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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새누리당

[네티즌생각] 김무성 고급기술 '노룩패스' 시전, 네티즌 반응 싸늘

김무성, 공항서 캐리어 '노룩패스' 시전 상대 보지 않고 패스하는 고급기술 네티즌 반응 "갑질 몸에 밴 사람" 구글 '김무성' 검색 결과 캡처(24일 오전10시 기준). 한때는 입김 한번에 대한민국 정치계를 좌지우지 하던 새누리당 대표 출신이자 현재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피해 '바른정당'에 적을 두고 있는 김무성 의원(부산중구영도구)이 '노룩패스(no look pass)'라는 희대의 키워드로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노룩패스란 흔히 축구나 농구 같은 구기종목에서 상대 수비수가 예측하지 못 하도록 하는 고급 패스동작으로, 패스 상대를 보지 않은 채 옆이나 뒤로 기습적으로 패스하는 것을 말합니다. '김무성 노룩패스' 키워드의 생성 전말은 이렇습니다. 24일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던 김무성 의원이 바퀴가 달린 짐가방(캐리어)을 출입문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수행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수행원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은 채 캐리어를 밀어 전달했고, 언론을 통해 이 장면을 본 한 네티즌이 '노룩패스'라고 이름붙인 것이 또 언론에 보도되며 화제가 된 경우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한 네티즌은 "갑질이 몸에 밴 사람"이라며 "수행원을 몸종 부리듯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아무리 월급을 준다지만 저건 아니다"라는 반응, 또 한 네티즌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아무리 아랫사람이라도 인사도 안 하고 그냥 캐리어를 던지는 행동이 아무나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죠?"라는 반응 등을 보였습니다.  반면 이의 반대측 의견으로는 "식구처럼 오래된 수행원에 그럴수도 있지 얼마나 성격이 좋나"라는 반응, 또 "이런 사람들이 속정은 깊은 경우도 많다. 당사자 사이의 자세한 내막을 모르면서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국회는] 9~10일 국회 대정부질문 실시, 황 총리 출석요구 이번도 수용할까

국회 대정부질문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1일,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우상호) 새누리당(원내대표 정우택) 국민의당(원내대표 주승용) 바른정당(원내대표 주호영) 등 여·야 4당의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회동을 갖고 이같이 9일과 10일로 국회 대정부질문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9일은 경제분야, 10일은 비경제분야로 나눠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들 교섭단체들은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의 정부 측 참석자로 황교안 총리의 국회 출석을 요구하기로 하면서 황 총리가 뜻을 수용할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 총리는 앞서 지난해 12월20일과 21일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전례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불참 의사를 밝히며 정치권과 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정치권의 요구를 수용하며 양일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에 모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교섭단체들은 이날 불출석 증인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차기 대권주자들이 언급하며 국민적 관심사로 등극한 선거연령 만 18세 이하로 인하하자는 안건은 끝내 교섭단체 간 이견을 좁히지 못 하며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사진, KBS, http://news.kbs.co.kr/data/news/2016/12/21/3398032_30.jpg junatown@gmail.com

[지금국회는] 개혁보수 '바른정당' 당색으로 '하늘색' 결정

새누리당 비박계 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개혁보수 바른정당이 당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로 '하늘색(스카이블루)'을 선정했습니다. 바른정당은 15일 하늘색으로 채색된 당 로고를 공개하고, 정치적 이념보다 국민을 하늘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흡수하겠단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영철 의원은 "총 83개 로고 시안 중 3개 안을 최종 심사에 부친 결과, 최종안이 52표를 얻어 당의 공식 로고와 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junatown@gmail.com

[지금국회는] 국회대정부질문 입법-행정 건강한 견제 이뤄져야

국회대정부질문 현장.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48527 12월20일부터 21일 양일간 대한민국 국회에서 진행되는 제347회 임시회 대정부질문의 질의 순서가 확정됐습니다. 이번 임시회의 첫째 날인 20일 의제는 '경제', 둘째날인 21일 의제는 '정치 외교 통일 안보 교육 사회 문화' 부문입니다. 20일에는 황교안 권한대행이자 현 국무총리가 참석 의사를 밝혔으며, 이외에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총 9인의 국무위원 및 주요 국가경제기관장이 참석합니다. 20일 질의 순서는 함진규 새누리의원, 김진표 더민주의원, 채이배 국민의당의원, 정운천 새누리의원, 변재일 더민주의원, 강효상 새누리의원, 이언주 더민주의원, 김종훈 무소속의원, 엄용수 새누리의원, 김정우 더민주의원, 정인화(鄭仁和) 국민의당의원, 제윤경 더민주 의원 순으로 총 12명의 의원질의가 예보돼 있습니다. 다음날인 21에는 외교 안보 사회 등 의제를 중심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윤병세 외교부장관, 홍용표 통일부장관, 이창재 법무부장관 권한대행, 한민구 국방부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조경규 환경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 총 14인 정부인사가 참석합니다. 둘째 날 질의 순서는 노웅래 더민주의원, 이명수 새누리의원, 정동영 국민의당의원, 이인영 더민주의원, 이채익 새누리의원, 유은혜 더민주의원, 하태경 새누리의원, 이정미 정의당의원, 한정애 더민주의원, 백승주 새누리의원, 권은희 국민의당의원, 이재정 더민주의원, 송석준 새누

