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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국토교통부

[키워드_제2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 남측 봉담~송산 고속도로 실시계획 2일 승인, '21년 개통 목표 오는 5월 착공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외곽지역의 도로망을 서로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대에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성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2월2일 봉담과 동탄을 잇는 남부측 고속도로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된 후, 오는 5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평택-시흥 고속도로) ~ 화성시 봉담읍(봉담-동탄 고속도로)을 연결하는 봉담-송산 고속도로 실시계획을 2일 승인하여 본격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노선도. *클릭확대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6,911억 원(‘06. 7. 불변가), 연장 18.3km로 올해 5월 착공하여 2021년 개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건설로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를 ‘16년 말 착수한 이천-오산 고속도로와 연계해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남측노선이 완성되며, 화성∼오산∼용인∼이천을 직접 연결하는 고속도로 축이 신설되면 수도권 남부 도시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망. *클릭확대 또한 국토부는 수도권 남북방향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마도(평택-시흥), 팔탄(서해안), 화성(봉담-동탄) 등 3개의 분기점(JCT·연결고속도로)을 설치해 이용자의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화성시 마도산업단지와 직접 연결하는 마도, 화성, 남비봉, 남봉담 등 4개 나들목(IC)을 설치해 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한화건설 등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동서순환도로(주)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년 6월 27일 실시협약이 체결된 바 있습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사업개요】 ▪ 사업규모: 18.3㎞(왕복 4차로) ▪ 사업방식: 비티오(BTO...

국토부, 2017 상반기 35조여 원 조기집행

국토부를 비롯한 LH, 케이워터, 코레일 등 산하 공공기관이 올해 상반기에 사업예산을 대폭 집행합니다. 15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사업예산 62조7천억원(산하공기업 정부출자·출연 7.4조원 포함) 중 1분기에 18조2천억원(29.0%), 상반기에 34조9천억원(55.6%)을 집중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 예산 중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에 영향이 큰 도로, 철도 등 사회 간접 자본(SOC) 사업(18조1천억원)을 조기에 집중 투자하여 1분기 31.7%(5조8천억원), 상반기 60.5%(11조원)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산하 9개 공공기관도 17년 사업예산 25.7조원(정부출자·출연 7.4조 포함) 중 1분기 28.8%(7.4조원), 상반기 56.8%(14.6조원)을 조기에 집행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올해 상저하고(上低下高)의 경기흐름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올 상반기 국가재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12일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장관 주재 긴급 재정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정조기집행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인천공항공사, 공항공사 등 9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앞으로도 국토부는 조기집행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재정집행에 따른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집행 점검 강화 ▲문제 사업 집중관리 ▲실제 집행 관리 강화 등의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호인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장들이 우리 경제의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재정 조기집행을 직접 챙겨주시길 바라며, 연초부터 온힘을 다해 목표한 바를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점검회의를 마친 뒤 강호인 장관은 안양-성남 민자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동절...

국토부·LH,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모집

과다 냉·난방비 전기세 등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건축물의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그린리모델링'이란 평소 에너지 소비가 많고 노후한 건축물을 완전히 철거해서 새로짓는 고비용의 건축방식이 아닌, 필요 요소들만 뜯어고쳐 기존보다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이는 환경 친화 리모델링 건축방식을 말합니다.

[寢馬廁] 대한민국 땅 32조원어치 우리땅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32조원의 땅(土)이 우리 땅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토면적의 0.2%를 현재 외국인, 외국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최근 눈에 띄는 변화는 검은머리 외국인인 교포 소유 면적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 불경기 영향인지 미국 유럽 등 서방국의 소유 면적 비중은 줄었습니다. 아울러 공장이나 주거, 상업용 등 실제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부지 면적은 대폭 감소한 반면, 임야·농지 등의 투기목적이라고 의심되는 부지의 외국인 소유 비중은 4조6천억원에서 14조2천억원으로 3배가량 폭증했습니다. 결국 최근 외국인 보유 국내 부동산 시장은 우리에게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상반기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23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 외국국적의 개인 및 외국법인이나 단체 등이 보유한 토지면적은 2억3,223만㎡(232㎢), 이는 전체 국토면적의 0.2%, 금액으로는 32조2,608억원(공시지가 기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보유토지 현황을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1억2,552만㎡(54.1%), 합작법인 7,511만㎡(32.3%), 순수외국법인 1,941만㎡(8.4%), 순수외국인 1,163만㎡(5.0%), 정부·단체 등 56만㎡(0.2%) 순입니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1,838만㎡(51.0%), 유럽 2,134만㎡(9.2%), 일본 1,881만㎡(8.1%), 중국 1,685만㎡(7.2%), 기타 국가 5,685만㎡(24.5%)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용도별 보유 현황.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4,192만㎡(61.1%)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329만㎡(27.3%), 레저용 1,250만㎡(5.4%), 주거용 1,048만㎡(4.5%), 상업용 404만㎡(1.7%) 순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3,841만㎡(16.5%), 전남 3,804만㎡(16.4%...

