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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 2016반도체설계대전 대통령상 수상

2012년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http://tera.yonsei.ac.kr/gnuboard4.utf8/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98&page=5 제1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이 24일(목) 오후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2016년도 대상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에게 대통령상이 돌아갔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주최하고 특허청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수한 반도체 설계재산을 발굴하고 반도체 설계자와 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설계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 대회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겨루는 칩 설계 및 알고리즘 설계 공모전 부문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는 유공자 포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지난 7개월간 전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칩 설계 공모전 부문 대상(대통령상)은 ‘ISO 26262-compliant 1.0Ghz 쿼드코어 자동차 프로세서’를 설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권영수, 신경선, 이재진)이 수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자동차 프로세서 설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기능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이 작품은 자동차 전장의 기능안전성 표준인 ISO 26262*를 준수하는 자율주행차 프로세서에 관한 것이다. * ISO 26262(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 : 자동차에 탑재되는 E/E (Electric & Electronic)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규격 심사위원들은 본 작품이 시장성과 파급효과가 큰 세계적 수준의 독창적인 기술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