[寢馬廁] 구멍 뚫린 조경태의 대권잠룡 티켓

요즘 최씨 일가 국정농단 국면과 맞물려 새누리당이 사면초가 신세입니다. 앞서 김진태 새누리 의원이 촛불은 불면 꺼진다고 발언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만, 정작 바람 앞에 등불 신세는 현재 새누리 의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최근 주목하는 사람은 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현 새누리 의원입니다. 조 의원은 젊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해 벌써 4선 중진의원이 됐습니다. 조 의원은 원래 민주당에서 세를 키워온 인물로서 향후 유력 대권주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에서 최고위원도 맡으며 탄탄히 커리어를 쌓아가던 앞날이 창창한 소장파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랬던 조 의원이 요즘 심란합니다. 대한민국 현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오직 반대를 위한 반대에 반발한 조 의원은 결국 소속당인 당시 더민주를 박차고 새누리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그때만 해도 더민주는 가망 없는 정당, 오직 강성 반대만 밀어붙이는 정치집단이라는 인식을 마침 저도 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조 의원의 선택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허나,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정치 속은 모르겠습니다. 잠깐 사이 상황이 이렇게 급반전됐습니다. 민주당에 있었으면 앞날을 도모할 수 있었을 텐데, 한번의 중요한 판단오류가 앞길에 찬물을 끼얹어버렸습니다. 조경태 의원의 민주당이라는 과거 출신성분과 이적이라는 과거 행적은 결국 새누리, 민주 어느 쪽에서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것 같습니다. 집단이라는 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똑똑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지만, 개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루게 된 이후에는 중지를 모아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게 아닌 폭주기관차로 돌변합니다. 그러고선 어디로 치달을지 모르는 목적지를 향해 물불 가리지 않고 갈지자로 내달립니다. 여기서 나가 떨어지든, 달리는 열차에 올라타든 개인 판단의 몫입니다. 결국 조경태 의원은 이전

[지금국회는] 강효상의원, 지능정보사회기본법 제정 위한 전문가토론회 개최

강효상 새누리 의원이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12월 5일 개최한다. 강효상 새누리당 국회의원(비례·초선)이 '미래 혁명! 지능정보사회의 올바른 준비' 주제로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12월 5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2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좌장은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인 백종현 한국포스트휴먼학회장이 맡고, 사회는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 팀장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가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구성과 해석'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토론에는 오병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혜승 다음카카오 이사, 심우민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이규정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 권용현 미래창조과학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강효상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한국포스트휴먼학회 주관, 국회입법조사처,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효상의원실(02-784-6195)로 문의하면 된다.  junatown@gmail.com

[키워드_계엄령]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준비 언급에 한국 사회 발칵

박근혜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한민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계엄령이란 전시나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 그 지역 내의 행정권 또는 사법권을 군의 권력하로 이관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으르 제한할 수 있는 법제도를 말한다. 즉, 각종 첨단 무기로 중무장하고서 대한민국의 외치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국군 병력을 내치를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다.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에서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이 같은 계엄령 주장이 무책임한 선동이자 근거없는 헛소리라고 일축하는 반면, 지지하지 않는 세력에서는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일련의 과정을 보면 소문이 사실로 들어난 경우가 많았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박 대통령의 퇴진 압박을 더욱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다. 앞서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시켜 물리적 충돌을 준비시키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흔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의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 하듯 최순실 국정농단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이후 박 대통령과 가까운 친박 지지 세력들은 혹여나 자신에게 불똥이 튀진 않을까 최대한 운신의 폭을 삼가며 몸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더이상 물러나면 안된다고 판단했거나 이 정도 시점이거나 혹은 이 정도 반발이면 해 볼만 하다고 판단한 듯, 강성 친박계 핵심 세력들을 중심으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태세를 전환한 듯한 변화가 곳곳에서 감지됐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임박한 시점인 지난 15일, 박 대통령은 자신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하며 반격의 신호탄을 쏴올렸다. 유 변호사는 선임 직후, 박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