최근 주목하는 사람은 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현 새누리 의원입니다. 조 의원은 젊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해 벌써 4선 중진의원이 됐습니다. 조 의원은 원래 민주당에서 세를 키워온 인물로서 향후 유력 대권주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에서 최고위원도 맡으며 탄탄히 커리어를 쌓아가던 앞날이 창창한 소장파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랬던 조 의원이 요즘 심란합니다. 대한민국 현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오직 반대를 위한 반대에 반발한 조 의원은 결국 소속당인 당시 더민주를 박차고 새누리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그때만 해도 더민주는 가망 없는 정당, 오직 강성 반대만 밀어붙이는 정치집단이라는 인식을 마침 저도 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조 의원의 선택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허나,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정치 속은 모르겠습니다. 잠깐 사이 상황이 이렇게 급반전됐습니다. 민주당에 있었으면 앞날을 도모할 수 있었을 텐데, 한번의 중요한 판단오류가 앞길에 찬물을 끼얹어버렸습니다. 조경태 의원의 민주당이라는 과거 출신성분과 이적이라는 과거 행적은 결국 새누리, 민주 어느 쪽에서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것 같습니다. 집단이라는 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똑똑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지만, 개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루게 된 이후에는 중지를 모아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게 아닌 폭주기관차로 돌변합니다. 그러고선 어디로 치달을지 모르는 목적지를 향해 물불 가리지 않고 갈지자로 내달립니다. 여기서 나가 떨어지든, 달리는 열차에 올라타든 개인 판단의 몫입니다. 결국 조경태 의원은 이전

[EARTH/US] 비산먼지괴물 잡식성 건설사들에 당근 주는 환경부, 과연 먹힐까

환경부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국내 건설사들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합니다.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건설업계와 함께 공사장 날림(비산)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환경부-건설사 날림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2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계룡건설산업(주), 대림산업(주), (주)대우건설, 두산건설(주), 삼성물산(주), 삼성엔지니어링(주), SK건설(주), GS건설(주), (주)포스코건설 등 9개 건설사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환경부와 9개 건설사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중 하나인 건설공사장의 날림먼지의 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건설업계 스스로 날림먼지 발생을 줄여 국민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는 공사장 인근 도로를 청소하고 풍속계를 설치하여 초속 8m 이상의 강풍이 불 경우 작업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가설도로를 포장하거나 먼지억제제의 살포 등 다양한 저감 조치를 강구하고 공사현장의 특성에 맞는 날림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할 계획이라고 환경부는 전했습니다. 환경부는 참여 건설사에게 현판을 제공하고 협약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날림먼지 저감 이행실적이 우수한 건설사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약 100여 곳의 공사장을 보유한 대형건설사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만큼 앞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날림먼지 저감 노력이 확산되어 국민의 건강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건설사들의 입장에서도 현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비산먼지를 100% 없애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사람조차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고 하는데, 가볍고 쉽게 날리는 성분 투성이인 공사판에서 분진은 피할 수 없는 부작용이겠죠. 하지만 분진, 미세먼지 등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 건지는 익히

[寢馬廁] 박근혜 生卽死 vs 김무성 死卽生, 둘의 운명은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54223 필생즉사 필사즉생(必生卽死 必死卽生),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고언이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100만 촛불이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곳, 서울 광화문광장 한 복판에 우뚝 솟은 조선의 명장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임진왜란 임전훈(臨戰訓)으로 부하들에게 남긴 말이다. 23일, 여권 차기 대선후보 가운데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뒤이어 제2 잠룡으로 꼽히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후보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논란의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의 직위에 오게 한 책임, 국정농단이 횡횡하던 당시 여당 대표로서 잘못을 바로잡지 못 한 책임 등을 통감하고서 민심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도다. 그러면서 김 전 대표는 여권의 중진으로서 최순실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유력 국회의원으로서 인생의 최종 목표일 수 있는 대권을 이번에 포기하겠다는 의미는 현재 김 전 대표가 사즉생(死即生)의 각오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반면, 위기의 박근혜 대통령은 끝내 생즉사(生即死)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이 불거진 후 국민적 논란이 점화되자 대국민 사과를 하고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을 국민 앞에서 약속했다.  실제 박 대통령은 11월 4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앞으로 검찰은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엄정한 사법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에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

