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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단상

[J씨네] 영화<알라딘(Aladdin)> Walt Disney Records - A Whole New World (Ft. Brad Kane & Lea Salonga)

Walt Disney Records - A Whole New World 월트디즈니레코드 - 어 홀 뉴 월드 Featuring Brad Kane & Lea Salonga 피쳐링 브레드 케인 & 레아 살롱가 <Aladdin(알라딘)> OST Written By  Alan Menken & Tim Rice Produced By  Tim Rice, Alan Menken & Walter Afanasieff Album Aladdin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Release Date  October 31, 1992 LYRICS [Intro: Aladdin and Jasmine] How are you doing that? It's a magic carpet I-it's lovely... You don't...you don't wanna go for a ride, do you? We could get out of the palace, see the world Is it safe? Sure, do you trust me? What? Do you trust me? Yes... [Verse 1: Aladdin] I can show you the world Shining, shimmering, splendid Tell me, princess, now when did You last let your heart decide? I can open your eyes Take you wonder by wonder Over, sideways and under On a magic carpet ride [Refrain 1: Aladdin] A whole new world A new fantastic point of vie

[J씨네] 영화<드림걸즈(Dreamgirls)> '괴물보컬' 제니퍼허드슨(Jennifer Hudson)의 인생곡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Jennifer Hudson -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Produced By The Underdogs Album Jennifer Hudson Written By Tom Eyen & Henry Krieger Release Date September 27, 2008 Cover Of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by Henry Krieger (Ft. Jennifer Holliday) LYRICS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You're the best man I'll ever know There's no way I can ever go No, no, there's no way No, no, no, no way I'm living without you I'm not living without you I don't wanna be free I'm staying, I'm staying And you, and you You're gonna love me You're gonna love me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Even though the rough times are showing There's just no way, there's no way We're part of the same place We're part of the same time We both share the same blood We both have the same mind And time and time, we've had so much to see and

[뮤직Q] Jasmine Thompson - You Are My Sunshine

Jasmine Thompson - You Are My Sunshine  Release Date November 29, 2016 LYRICS The other night, dear, As I lay sleeping I dreamed I held you in my arms. When I awoke, dear, I was mistaken So I hung my head and cried You a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You make me happy When skies are gray. You'll never know, dear, How much I love you. Please don't take my sunshine away I'll always love you And make you happy And nothing else could come between But if you leave me and love another You have shattered all of my dreams You a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You make me happy When skies are gray. You'll never know, dear, How much I love you. Please don't take my sunshine away. https://i.ytimg.com/vi/HKE4cNIqalc/maxresdefault.jpg 누구나 알 만한 유명 멜로디의 곡을 따라 부르는 건 쉬워도, 커버곡을 만들어 이를 대중 앞에 내놓는 일에는 큰 용기가 필요할 겁니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곡에는 리스너 개개인의 다양한 추억도 함께 담겨 있는 때문에, 내놓는 커버곡이 자칫 그 미화된 개개인의 추

[J씨네] 영화<모아나(Moana)> Walt Disney Records - How Far I'll Go (Ft. Auli'i Cravalho)

Walt Disney Records - How Far I'll Go Featuring Auli'i Cravalho(아울리이 크러발리호) Produced By Marlon Espino, Andrew Page, Mark Mancina & Lin-Manuel Miranda Album Moana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Written By  Lin-Manuel Miranda Mixed By  David Boucher Conducted by  Don Harper Label  Walt Disney Records Release Date  November 18, 2016 LYRICS [Verse 1] I've been staring at the edge of the water Long as I can remember, never really knowing why I wish I could be the perfect daughter But I come back to the water, no matter how hard I try [Refrain 1] Every turn I take, every trail I track Every path I make, every road leads back To the place I know where I cannot go Where I long to be [Chorus 1] See the line where the sky meets the sea? It calls me And no one knows, how far it goes If the wind in my sail on the sea stays behind me One day I'll know If I go there's just no telling how far I'll

[키워드_사진 유출] 헐리우드 탑 여배우 어맨다 사이프리드 사생활사진 유출 곤혹

상업영화계의 메인스트림, 미국 헐리우드 탑 여배우의 은밀한 사생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유출사진의 주인공은 지난 2008년 개봉한 뮤지컬영화 <맘마미아(Mamma Mia)>로 일약 탑스타 반열에 오른 어맨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어맨다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영화계에서 높은 지명도를 구가하고 있으며,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디바입니다. 그런 어맨다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노출 사진들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가며 어맨다는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유출사진 중에는 어맨다가 한 남성에게 구강성교하는 모습의 수위 높은 사진도 포함돼 있어 그의 팬들은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또한 어맨다의 엑스(ex, 전)남친인 영화배우 저스틴롱(Justin Long)과 함께 찍은 사생활 사진도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진 속 얼굴이 나오지 않은 남성 및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저스틴 아니겠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어맨다 측은 이번 사진 유출은 합법적인 경로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출된 것이라며 유출자에게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유출은 해킹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맨다 사이프리드는 동료 영화배우인 토머스 새도스키(Thomas Sadoski)와 약혼한 사이며 현재 임신 중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junatown@gmail.com

