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신성에 취(약)한 '탑(TOP)' 스타 군복무 전 대마 피우고 들어가면 완전범죄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을까 '빅뱅 탑' 구글뉴스 검색 결과. YG엔터테인먼트(회장 양현석) 소속 월드그룹 빅뱅(리더 GD)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탑(최승현, 30)이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팬들은 매우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탑은 군 복무에 앞서 작년 10월경 여성 후배와 함께 용산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국가 마약국 감시망에 포착됐습니다. 경찰이 앞서 실시한 마약류 인체조직검사에서도 탑은 양성반응으로 최종 결론나왔다고 합니다. 탑은 현재 검찰조사까지 마친 상태며, 검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최초 경찰조사에서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거짓해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마초 흡입 횟수 관련해서도 아직 검찰과 탑 측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탑은 대마초를 단 한 차례 흡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탑이 최소 3차례 이상 흡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속사인 YG측은 "탑이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현재 홍보 관련 업부실에 배치돼 근무를 해오고 있지만, 이번 논란으로 기동대로 전보조치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TOP will complete his duty police training tomorrow (Mar 29) & will be stationed at Gangnam Police Station serving as band agent specialist pic.twitter.com/iM8ZpWEfma — aRida (@mystifize) 2017년 3월 28일 빅뱅 탑 대마초 흡입 적발에 대한 네티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