[J씨네] 영화<맘미미아(Mamma Mia!)> Meryl Streep & Amanda Seyfried - Slipping Through My Fingers

영화 <맘마미아(Mamma Mia)>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어맨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Slipping Through My Fingers Lyrics Schoolbag in hand she leaves home in the early morning Waving goodbye with an absent-minded smile I watch her go with a surge of that well known sadness And I have to sit down for a while The feeling that I'm losing her forever And without really entering her world I'm glad whenever I can share her laughter That funny little girl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I try to capture every minute The feeling in it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Do I really see what's in her mind Each time I think I'm close to knowing She keeps on growing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사진3) Sleep in our eyes her and me at the breakfast table Barely awake, I let precious time go by Then when she's gone there's that odd melancholy feeling And a sense of guilt I can'

[寢馬廁] 최순실 삼성, 기마민족 후예 대한민국 승마 대중화 큰 발자취

에르메스 셀리에 Hemes Sellier 에르메스 알레그로 캠페인 Hermes Allegro Campaign 승마라는 익숙지 않은 고급스포츠에 지금처럼 전 국민의 이목이 모아진 적 또 있을까. 박근혜 최순실 장시호 정유라 김종 및 삼성 승마협회 이화여대 연세대 청담고가 기마민족의 후예인 대한민국의 승마 대중화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기고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누나. 아울러 금역, 금단의 공간이자 위성사진에서도 자취를 감추는 대한민국의 최고 성역인 청와대의 이중 삼중 견고하던 그 빗장이, 역대 가장 폐쇄적이라고 평가받는 불통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풀려버리고 마는, 마치 그리스 희극을 보는 듯한 이 기분, 이 역설. http://www.hermes.com/index_kr.html junatown@gmail.com

성범죄공화국의 부끄러운 민낯, 만약 성범죄자가 가정방문교사를 하고 있다면

▲영화 <포레스트검프>. 소꿉친구 포레스트와 제니가 제니의 아버지를 피해 옥수수밭에 숨어, 신에게 새처럼 하늘을 날아 아버지가 없는 곳으로 멀리 벗어날 수 있게, 자신을 새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는 장면. 극중 제니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https://kr.pinterest.com/kmichellell3889/forrest-gump 우리 아이의 가정방문 학습교사가 알고 보니 성범죄 전과자였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이 같은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줄 만한 법 개정이 이제야 이뤄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기관으로 추가된 위탁교육기관 등에 대한 점검·확인 절차와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2일(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으며 30일(수)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16.5.29. 개정, 11.30. 시행)하여 성범죄자 취업제한 기관에 ‘초·중등교육법’ 상의 위탁 교육기관과 가정방문 등 학습교사 사업장을 추가하고 성범죄 경력조회 요청을 현재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장 외에도 취업자 본인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시설에서 성범죄 전력자가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도입되어 약 10년간 시행되어 온 제도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초중등교육법’상의 위탁 교육기관과 가정방문 등 학습교사 사업장에 대한 성범죄 경력자 점검·확인, 취업자 해임요구 및 과태료 부과·징수 등의 권한을 각각 시·도교육감 등 및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위임하고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취업자 등이 본인의 성범죄 경력조회를 경찰관서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이 마련됐다고 여

