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https://www.hometax.go.kr/ui/pp/yrs_index.html)가 오픈했습니다. 국세청은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하여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월15일 오픈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부 3.0 국민 맞춤형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월18일부터 선보입니다. 간소화 서비스 개시일 이후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수정 제출한 의료비 등 자료는 1월20일 확정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근로자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4대 보험료(국민연금･건강보험료), 의료비, 신용카드 등 14개 항목의 증명자료를 내려 받거나 출력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서는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On-line) 제출하고 예상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 근로자의 경우 이를 통해 세부담 최소화 방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특히 올해는 '편리한 연말정산' 초기화면을 보완해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니, 회사의 전산환경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연말정산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국세청은 근로자가 최대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사가 먼저 소속 근로자의 기초자료를 등록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사진: http://i.vimeocdn.com/video/521023315_1280x720.jpg junatow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