[키워드_박근혜 퇴거] 쫓겨나는 마당에 손 흔들고 웃던 '속 없는' 탄핵대통령

초유의 국정농단사건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으며 대통령 자리에서 강퇴(강제퇴장)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 박 전 대통령이 마침내 거처를 서울 삼성동 사저로 옮겼습니다. 퇴장하는 마지막 모습까지도 '박근혜스러웠다'는 평가입니다. 3개월여 탄핵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두문불출하던 '탄핵대통령' 박근혜. 3월12일 저녁 7시께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걸린 기간은 무려 수개월. 오늘에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 앞에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설 무렵 한 보수 언론인이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YouTube) 온라인방송 인터뷰의 녹화편집방송분에서였습니다. 이후 모습을 일절 드러내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3.10)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관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하늘의 부름을 받고 국민의 지지를 얻어 이름 석 자를 대한민국사(大韓民國史)에 아로새긴 인물인 것치고는, 탄핵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보여왔던 박 전 대통령의 시종일관 무책임한 태도는 국민의 탄식을 절로 나오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라 전체를 뒤흔들며 국정을 전면 마비시킨 장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속 출구전략은 나몰라라 '두문불출'이었습니다. 저런 사람이 일국의 지도자로 선출돼 4년 동안이나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박 전 대통령에게는 두고두고 '소인배' '탄핵대통령'이라는 불명예 꼬리표가 따라붙게 됐습니다. 헌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이유는 박 전 대통령이 우리 헌법수호에 있어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배 행위를 저질렀다고 볼 만한 명백한 정황적 증거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헌재의 선고가 이뤄짐과 동시에 자연인 즉 민간인 신분으로 전환됐고, 국가기밀시설인 청와대에서 즉각 퇴장해

[키워드_박근혜 퇴거] '탄핵대통령' 박근혜 결국 청와대서 아웃

대한민국 최초의 탄핵대통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침내 청와대에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내 한 통신사는 박 전 대통령이 오늘(3.12) 오후 6시 이전에 서울 삼성동의 사저로 퇴거할 예정이라고 오후 4시50분께 긴급 보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이 인용된 지난 금요일(3.10) 오전11시20분께부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됐지만, 앞으로 지낼 삼성동 거처의 난방이나 수도, 경호동 등의 준비 미흡을 이유로 들며 즉각 청와대 관저를 떠나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사진메인-해외 언론사가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두고 'Park Out'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내보냈다, http://img.sbs.co.kr/newimg/news/20170310/201029749_700.jpg,  사진본문-구글 검색 결과 캡처, https://www.google.co.kr/search?q=%EB%B0%95%EA%B7%BC%ED%98%9C+%E3%85%85%EB%A7%88%EC%84%B1%EB%8F%99&rlz=1C1CHZL_koKR702KR702&oq=%EB%B0%95%EA%B7%BC%ED%98%9C+%E3%85%85%EB%A7%88%EC%84%B1%EB%8F%99&aqs=chrome..69i57j0l5.5147j1j7&sourceid=chrome&ie=UTF-8#q=%EB%B0%95%EA%B7%BC%ED%98%9C+%EC%82%BC%EC%84%B1%EB%8F%99&newwindow=1&tbm=nws&* junatown@gmail.com

[수취인불명예] 탄핵당한 박근혜 '사정 봐달라' 당분간 청와대 못 떠난다?