[EARTH/US] 자원화 가능한 '100%분쇄·배출' 디스포저 시범사업 추진

디스포저 , http://www.nairaland.com/1311583/food-waste-disposer-machine-kitche Q. 집안일 가운데 가장 하기 싫은 일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성향이나 각 가정의 환경마다 답은 다르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음식물류쓰레기 버리기'를 꼽는 사람이 상당할 것입니다. 냄새나는 음식물류쓰레기를 가정에서 보관하거나 집밖으로 내다 버리는 일을 기피하지 않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종량제봉투나 세대 수거함을 통해 각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나오는 음식물류쓰레기를 수거해 퇴비나 가축사료, 에너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화 및 에너지화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음식물류쓰레기를 보는 관점에는 두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폐기물로 보는 관점과 자원으로 보는 관점. 그런데 사회가 발전해가며 집안은 북유럽식 인테리어가 대세를 이뤄가고, 선진 첨단 기술이 가미된 세련된 주방기기들이 집안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점점 집안과 가사일이 고풍스러워지고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수십 년 세월이 가도 개선되지 않는 영역이 가정에서 음식물 버리는 일입니다. 때문에 최근 몇 년 들어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이 '디스포저'라고 하는 음식물분쇄기입니다다. 버리고 싶은 음식물류쓰레기를 싱크대에 설치하는 디스포저를 통해 잘개 분쇄한 후 법에서 정한 일정량을 하수도관을 통해 배출하거나, 분쇄물을 따로 수거해 퇴비 같은 용도로 재활용하거나, 또한 완전히 수분을 제거해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릴 수 있게 하는 등의 다양한 처리유형의 디스포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물기가 많고 냄새나는 혐오 음식물류쓰레기를 직접 밖에 나가 버리지 않아도 되니 참 편리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디스포저가 만능은 아닙니다. 디스포저는 어쨌든 음식물류쓰레기를 잘게 분쇄하여 배출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하

[오늘두들] 세실리아 그리에르손 박사

2016년 11월 22일자, 아르헨티나 등 남미 일부지역의 구글사이트에 올라온 Cedilia Grierson 두들.  아르헨티나 최초의 여성 의학박사인 세실리아 그리에르손(Cecilia Grierson)의 157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두들(doodle)이 2016년 11월 22일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등 남미 일부지역 구글 사이트를 장식했다. 세실리아 그리에르손 원  어  명 | Cecilia Grierson 출생-사망 | 1859.11.22 ~ 1934.4.10 국       적 | 아르헨티나 활동 분야 | 의학 출  생  지 |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주요 업적 | 아르헨티나 최초의 여성 의학박사 *[네이버 지식백과] 세실리아 그리에르손 (두산백과) 1859년 11월 22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세실리아 그리에르손은 1878년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생활을 하던 중 의학 공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지 않아, 여의사가 전무했던 시대였다. 이에 세실리아는 아르헨티나 학계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6년 과정의 교육을 이수받은 세실리아는 1889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의과대학에서 부인과 의학박사 학위를 여성으로서는 아르헨티나인 최초로 수여받게 된다. 졸업 후 산로케 병원에 들어간 세실리아는 베야스아르테스 아카데미에서 해부학 강의를 맡았으며, 의학에 마사지 테라피와 심리학을 도입해 아르헨티나 키네시올로지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실리아는 1892년 부인과 의사로서 아르헨티나 최초의 임신중절수술을 시행했으며, 이는 카톨릭 국가에서 기존 권위에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비춰져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됐으나, 세실리아 박사는 여성도 한 인간으로서 권리를 보호받고 자유의지로 임신에 대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같

[수취인불명예] 국정농단 난리통 졸속 처리되는 2017년도 국가예산계획

Balancing The Account By Hand , https://www.flickr.com/photos/26373139@N08/5913014568 대한민국 사회가 박근혜정권의 국정농단 사태로 국가 시스템이 전면 마비될 지경입니다. 5천만 국민의 온 신경이 박근혜, 최순실 등에게 쏠려 있는 통에, 한해 가장 중요한 국가업무인 2017 내년도 예산계획이 졸속으로 처리되려나 봅니다. 역대 최고액이라는 400조원이 넘는 2017년도 국가예산의 사용방안을 두고 현재 국회 예결위에서 막판 주판알 튕기기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의 손짓 하나에 수억,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 원이 왔다갔다 합니다. 사용처를 두고 현미경 같은 세세한 검증이 이뤄져야 할 판에, 국민의 피땀으로 채워진 소중한 혈세가 소수 몇몇의 자의적 기준, 자의적 판단에 따라 우선순위가 뒤바뀌게 되는 겁니다. 마치 삼성 현대 SK 롯데 LG CJ 포스코 한진 대한항공 KT 등 대기업이 정권에 잘 보이기 위해 투자자 및 직원들의 기대를 저버리고서 원래 사용처와 다르게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등에 사내자금을 유용한 듯이. 마치 문화체육관광부가 목적과 형평에 맞지 않게 정시호가 만든 신생 사단법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보조금 수억원을 지원한 듯이. 마치 KT가 입찰로 이뤄지는 광고를 모종의 대가를 바라고서 차은택에게 몰아준 듯이. 마치 이화여자대학교가 각종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실력 좋은 후보생들을 떨어트리고 정유라를 합격시킨 듯이, 등등. 이런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한 불공정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국회의 내년도 예산계획수립에 관심을 갖고서 지켜봐야 할 시점라 하겠습니다. 국가는 원리, 원칙과 규정, 규율, 제도, 법칙, 법률 등 예로부터 사회적 중지를 모아 만들어진 국가시스템에 의해 움직여야 그나마 불편부당하게 굴러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스템을 무력화 하려는 국가시스템을 좀먹는 해국(害國) 행위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큰일입니다. 마치 대한민국 행정수반 박근혜 대통

