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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실패는 배움이다

실패는 배움이다 어떤 장군이 전쟁에 참패해 동굴 속으로 숨었습니다. 실패를 치욕으로 받아들인 그는 목숨을 끊고자 했습니다. 그때 동굴 입구에 매달린 거미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거미는 열심히 거미줄을 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미는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거미줄 치는 일을 번번이 실패했지만 일곱 번째에 성공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장군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래 난 겨우 한 번 실패했을 뿐이다."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실패'일 것입니다. 하지만 실패는 완전한 패배도, 완전한 끝도 아닙니다. 성취해도 배움이고 실패를 해도 배움입니다. 그리고 성공을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다. 모두가 무언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 마이클 조던 -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811호 junatown@gmail.com

[따뜻한 하루] 해초와 물고기

해초와 물고기 어느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해초가 많아서 물고기를 잡는 데 방해가 되었습니다. 아들이 투덜대자 이 말을 듣고 있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렇게 투덜거리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아라. 바다에 해초가 없으면 새우도 없고, 새우가 없으면 결국 물고기가 있을 수 없단다." 우리의 삶도 살다 보면 장애물이 꼭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우리 삶에도 해초 같은 존재가 있었기에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해야 할 까닭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살다 보면 우리의 삶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그것을 피하고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 파울로 코엘료 -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806호 junatown@gmail.com

[따뜻한 하루] 대통령의 양심과 자기 통제

대통령의 양심 미국 제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에게 한 비서관이 찾아왔습니다. 그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 기분전환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 생각하는 듯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 걸세." 비서관은 의아해하며 대통령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지금 상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자 윌슨 대통령이 비서관에게 말했습니다. " 그렇다네. 내 상관은 바로 나의 양심일세. 양심상 임무 수행에 매진할 수밖에 없기에 자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네."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양심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어떠한 길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러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길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양심은 스스로 돌아보아 부끄럽지 않다는 자각을 갑옷 삼아 아무것도 두렵게 하지 않는 좋은 친구다. - 단테 -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721호, 대통령의 양심 편 우드로 윌슨 미국 제28대 대통령,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resident_Woodrow_Wilson_portrait_December_2_1912.jpg Who is Woodrow Wilson? 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B%93%9C%EB%A1%9C_%EC%9C%8C%EC%8A%A8 junatown@gmail.com

[사진너머] 코코샤넬 콘셉트룸 '코코샤넬의 스타일은 영원하다'

가브리엘 코코 샤넬. www.flickr.com/photos/69017136@N04/16311023523 코코 샤넬의 스타일은 영원하다 Gabrielle 'Coco' Chanel once said, Fashion is ephemeral, but style is eternal. 가브리엘 코코 샤넬은 이같이 말했다. "패션(유행)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고. 아래는 서울 리츠칼튼호텔 코코 샤넬 콘셉트룸 전시(2015.2.26). 보그 데일리 메일에 올라온 코코 샤넬의 명언을 추억하기 위해 블로깅을 하다가 예전 리츠칼튼에 들러 전시전을 발견하고 우연히 찍은 사진들의 존재가 문득 떠올랐다. junatow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