탄핵이 확정되며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한 대한민국의 중대 죄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당분간 머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2017년 3월10일, 대한민국에서는 치욕의 역사가 새로 쓰였습니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대한민국 역대 최초의 불명예 탄핵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해 온 헌법재판소(소장권한대행 이정미)는 최종 선고기일인 3월10일 오전11시께 박 전 대통령이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위법"을 저질렀다며 국회의 탄핵을 인용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판결은 재판관 8명 모두의 의견이 일치된 만장일치의 판결이라는 점에서 국가질서를 무너뜨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죄는 매우 중대하며 명백하다 할 것입니다. 이로써 그동안 직무가 정지돼 있던 박 전 대통령은 오늘부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됐고, 자연인 신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민간인 '박근혜씨'가 당분간 청와대를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며 큰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국가 최고기밀시설으로서 일반인뿐만 아니라 공직 종사자라도 허가를 받지 못 하면 출입할 수 없을 만큼 땅속과 하늘조차도 엄격히 통제되는 대한민국의 최고 금단구역입니다. 그런데 박 전 대통령은 더이상 대한민국의 '직무정지' 대통령 신분도 아닐 뿐더러 일반 시민의 한 사람이자, 대한민국의 국정질서를 처참하게 흔들어논 당사자라는 점에서 청와대에서 즉각 추방되어야 할 외부인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헌법수호의 중대한 법 위배 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발각돼 사실상 대통령 자리에서 내쫓기는 처지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직 자신의 향후 거처가 준비 안 됐기 때문에 당분간 청와대에서 머무른다고 하니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나옵니다. 앞선 특검의 수사와 오늘 헌재의 심판절차에서 보았듯 박 전 대통령은 아직도 상황 판단을 전혀 못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寢馬廁] 눈가리개, 저울 그리고 칼

눈가리개, 저울, 칼. 과연 대한민국 이 땅, 이 겨레는  법과 원칙, 정의를 수호하는 데 필요로 한 위의 3대 요소를 갖추고 있는가. 우리는 곧 그 답을 찾게 됩니다. 내일 우리가 마주하게 될 운명은?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대리자, 국회가 통과시킨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가 곧 결정납니다. 대통령 탄핵을 심판하는 기관인 헌법재판소가 예고한 최종 선고기일은 3월10일 오전11시. 당장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4시간 후면, 지난했던 3개월여의 여정이 막을 내리게 됩니다. 우리는 내일 어떤 '긴급' 속보와 마주하게 될까요. 탄핵 인용VS기각 몇 해 전 미국의 정치철학자  마이클샌델(Michael J. Sandel) 하버드대 교수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가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온 적이 있습니다. 과연 정의란 무엇일까요. 어쩌면 우리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이렇게 성장통을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덧 우리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줘야 할 선장을 잃어버린 지도 오늘로 90일째. 우리 사회는 양 극단으로 갈린 채 서로 '키(방향타)'를 차지하기 위해 옥신각신 하느라 '정의'를 가리키는 나침반도 잃어버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처없이 갈지(之)자로 표류하는 대한민국. 이제는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맞서, 밀려드는 격랑에 맞서, 파도를 헤치고 원래 우리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할 때. 그런데 우리는 정말 ' 정의(正義) '를 향해 똑바로 가고 있는가. 과연 우리가 가는 길이 '정의'라고 확신을 가져도 되는 것인가. 확신은 또다른 가능성의 배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확신은 언제나 경계의 대상이어야 합니다. 확신을 확

[寢馬廁] 봄의 소리 '경칩(驚蟄)' 어지러운 시국에도 봄은 온다

Supreme Kermit 오늘은 개구리도 봄이 오는 소리에 놀라 동면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입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총 24절기로 세분화해 한 해를 계획성 있게 생활해 왔습니다. '봄의 절기' 경칩은 24절기 가운데 세 번째입니다. 앞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 2.4)과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雨水, 2.18)를 지나 이렇게 3월5일 경칩이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봄의 절기는 춘분, 청명, 곡우가 있겠습니다. 춘분(春分, 3.20)은 낮이 길어지는 시기를 뜻하며, 청명(淸明, 4.4)은 봄 농사를 준비하는 날, 곡우(穀雨, 4.20)는 농사비가 내리는 날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봄의 절기가 모두 지나고 나면, 언제 추웠냐는 듯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이 우리를 찾아오게 됩니다. 유독 매서웠던 이번 극강 한파도 이렇게 끝이 난다고 하니 한편으로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때마침 이맘때만 되면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꽃샘추위입니다. 그토록 시리던 겨울이 끝나갈 즈음 다시 빼꼼히 얼굴을 내비치는 꽃샘추위를 보면 옛 친구를 만난 것 같아 반가운 마음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요. 꽃샘추위에는 왠지 모를 그리움이 한 움큼 배어 있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머잖아 연초록의 새싹들이 올라올 때쯤이 되면 이 그리움도 아스라이 잊혀지겠지요. 시국은 어지럽지만, 그래도 봄은 왔습니다. 봄을 이리도 반가이 맞이할 수 있는 건 그만큼 이번 겨울이 모질었던 때문이겠지요. <24절기> 절 기 일 자 내 용 주요 세시풍속 입춘 ( 立 春 ) 2월 4일 또는 5일 봄의 시작 설빔, 차례, 성묘, 세배, 복조리, 횡수막이, 쥐불놀이, 토정비결 보기,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오곡밥 먹기, 달불이, 안택고사,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더위 팔기, 용알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