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선 이후 비핵화를 위한 양자 및 다자협상의 방향과 대응전략 세미나 포스터. 행정경험이 전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앞으로 트럼프행정부가 대북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전략을 내놓을지 관련국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 통일부, 한국국제정치학회는 공동으로 '미대선 이후 비핵화를 위한 양자 및 다자협상의 방향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오는 12월9일 개최합니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됩니다.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는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진행됩니다. 미대선 이후 비핵화를 위한 양자 및 다자협상의 방향과 대응전략 세미나 포스터.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30분간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날 개회식은 김영일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직무대리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개회사에는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격려사에 정세균 국회의장, 축사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홍용표 통일부장관, 최영종 국제정치학회장 등이 합니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1부: 북한 기획패널에서는 '미대선 이후 북한의 대외 협상 전략과 향후 예상 행보'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됩니다. 1부 사회자는 최완규 신학대학교 설립자이자 석좌교수가 맡습니다. 주제발표에는 박형중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센터 소장, 서보혁 서울대학교 교수, 김용호 연세대학교 교수가 관련 주제를 가지고 연단에 설 예정입니다. 토론자에는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유웅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대선 이후 비핵화를 위한 양자 및 다자협상의 방향과 대응전략 세미나 포스터. 2부 : 다자 및 양자 기획패널은 '미대선 이후 비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