하이패스의 진화, 주차요금도 자동결제

하이패스, http://toomuchmgz.com/38 톨게이트 통행료 결제를 전담하던 하이패스 단말기가 앞으로 그 영역을 주차요금으로 확대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4개소에서 하이패스로 주차요금을 결제하는 '하이패스-페이(Pay)'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이패스-페이는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로만 사용되던 하이패스의 보급대수와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부터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다른 분야에서도 결제수단으로 쓰일 수 있도록 추진됐습니다. 올해 10월 말 기준 하이패스 보급대수는 1천518만 대며, 하이패스 이용률은 75.7%입니다. 하이패스-페이의 주차장 요금 정산방식은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방식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운전자는 누구나 불필요한 정차 없이 하이패스를 통해 요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로 주차요금을 지불하면 정산절차가 간소화 하기 때문에 평균 주차장 출차시간이 12초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같은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주차장 운영자와 이용자 양측에게 모두 이득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주차를 관리하는 기기와 하이패스를 통합하여 저렴하면서도 일체형인 제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주차장 운영사는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면서 주차장 하이패스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국토부는 하이패스-페이 서비스를 현재는 경부고속도로·만남의 광장(서울) 장기주차장과 인천국제공항에서만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용인시, 김포시의 공영주차장과 새로 출범하는 ㈜SR(수서고속철도) 역사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산절차 간소화 및 무정차 결제에 따른 출차 대기시간 단축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량을 줄이는 등 국민 행복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junatown@gmail.com

우체국택배·용마, 국토부 선정 최우수 택배서비스

우체국택배와 용마가 국내 택배서비스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실시한 '2016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택배부문에서 ‘우체국택배’가 최우수 서비스로 선정됐습니다. 기업택배부문에서는 ‘용마’가 A등급을 받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전국 17개사 택배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균 B+ 등급 이상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표준협회는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내 택배서비스에 대한 평가 중에 부정적인 결과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지연 도착, 분실, 불친절 등 여러 유형의 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끝부분에서 다루겠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택배 서비스 평가가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가대상은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2그룹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2016년도에는 일반택배 43개 서비스, 기업택배 36개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평가기준은 택배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뢰성, 친절성, 신속성 등을 그 기준으로 삼아 평가했습니다. 일반 택배는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후 평가하는 만족도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일반택배 부문 '우체국택배' A등급 최우수 택배사 선정 기업택배 부문, 용마 A 등급 최우수 기업택배사 등극 평가결과 일반 택배는 우체국택배가 A 등급으로 나왔고, 다음으로 현대·CJ 대한통운·한진·로젠 등 택배사가 B++ 등급, 경동이 B+ 등급, 합동·대신·KGB·KG 로지스 등이 B 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일상화함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택배사에서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는...

BMW 아우디 폭스바겐 닛산 다임러트럭 기아차 등 리콜 명령

국내외 제작, 수입, 판매된 다양한 차종에 대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가 내려졌다. 25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기아자동차(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국닛산(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특수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홍수조절 한탄강 댐 10년 만 준공, 저수용량 2.7억톤

상류측 본댐 전경 홍수조절 목적의 한탄강 댐이 10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총 1조2,500억 원가량이 투입됐으며, 댐 저수용량은 2.7억톤입니다. 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의 주민들을 위해서는 새롭게 보금자리가 조성됐으며, 댐 상·하류에는 오토캠핑장 생태공원 물문화관 등 문화공간이 조성돼 나들이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및 포천시 창수면 일대에서 진행된 '한탄강 홍수조절 댐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11월25일 준공 행사를 열었습니다. 하류측 여수로 전경 임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용도로 지난 2007년 착공을 시작한 한탄강 댐은 완공까지 10년 가까운 세월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한탄강 댐은 높이 83.5m, 길이 690m, 총 저수 용량 2.7억 톤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1조 2,548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한탄강홍수조절댐 사업위치도 한탄강 댐은 홍수 조절 목적의 댐으로서 평소에는 물을 저장하지 않고 하천의 물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인 홍수기에 일시적으로 불어난 수량을 저장해주는 안전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댐 상류 공원 - 운산리 생태공원 과거 '96, '98, '99년에는 임진강 유역에서 대홍수가 발생해 약 1조 원의 재산 피해와 12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 한탄강 댐이 있었다면 막을 수 있는 피해였습니다. 이후 정부는 지역 주민 및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 조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홍수 조절 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고, 2007년 착공을 시작해 차질없이 추진돼 마침내 준공에 이르렀습니다. 물문화관 전경 한탄강 홍수 조절 댐에는 무문식 배사관과 생태 수문이 설치돼 비홍수기에는 자연 하천 상태가 유지되도록 건설했습니다. 무문식 배사관은 폭 5.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