[수취인불명예] 유체이탈 화법 본보기, 장명진 방사청장 직분 망각성 발언 논란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미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강력한 요구가 있을 경우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히고 있는 모습. 자료=KBS 뉴스 동영상 화면 캡쳐.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장 청장은 21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개최된 한·미 국방협력 관련 토론회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차기 미국 정부가 한국에 방위금 분담금 인상을 요구한다면 한국은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언급한 사실이 방송 카메라에 담겼다. 장 청장은 이어 "이로 인해 한국 정부의 국방예산 증가는 다른 분야에서의 국가 예산을 축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마치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인 것처럼 다른 나라 사람으로부터나 들을 법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장 청장은 한국 정부의 복지 관련 예산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국방 예산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어 한국 정부가 큰 고민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주한미군(USFK),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USFK_Logo.svg 또한 복지예산 축소에는 많은 저항이 수반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방위 관련 예산을 우선시 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 국방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현 방위사업청장의 직분에 맞지 않는 이 같은 무책임한 발언으로, 장 청장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반면 이 같은 장 청장의 무책임한 언행과 대비되는 주장이 미국측인 존 햄리 CSIS 소장에게서 나와 눈길을 끈다. 이날 토론회 자리에서 존 햄리 소장은 주한미군은 한국의 방어뿐 아니라 미국의 국익에도 중요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트럼프 당선자의 무임승차론이 사실이 아님을 시사하는 발언을 남겼다. https:/

[키워드_국정농단] 최순실 국정농단, 결국 '돈' 문제 "금융조사 서둘러야"

금융소비자원 CI 금소원, "금융당국, 최순실 일당 불법행위 왜 조사 발표 없나" 최순실 국정농단의 본질이 '돈'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당국이 한 발 물러서서 최순실 일당의 불법금융행위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지 말고 전면적인 조사발표에 착수하라는 주장이다. 21일,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최순실 일당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과 한심한 행태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불법금융거래를 제대로 밝히는 것이고, 이는 이번 사태의 본질을 밝히는 하나의 축”이라면서, “본질의 한 축이 ‘돈’ 문제"라고 했다. 이어 "이는 금융거래에 당연히 문제를 찾아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위를 비롯한 금융정보분석원(FIU), 금감원이 이런 문제를 전혀 도외시하거나 아무런 책임의식조차 느끼지 않으면서 국정농단의 부역자 노릇을 아직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했다. 또한 금소원은 “금융위는 검찰수사나 법 등을 핑계로 조사를 안하거나 소극적 혹은 언론에 나온 것조차 제대로 공개조차 못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될 것이며, 전 국민의 공분과 세계적 망신을 초래한 최순실 일가와 하수인들을 외환관리법, 조세법(조세포탈), 특가법(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실명제법 등의 위반 혐의를 검찰조사와는 별개로 조속히 밝히려는 자세로 공개를 해야 하는 것이 금융당국의 1차적 책임이고 의무”라고 했다. "금융위와 금융정보분석원 등은 최순실 일당의 불법금융거래가 명백한 이 상황에서도 금융거래에 대한 조사 및 금융사에 대한 정보 요구 등에 대한 조사와 공개, 독일 등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과 수사기관에 정보 요청 등의 적극적 조치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금소원은 "이 시점에서는 무엇보다 최순실 일당의 불법금융거래, 미르, K스포츠재단의 금융거래, 삼성전자의 기업자금 불법 송금과 최순실의 불

