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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생각] 김무성 고급기술 '노룩패스' 시전, 네티즌 반응 싸늘

김무성, 공항서 캐리어 '노룩패스' 시전 상대 보지 않고 패스하는 고급기술 네티즌 반응 "갑질 몸에 밴 사람" 구글 '김무성' 검색 결과 캡처(24일 오전10시 기준). 한때는 입김 한번에 대한민국 정치계를 좌지우지 하던 새누리당 대표 출신이자 현재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피해 '바른정당'에 적을 두고 있는 김무성 의원(부산중구영도구)이 '노룩패스(no look pass)'라는 희대의 키워드로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노룩패스란 흔히 축구나 농구 같은 구기종목에서 상대 수비수가 예측하지 못 하도록 하는 고급 패스동작으로, 패스 상대를 보지 않은 채 옆이나 뒤로 기습적으로 패스하는 것을 말합니다. '김무성 노룩패스' 키워드의 생성 전말은 이렇습니다. 24일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던 김무성 의원이 바퀴가 달린 짐가방(캐리어)을 출입문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수행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수행원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은 채 캐리어를 밀어 전달했고, 언론을 통해 이 장면을 본 한 네티즌이 '노룩패스'라고 이름붙인 것이 또 언론에 보도되며 화제가 된 경우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한 네티즌은 "갑질이 몸에 밴 사람"이라며 "수행원을 몸종 부리듯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아무리 월급을 준다지만 저건 아니다"라는 반응, 또 한 네티즌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아무리 아랫사람이라도 인사도 안 하고 그냥 캐리어를 던지는 행동이 아무나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죠?"라는 반응 등을 보였습니다.  반면 이의 반대측 의견으로는 "식구처럼 오래된 수행원에 그럴수도 있지 얼마나 성격이 좋나"라는 반응, 또 "이런 사람들이 속정은 깊은 경우도 많다. 당사자 사이의 자세한 내막을 모르면서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키워드_문재인 아들] 문재인, 아들 특혜채용 의혹 관련 과거 토론회서 단 2명 지원을 "스물몇명이었다" 거짓말 들통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과거 한 토론회에서 자신의 아들 문준용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2년 4월4일 진행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부산 사상구 후보자 토론회의 영상 일부입니다. 영상을 재생해보면, 문재인 당시 기호2번 민주통합당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는 기호1번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제기한 당시에도 논란이 됐던 문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아들 문준용은) (지원자) 스물몇명 중에 한 사람으로 뽑혀 (고용정보원) 취업됐다"라며 특혜채용은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해당 구인공고에는 문준용씨를 포함해 단 2명만이 지원했으며, 전원 합격한 사실이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과거 토론회 영상에서 단 두 명의 지원자를 "스물몇명 중에 한 사람으로 뽑혔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문재인 후보는 문준용씨의 특혜채용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부산에서는 이럴 때 "마! 고마해."라고 한다며, 이미 확실하게 검증이 끝난 문제라고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의 당시 고용정보원 취직과정은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이 여러 군데입니다. 과연 문준용씨 취직과 관련해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이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 것이 비상식적인 추론일까요?  현재 대한민국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관통하며 이땅 대한민국에 상식을 바로 세우는 과정에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아들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자꾸 모른 척만 할 게 아니라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루 빨리 내놓길 기대합니다.   이미지, 영상 캡처 junatown@gmail.com