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올라온 구글 두들 |
"광복光復"
잃어버린 빛을 다시 찾게 된 날. 꿈에서도 잊지 못할 이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왔는가. 1945년 8월15일. 일제의 수탈로부터 벗어나게 된 이날. 아직 36년 치욕의 과거가 우리 마음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
- E.H. CARR
그날의 생채기. 일본군 위안부, 강제 징용, 독도, 그리고. 우리의 완전한 광복은 이뤄지지 않았다. '광복정신'은 온데간데없고 '특별사면'만 남은 지금. 지금은 아직 찾지 못한 빛을 되찾아야 할 때. 나머지 절반의 빛도 함께 찾아가야 할 때.
광복절 노래 (정인보 작사 / 윤용하 작곡)
1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2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일을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
사진2)대한민국 정부 수립 국민 축하식(1945.8.15). |
사진3 독도를 방위하는 우리 해군. |
사진4) 태극기. |
사진2) https://ja.wikipedia.org/wiki/%E5%85%89%E5%BE%A9%E7%AF%80_(%E9%9F%93%E5%9B%BD), 사진3)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EA%B4%91%EB%B3%B5%EC%A0%88%EC%9D%BC%EC%B6%9C_NPC_4462_(20540599818).jpg, 사진4) https://www.flickr.com/photos/koreanet/7779857076
junato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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