[寢馬廁] 책사 발탁 후 장기농성전 돌입한 대통령

책사 발탁 후 장기농성전 돌입한 대통령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던 역대 최초의 국가 원수에 대한 검찰조사가 불투명해졌다. 비선들의 국정농단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5%대의 역대 최저 지지율을 수주째 기록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앞서 이번 논란이 폭발적으로 불거졌던 사건 초기 대국민 사과를 하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국민 앞에 약속했다.  이에 국민들 사이에서는 박 대통령의 검찰 수사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11월 셋째주 늦어도 넷째주에는 검찰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면이냐 서면이냐 그 방법론을 두고 사정당국과 대통령 변호인 간의 기싸움은 있었지만, 검찰조사는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양측이 판단하고 있는 듯했다. 하지만 이 같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지난 20일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중간발표가 있은 후, 박 대통령의 변호인은 즉각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대면은 물론이고 서면으로도 일절 받지 않겠다고 공표하며 대한민국 안팎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가뜩이나 이번 최순실 게이트의 박근혜 몸통설이 유력하게 설득력을 갖춰가고 있는 가운데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조사 거부 카드를 박 대통령 측에서 들고 나왔고, 앞서 국민 앞에 나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던 박 대통령의 사과와 약속이 사실상 허언이었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그 충격파는 컸다. 대통령 변호인, "검찰 발표는 상상으로 만든 환상의 집"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검찰의 20일 발표를 '사상누각' '상상-추측으로 만든 환상의 집'으로 표현하며, 아무런 근거도 없고 법정에서 간단하게 허물어질 모래성으로 평가 절하했다. 그러면서, 검찰 조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야권에서 주장하는 하야 주장은 논할 것도 없고, 공평정당한 수사를 통해 죄가 밝혀지면 그후 박 대통령의 죄를 묻고 거취를 논하겠다는 박 대통령 측이 주장하던 기존 시나리오 자체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발상이다.

[키워드_유영하]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의 입장 전문

박근혜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77852 [전문]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의 입장 1. 검찰의 주장 요지 ○ 오늘 검찰이 최순실 씨 등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비밀누설죄, 제3자뇌물취득죄 등을 적용하여 기소하였고, 그 공소장에 대통령을 ‘공범’으로 명시하였음 ○ 검찰의 주장은 간단히 말해 ‘대통령이 ① 최순실 씨 등이 문화재단·체육재단 설립·운영 명목으로 개인적 이권을 챙기려는 것을 알고도, 경제수석에게 지시하여 기업을 압박하여 출연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고, ② 정호성 비서관을 통해 최순실 씨 등에게 국가 기밀을 유출하였다’는 것임 ○ 객관적인 증거에 의하여 사실관계를 확정한 후 이에 법리를 적용하여 결정하는 것이 수사임에도 , 오늘 검찰 수사결과 발표를 보면 증거를 엄밀히 따져 보지도 않고 상상과 추측을 거듭한 뒤 그에 근거하여 자신들이 바라는 환상의 집을 지은 것으로, 중립적인 특검의 엄격한 수사와 증거를 따지는 법정에서는 한 줄기 바람에도 허물어지고 말 그야말로 사상누각(沙上樓閣)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음 ○ 변호인은 검찰이 대통령을 공범으로 기재한 부분을 어느 하나도 인정할 수 없음. 이에 대하여 철저히 법률적 관점에서 변호인의 입장과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함 2. 기소 내용에 대한 설명 가. 미르·K스포츠재단 부분 관련 설립 경위 ○ 대통령은 취임 이전부터 문화융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 왔고, 2013. 2. 25. 취임사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음 ○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4대 국정 기조」로 설정,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인들에게 수시로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수시로 부탁해 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